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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작 ( Tien Zi Q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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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작과 포커를 조화롭게 섞은 게임. 다만 마작을 칠 줄 아는 사람이 이 게임을 하느니 그냥 마작을 치리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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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성의 마차 ( The Castle of the Dev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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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인원부터 대인원까지 커버하는 훌륭한 역할 추리물. 끝까지 탈락자 없이 뭐가 어디로 갔는지, 누가 누구와 같은 편인지 추리하는 재미와 긴장감이 계속 고조됩니다. 다만 공격에 따른 투표가 간혹 지리해지기도. 합법적으로 게임을 아무때나 끝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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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이타 ( Goit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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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장기말로 하는 일본의 지역 전통 게임을 패키지로 만든 게임. 다른 손털기 게임에 비해 굉장히 단순하지만 하다보면 제법 운용의 묘가 느껴집니다. 테마만 잘 씌웠다면 훨씬 인정받을만한 게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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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들의 계곡 ( Valley of the King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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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한 볼륨이지만 다양한 덱 운용을 즐길 수 있는 게임. 덱에 좋은 카드를 사 넣어야 진행이 편해지는데 점수를 얻으려면 덱에서 카드를 제거해서 점수화해야 하는 모순이 흥미롭다. 카드 제거가 기본 액션에 포함되어 덱 반응이 항상 빠르고 경쾌하다. 몇몇 카드가 다소 강하지만 게임이 짧고 운용의 묘가 있어 덱빌딩 숙련자에게 약간 무게감 있는 브릿지 게임이 될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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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모한 자들의 시련 ( Gauntlet of Fool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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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를 고르고 그것으로 모험을 한다는 형식을 취하고는 있지만, 모험은 사실상 캐릭터가 능력을 소모해가며 죽어가는 과정에 불과하고, 우수한 캐릭터와 무기의 조합을 평가하고 남들이 탐내지 못하게 적당한 바보로 만드는 역경매가 게임의 모든 것을 판정하는 게임입니다. 단순하지만 도미니언의 디자이너답게 카드 조합에 따른 리플레이성이 높고, 게임이 빠르고 유쾌합니다. 모험에서 좀 좋은 일도 일어났으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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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라콘 ( Ostrak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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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원끼리 사소한 일부터 진지한 일까지 여러가지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대화형 게임. MT등에서 할만하지만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띄우지 않으면 질문 생각하느라 늘어지는 감이 다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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