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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세션 ( Obsess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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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면 할수록 진국이 끊임없이 우러져 나오는 사골 같은 게임. 몇 번 정도 해본 걸로 이 게임을 섣불리 평가한다면 큰 실수이다. 얼핏 운빨이 강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하겠지만, 하수는 고수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운빨은 실력이 비슷할때에나 작용하는 것으로 당신은 이 게임을 잘해지기 위해서 적어도 수십판의 경험치가 필요 할 것이다.
간편하게 즐길땐 기본룰로 운빨을 최소화하고 싶으면 무조건 연장룰로 해야한다. 연장룰이 이게임의 진짜룰이다. 웨식스 확장도 좋다. 아무리 많이 해도 절대 안질리는 마성의 게임. 엄청난 리플레이성.
단점은 개인제작자 특유의 아쉬운 구성품과 높은 가격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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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 포레스트 ( Living Fore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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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할 수록 진면목이 드러나는 게임. 이게임을 낮게 평가하는 자는 그저 한두판 대충 해보고 함부로 평가절하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 운빨게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초보자는 절대 실력차이가 있는 사람을 이길 수 없을만큼 실력차이가 존재한다. 극히 쉬운 코어룰에 간단한 구성품으로 효과적인 대결구도를 만들어 냈으며, 매판매판이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흘러 가기 때문에 리플성이 무한하다. 플레이타임도 짧으니 앉은 자리에서 여러판도 가능하다. 2인플 3인플 4인플 모두 전혀 다른 양상이라 다 좋다. 초반에 펼처지는 내카드와 시장카드 그리고 턴오더를 염두해두고 테크를 잘 골라야하며, 매라운드마다 상황에 맞는 행동선택을 잘해야한다. 운은 그저 양념일뿐이다. 밸런스 운운하기 전에 잘하는 사람이랑 10판은 해봐라. 아마 당신은 계속 져서 빡치기 시작할 것이다 ㅋㅋ 돌팔이약장수랑은 결이 전혀 다르고 오히려 훨씬 낫다고 보며, 다 아는 흔한 시스템의 조합이지만 조화를 이루니 어느게임과도 비슷하지 않게 독창적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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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 버즈 ( Honey Buz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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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플 1회 테플 해본 느낌이로는 두 사람 모두 생각외로 매우 재미 있게 했고 행동을 할려면 타일놓기 과정을 통해 한 구획을 완성해야 하기에 계산을 잘 하면서 해야하고 2인플로는 견제가 적어서 크게 어렵지 않게 콤보를 만들면서 착착착 진행시킬 수 있었다. 행동콤보가 강력하기 때문에 상점에 팔고 바로 다시 채우고 또 팔고 연속으로 할수도 있다보니 생각 외로 주문카드 소진이 빨라서 게임이 금방끝난다. 3인플이 가장 적당해 보이고 4인플은 콤보행동 때문에 다운타임이 꽤 길것으로 예상되니 꺼려지는데, 뭐 숙련자 끼리는 괜찮을 거 같다. 초플 2명다 호평. 다만 갠적으론 여왕벌미션의 1등2등간 점수 차이가 너무 큰듯하다. 5점은 줄여야 전반적으로 고른 점수차가 될 듯. 다음에 3인플 정도 다시 해보고 재평가 하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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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레스 ( Torr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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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구닥다리 고전게임만도 못한 신형게임들이 얼마나 드글드글 한가!!! 고전게임이라고 헐값에 산건데, 왠만한 게임보다 더 훌륭하네! 티칼의 후속작 답게 AP시스템이지만, 룰과 구성 모두 상당히 심플해져서 티칼보다 훨씬 마음에 든다. 상위호환! 장르로는 추상전략이라고 해야할 것 같은데, 입체적으로 겨뤄야하기에 신선했고 서로간에 치열한 견제와 길막과 밥상얹기등의 강력한 인터렉션이 핵심 재미요소이다. 그렇다고 서로 기분나쁠 요소는 없으며, 메인점수 카드가 10가지라서 매판 할때마다 전혀 다른 양상을 만들어 내므로 리플성도 훌륭하다. 2인3인4인 인원을 크게 타지도 않을 것 같고 플탐도 적당한데다 너무나 심플한 구성품으로 인해 준비와 정리성도 너무 편해 완젼 팔방미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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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마인 ( Skymin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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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애정하는 게임이다. 준비 단계때 전초기지를 까는것과 테이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단점이고 나머지는 모든면에서 훌륭하다.
프로그래밍 덱설계 방식이 기본이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 속에서 해매게 된다는 점부터 일단 재미있고 행동칸을 선점하는 일꾼놓기 요소도 섞여 있으며 맵에서 영향력 다툼을 하는 것도 재미있고 4가지 기업트랙을 눈치보며 달려서 유용한 패시브를 얻고 그러면서 연구도 잘 해야하며 헬륨3라는 자원까지 모아야 한다. 거기에 화룡점정으로 주식도 모아야하고 주식 값어치에도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 모든 다양한 재미난 요소를 완벽하게 버무려 놓았다. 자주 하고 있고 계속 하고 싶기 때문에 이번에 아크릴 개인판 듀얼레이어도 구매했다. 생각해보니 메탈코인도 정말 아름답다. 최고의 메탈코인이다.
