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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님의 최근 PLAY
게시글 한줄평 게임평가
2016-01-18 월요일 삼다수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게임정보
3인플 형편없는 꼴지~!! 오.. 괜찮은 게임 발견~! 첫판인데 이렇게 못하기도 힘들게 못했지만 비슷하다고 말한 라그랑하보다도 더 좋은 느낌을 받음. 아쉬운 건 첫패로 받은 호텔 직원 카드를 너무 생각없이 깔고, 호텔 빈방도 초반에 5원이나 소비하면서 위쪽으로 깔아서,,ㅠ 호텔직원 패시브도 하나도 못쓰고, 돈에 너무 허덕인듯 ㅋㅋ 게임 더 사면 혼나는데..ㅠㅠ 사고 싶다 이 겜.. 3인플시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시간 기다리는 것은 사실 크게 느껴지진 않았다. 너무 잘하는 사람끼리라면 한턴에 여러번 콤보를 터트리면서 개인턴이 길어져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었겠지만, 다행히 우리 중 잘해서 그렇게 하는 사람은 지니님 뿐이어서 쾌적한(?) 플레이를 한듯.. ㅋㅋ 그냥 버건디 수준 정도라고 보면 될듯하다. 물론 턴 순서가 이상해서, 첫번째 사람이 오래 기다리긴 하는데.. 전략게임 하면서 이정도의 기다림은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닌듯.. ㅎㅎ (3인플의 경우) 2인플 느낌은 어떨지 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크게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물론 주사위가 좀 적게 굴려져서 점수가 덜나는 점은 좀 아쉬울 수도 있지만, 체감상 크게 느껴질 것 같지는 않다. 4인플이랑 3인플 주사위 차이가 2개밖에 안났으니, 2인플도 주사위 개수가 크게 줄지는 않을 듯.
2016-01-13 수요일 삼다수
르아브르: 내륙항게임정보
내륙항보다는 본판이 2인을 하더라도 더 재미가 있다. 내륙항의 장점은 단순함과 공간을 덜 차지함에 있는듯. 본판을 들어가기 전에 인트로로 어느정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세라운드에 너무 점수가 치중되어 있는데, 그 라운드의 건물들이 각각 3개씩 밖에 없어서 좀 아쉽다. 건물 자체를 줄여 선점하는 식의 상호작용을 노린 것 같은데.. 건물을 줄인만큼 리플레이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조금은 게임의 볼륨이 커지더라도 건물시트가 한 페이지 정도는 더 있어서 건물 개수는 늘리고 공개량만 지금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들지만, 그러면 가격도 더 오르고, 게임의 무게가 좀 더 무거워지겠지,, 어느 정도 르아브르와의 차별성을 두기위해 아쉬운부분은 포기하더라도 나름의 장점을 취하기위한 선택을 한듯.. 르아브르가 갤럭시 S라면, 내륙항은 갤럭시 J 같은 보급형 느낌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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