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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8
일요일
Trufer
진저브레드 하우스
게임정보
2인. 이번엔 상급룰을 넣어서 미션(?)을 넣고 플레이해보았다. 상급룰을 넣어서 진행하면 심심한감이 없어질줄 알았는데 계속 뭐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걸 뭘까... 타일을 쌓아나간다는 점만 다르고 베런파크가 비슷한 느낌. 오히려 성취감은 더 줄어든것 같다. 1점 차이로 승리했으나 큰 승리감은 느껴지지 않았던 한 판. 어린아이 혹은 보드게임 입문자와 함께하면 좋은 게임으로 평하고 방출 결정...
2019-09-08
일요일
Trufer
시즌스
게임정보
2인. 드디어 인서트박스님 표 오거나이저가 완성되었다. 함께 하니 훨씬 편한 느낌. 특히나 점수판과 큐브를 잡아주는 개인 오거나이져 맘에 든다! 확장 2개 넣고 플레이 했으나 특히 어려운 점 없이 진행되었다. 여친이 초록색 토큰 버리면 5점 얻는 테크를 잘 짜고 개인 능력으로 +20점 가량 챙기면서 승리. 간단하면서도 계획을 잘 짜야하는 시즌스. 셋팅도 더욱 편해졌으니 앞으로도 자주 돌아갈 것 같다!
2019-09-06
금요일
Trufer
진저브레드 하우스
게임정보
2인. 설명만 봤을 땐 엄청 단순해보였는데 실제로 해보니 어떻게 배치해야될지 생각할게 많았다. 첫판이라 초보자룰로 해서 그런지 너무 쏘쏘한 느낌. 숙련룰을 끼우고 하면 훨씬 생각하게 많아지고 전략적이게 될듯! 베런파크는 평면적(X,Y축으로 생각하지만), 진저브레드는 Z축까지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졌다. 그래도 두 게임 모두 각자의 특색이 있는걸로!
2019-09-06
금요일
Trufer
센티엔트
게임정보
2인. 룰북을 번역하고 첫플. 카드를 가져오면서 주사위를 가장 효율적으로 변화시켜야한다. 1,2라운드 동안 조수를 사용해서 눈금 변화를 막을 수 있는 룰을 모르고 설명안해서 게임에 약간의 영향을 미친게 아쉬웠다. 퍼즐 요소도 있고, 투자자 타일을 가져가기 위해 영향력 싸움도 해야되기 때문에 간단한 룰속에서 생각할 요소가 많은게 맘에 들었다. 상트님이 카드를 한번 잘못가져와서 주사위가 다 틀어지는 바람에 승리할 수 있었다. 3~4인플일때는 또 어떤 느낌일지 기대되는 게임.
2019-09-06
금요일
Trufer
카르페 디엠
게임정보
2인. 할 때마다 정말 재밌는 펠트 게임. 타일 먹는 과정과 어디에 놓을지, 점수를 어떻게 뽑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즐겁다. 같이한 상트님도 한판 해보더니 맘에 드신것 같다. 나름 영업을 성공한듯! 테두리 미션 점수를 얻지는 못했지만 분수 타일로 나름 높게 점수를 뽑아내면서 승리.
2019-09-06
금요일
Trufer
쿠스코
게임정보
2인. 2인으로 해서 그런지 맵 전체가 너무 널널한 느낌. 게임의 묘미는 남이 만든 도시에 타일을 깔아 자신이 뺏는것 같은데, 2인으로 하다보니 인터액션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생각보다 게임이 길어져서 도중에 게임을 접게됐다. 이 게임은 3인 이상부터 해야 재밌는듯...
2019-09-05
목요일
Trufer
다이노제닉스
게임정보
2인. 공룡 테마가 잘 살아있는 다이노제닉스를 기회가 되서 배울 수 있었다. 전체적인 틀은 일꾼놓기 게임이고, 공룡섬처럼 공룡을 만들고 공원을 만들어가는 테마. 이 게임의 묘미는 공룡들이 울타리 부수고 엉망진창 되는것인데 플레이어들이 생각보다 안전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을 잘 일어나지 않았다. 도중에 시간이 다되서 접었고 아직까지 큰 재미는 모르겠다. 공룡을 키우는 테마는 다이노제닉스, 전체적인 시스템은 공룡섬이 손을 들어주고 싶다.
2019-09-05
목요일
Trufer
윙스팬
게임정보
2인. 드디어 말로만 듣던 윙스팬을 플레이 해보았다. 설명만 듣고 정말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은 정말 오랜만! 하면서 수많은 새들의 일러스트 보고 감탄하고, 재미에 또 다시 감탄하고, 컴포넌트에 한번 더 감탄하고... 그야말로 감탄의 연속!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나름 개인목표 점수는 후하게 얻었으나 깔아둔 카드 점수에 밀려 패배. 컴포 업글해서 다시 한번 더 해보고 싶다
2019-08-31
토요일
Trufer
리프
게임정보
2인. 아기자기한 컴포로 퍼즐을 맞추면서 점수를 따내는 게임이었다. 인터액션이 적어서 혼자 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남을 견제하면서 하면 더욱 재밌을거 같지만 그럴 의도로 즐길만한 게임은 아닌듯... 여친의 한줄평은 어린이 있는 집에 이 게임 있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평. 조금 쏘쏘한 재미라서 아쉽지만 손에 감기는 컴포의 손맛은 굿!
2019-08-31
토요일
Trufer
하베스트 아일랜드
게임정보
2인. 아키올로지 상위호환으로 구매. 우선 생각보다 재난(가뭄, 홍수)가 잘 일어나지 않아 조금 평화롭게 흘러가는 게임이다. 하지만 셋컬렉션의 요소와 무엇보다 카드에 그려진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오히려 이러한 평화로운 분위기에 더욱 잘어울린다. 막 경쟁하면서 빠른 템포로 게임하는것보다는 천천히 여유를 즐기면서 하기에 좋은 게임인것 같다. 여친이 마지막 턴을 카운팅 안해서 수확을 못한탓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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