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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 체스트 ( War Che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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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최고의 전략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매커니즘, 다양한 병과와 그로인한 조합의 다양성으로 쉬우면서 리플레이성은 최고의 게임.
또한 각 병과의 특성이 정말 고증을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2인플보다는 다양한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4인플을 추천함.
개인적으로 사기라고 생각하는 꿀조합: 기마병, 정찰병, 용병 - 빠른기동성과 손쉽게 병력을 퍼부울수 있는 폭풍같은 러쉬가 가능한 조합. 대처가 안되면 막을수가 없는 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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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의 투쟁 ( Twilight Strugg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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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전략 게임. 냉전이라는 테마를 이렇게 잘 녹여낸 게임이 있나 싶다. 냉전이라는 좁은 범위 말고도 역사의 특정 연대를 황투만큼 잘 풀어낸 보드게임은 없을듯. 전쟁게임이라기 보단 영향력게임이니 참고하시길.
미국은 강력한 카드효과로 폭풍같이 몰아치는 맛이 있고, 소련은 미친척하고 계속 전쟁일으키고 진흙탕싸움으로 몰고가야 하는 특징이 잘 드러난다.
내가 볼 때 냉전시대 역사를 배우려면 책이나 강의보단 일단 황투를 즐겨보길 추천한다.
유일한 단점은 '역사를 좋아하면서 경쟁력 있을만큼 게임에 익숙한 상대 플레이어'를 구하기 힘들다는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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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스트 ( Que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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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한 박스와 깔끔한 일러스트 단순한 룰. 하지만 그렇다고 게임이 단순하지만은 않다. 마피아류 게임의 단점들을 해결한 나름대로의 즐거움이 있는 게임. 방해되는 인간들을 없애버리는 즐거움은 없지만, 최후의 순간을 위해 모두들 비수 하나 쯤 숨기고 하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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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Small World of Warcraf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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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나 게임 메커니즘 역시 모두 훌륭하고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다. 다만 플레이어별로 훼방을 놓을 수 있는 점, 즉 인터렉션이 크다는 점이 호불호가 갈릴듯.
종족과 특성별로 편차가 심하다는 느낌. 재미있는 종족과 점수잘버는 종족이 나뉘어 있는느낌이다. 아무리 훌륭한 플레이를 펼쳐도 사기종족+특성으로 하면 너무 손쉽게 점수차가 뒤집히는듯
밸런스 문제가 좀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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