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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한줄평최근 즐긴 게임의 감상평을 가볍게 남기는 곳입니다.
게시글 게임평가 PLAY
스트리트카
일반인영업용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게이머스게임. 원래 목적이었던 일반인영업 활용도는 좀 낮을 거 같아 아쉽지만 훌륭한 게임성에 소장 결정.
파머스 마켓
쉬운 룰에 좋은 고민거리. 작은 부피에 꾹꾹 눌러담은 재미.
아멜리아의 비밀
추리 게임으로서 완성도는 무난한 편, 그러나 AR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새로운 기믹에 대한 시도는 언제나 찬성 표를 보내야 한다.
우리 집 돼지저금통을 훔쳤다!
어린아이에게 주화의 거스름법을 익히기에 더할 나위 없다.
테라포밍 마스: 주사위 게임
테포마를 극혐하는데도 불구하고, 테포마를 다시 한 번 시도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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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블
룰 설명 30초. 순식간애 몰입. 머리를 비우고 싶은 날 언제 해도 재밌다.
테라포밍 마스: 주사위 게임
말 그대로 테포마의 주사위 버전. 주사위를 굴리느라 느낌이 다를만한데 테포마의 향이 진하게 난다. 물론 본판같이 텍스트나 아이콘이 엄청 많은건 아니라서 테포마 입문작으로 추천할 만 하다.
넥스트 스테이션: 런던
콤펙트하고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가장 아쉬운건 역시 기본 색연필정도?
우리 집 돼지저금통을 훔쳤다!
맛있을것 같은 귀엽고 포근한 일러스트와 훈훈한 테마. 성인끼리 하기엔 레트로 감성을 깨우고 애들끼리 하기에도 나쁘지 않지만, 실력(계산능력?)이 좀 차이난다든지 하는 경우 함께 하기엔 썩 좋지 않다. 자석 똑딱이 상자가 기분좋음
머더 미스테리 : 유령섬 살인사건 FINAL LOOP
특전 시나리오도 포함된 더욱 커진 볼륨과 3부작 마지막에 걸맞는 괜찮은 게임성. 시리즈의 1편만 해보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머더 미스테리 : 유령섬 살인사건 NEXT LOOP
전작과 이어지며 전작보다 확실히 나아진 모습. 다음 시리즈를 꼭 하고 싶게 만드는 요소가 있다.
머더 미스테리 : 유령섬 살인사건
간결하지만 단편작으로만 보면 아쉬운 작품.
피드 더 크라켄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수 없는 혼파망에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수작 멋진 지도와 배로 보는 맛까지 살렸다
다크 문
명불허전 다만 협력배신 답게 작정하고 배신하면 상황이 순식간에 악화된다 배틀스타 겔럭티카 네메시스와 더불어 협력배신의 최고봉
언락! 게임속 모험
접근성이 좋은 세 게임을 언락의 매력 안에 녹아내었다. 티투알: 미국 기차 거물의 상속에 얽힌 미스터리를 푸는 이야기. 셋 중 실제 게임과의 괴리가 가장 커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미스테리움: 한 저택에서 일어난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푸는 이야기. 실제로 미스테리움 진행 방식과 비슷하게 힌트를 주는 것이 흥미로움. 팬데믹: 미스터리한 세 개 바이러스의 출처를 따라 치료제를 개발하는 이야기. 생각지도 못한 곳에 정답이!! 중간중간 도시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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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더 게임 - 수수께끼의 집
억지스러운 문제도 딱히 없고 재미있다. 특히 마지막 문제가 압권!
알함브라 : 카드게임
알함브라 본판의 매커니즘을 간결하게 잘 가져온 괜찮은 카드게임.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판)
2판은 훨씬 나아진 박스 아트와 더불어 밸런스 패치+듀얼 레이어만으로도 구입 가치가 있다. 게임성은 뭐 말할것 없이 좋으므로 중급 유로 전략을 원하다면 매우 추천하는 게임중 하나다.
오토배틀 챌린저스!
밑도 끝도 없는 운빨이 전부지만 마치 귀신이라도 들린 양 카드 영입 및 방출하는 과정 하나로 운을 통제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이 들게 하는 신기한 게임, 덱 종류마다 완전 다른 구성이면 더 좋았을텐데 비슷한 카드들이 꽤 많아서 추후 확장이 나온다면 꼭 보완했으면 한다.
카네기: 부서 및 기부금 확장
부서와 기부금 모두 복잡성을 늘리지 않고 리플레이성만 증대시킨다는 점이 굿, 호불호는 좀 갈릴 수 있지만 약간의 비대칭 요소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시작 자산을 각자 정하는 요소 또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카네기
액션 자체는 단순하지만 액션 순서에 따른 파급효과가 상당하기에 치밀한 설계가 뒷받침 되야 하는데 이 설계가 착착 맞아떨어지거나 무너지거나 하는 순간이 매력 만점인 게임, 다소 헷갈리게 생겨먹은 부서 아이콘 때문에 매판마다 설명 시간이 필요한 게 조금 아쉽지만 그 또한 리플레이성 증가 요소라고 생각하면 참을 만하다.
서바이브: 아틀란티스로부터의 탈출! 5-6인용 미니 확장
바다생물이 거리의 제약없이 이동하게 하는 파랑 주사위로 인해 탈출이 심각하게 어려워지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돌고래는 너무 오버파워라서 돌고래한테 보호받느냐가 게임의 주된 탈출 방법이 된다는 점이 별로, 합본으로 산 게 다소 후회되는 수준.
서바이브: 아틀란티스 섬으로부터의 탈출!
공격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 파티라면 기본은 보장되지만, 탐험가와 바다생물별 이동 규칙이 은근 번잡한 부분이 있으며 게임의 부피에 비해서 게임성은 카드 게임 수준이라 가성비가 안 나오는 느낌이다.
캐시-어-캐치
파티 게임치고는 테마가 꽤 잘 입혀져있다는 게 인상적이랄까, 남이 모으지 않는 걸 모아야한다는 셋컬렉션의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낭패라는 점과 몇 마리를 사던 10유로로 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눈치 게임의 극을 볼 수 있다.
아컴 미스터리: 광기로 물든 사건집
셜록홈즈 컨설팅 디텍티브와 매우 유사하지만 볼륨을 줄이고 크툴루를 한스푼 넣음. 불필요한 신경전이 없고 사건 진행이 더 깔끔하다는 점에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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