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의 수도원게임정보
4인//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수도원을 운영하며 십자군도 보내고 건물도 짓고 신도도 모집하고 기타 등등하는 게임.
요즘 많이 나오는 주사위일꾼놓기. 크게 1,2,3을 이용한 신도모집, 456을 이용한 수도원렙업,
123456을 이용한 자원가져오기(자원의 가치이상이 되어야함), 십자군보내기(같은눈금주사위)가 있으며
십자군의 경우 타인에게 같이가자고 도움을 요청할수도 있다.
+1씩을 해주는 보정장치타일도 있으며 건물 기능을 이용하여 각 액션에서 이득을 취할수도 있음.
액션이나 계획에 크게 제한을 주지 않으면서도 다크니스레벨에 대항하지 못하면 신도가 죽어가나서 빡빡함을 느낄수있음.
푸에르토리코처럼 지은 건물에 신도(일꾼)을 올려야 작동을 하게되고 일은 세레를 받은 렙업된 신도만 가능함.
이것저것 다양한 시스템을 조화롭게 잘 섞어놨다는 느낌이었으며 점수내는 맛도 괜찮았고 루트도 몇가지 있어서
다시 새롭게 플레이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안써본 건물에 대한 욕심도 생김.
명작급은 아닐지라도 이정도면 수작이라고 생각함. 장고플레이어와 하기엔 조금 꺼려지는 요소가 있고, 룰은 크게 어렵진 않지만 설명할 요소가 좀 있음.
전반적으로 내취향엔 다 좋은데 텍스트가 너무 장황하다는게 좀 걸림(어렵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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