다 좋은데 불편한 순정 트레이만 좀 어떻게 해달라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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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스톤 ( Witchst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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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게임 전문 작가 크지니아옹의 경매 없는 평범한(?) 게임이다 ㅋ 액션아이콘이 2개씩 그려진 15가지의 타일중 핸드로 5개를 가져와 보유하며, 라운드마다 1개씩 내려놓고 마법진.마법지팡이.마법수정.마법에너지.마법사.마법두루마리라는... 6가지 액션중에 2가지씩을 하게 되는데, 기존에 내려놓은 타일에 그려진 액션아이콘과 붙혀서 내려놓으면 붙혀진 만큼 추가액션이 가능해 턴당 효율을 무지막지하게 늘릴 수 있고 그런식으로 총 11번을 내려놓으면 게임이 종료된다.
6가지 액션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연달아 콤보가 팡팡파바방 마구 터질 수가 있고 물론 그걸 잘해야 게임을 이길 수 있겠지만, 그만큼 한턴이 늘어질 수 있으며, 에러플 소지도 다분하기에 숙련자 4명이 아닌이상 4인플은 추천하지 못하겠다. 베스트는 3명이고 2명도 뭐 괜찮을듯 하다.
요즘 추세에 맞는 콤포 단촐하고 코어룰도 쉽지만, 잘하기는 쉽지 않은 그런류이다. 원래 판매가 5만원을 유지했던걸 22년8월 들어 보콘이벤트로 3.3만에 재고 처분하던데, 새거든 중고든 3만원 대로 구한다면야 가성비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울 것 같다. 가격만 비싸고 재미는 쏘쏘인 게임들보다 이런게 백 번 낫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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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처 컴포트: 메이플 밸리의 겨울나기 ( Creature Comfor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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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델+워터딥+석기시대에다 공용주사위라는 운적 요소가 첨가되어 적당한 도박성(?)을 갖춤으로써 누군가의 불행에 낄낄댈 수 있어 건조한 유로게임에 비해 촉촉하기에 꽤나 화기애애하게 진행할 수 있으나 생각보다 점수 터트리기가 호락호락하진 않아서 우습게보다간 꼴찌의 수모를 겪으며 겸손을 배우게 될 수 있음을 경고해 두고 싶네요 ㅋㅋ
특히 종료시 점수 차이가 그리 크게 나지는 않기 때문에 설비카드와 물품카드들의 연계점수를 잘 먹어야 상위권 랭킹이 가능하므로 에버델처럼 일러가 긔욥다고 해서 애들용으로만 치부하기엔 깊이도 있으며, 분명 석기시대보다는 매운맛이기에 오히려 유로파들끼리 점수 의식하며 해야 더 재미가 우러나올 것 같고.
그러면서도 긔여운 일러와 매우쉬운 코어룰 덕분에 초심자 또는 여성들까지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괜찮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며, 에버델은 뭔가 무거운 느낌이라 잘 안꺼내진다면, 크컴은 부담스럽지 않아서 보다 자주 돌아갈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지도제작자들 수준의 견제요소도 귀엽고 워터딥의 부동산요소도 있고 에버델이나 워터딥 그리고 윙스팬 보다도 독해 해야할 텍스트가 훨씬 적기에 적응도 빨리 할 수 있어 좋습니다만, 에버델 처럼 그립감 있는 자원콤포가 아니라 쥐똥만한 종이 콤포들로 굉장히 자주 집었다 놨다 해야 한다는것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맵곳곳에 힌글로 구역표기를 따로 안해둔 점, 공간이 있음에도 점포용 구역을 따로 안 만들어준 점... 정도가 소소하게 아쉬운 단점입니다 ㅋ
주의점으로는 코어룰은 매우 쉽지만, 그만큼 룰북이 자세하지는 않기에 바로 이해가 어려운 요소도 있고 에러플 할 요소들도 있는데, 에러플을 하게 될 경우 재미가 급감할 수 있으니 신중히 룰을 이해하고 게임을 시작하시는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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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본 28번 트램 ( Lisbon Tram 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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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핏보고 티켓투유럽 류인가? 라고 선입견을 가질 수 있겠지만, 티켓과 비슷한거라곤 카드 소유 장수 제한이 없다는 것 뿐 전혀 다른 게임이다. 오히려 경쟁작은 없다고 봐야할만큼 새로운 창시적 형태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AP(액션포인트)메커니즘에 핸드관리 형식이며, 트램을 잘 운용해서 명소카드라고 하는 일종의 점수카드를 많이 확보하는게 관건인데, 당연히 난이도별로 점수가 다르며(승객3명은 1점, 4명은 2점, 5명은 3점이란 기본형태를 가진다) 점수카드에 색깔띠가 있어 내려놓으면서 카드끼리 색깔띠를 잘 연결시키면 추가점수도 있다.
전반적인 흐름은 각자 1대씩의 트램(전차)을 보유하며 트램내부칸을 확대한 모습의 개인판을 가져가고 트램은 4가지 색상으로 구분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지점은 겹치지 않게 맵 동서남북에 흩어져 있고(비대칭 요소로 각자 업글하는 장소의 색상도 다르다) 유저들은 각자 AP를 소모하는 자기 차례의 행동을 통해 맵을 돌아다니며 승객을 태운 후 명소지역에 하차 해주면, 명소카드를 획득하여 점수를 얻게 된다는 굉장히 심플한 형태로 진행하게 되는데, 막상 해보면 여러 방해요소나 인터렉션으로 인해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2인의 경우 명소카드 3장, 34인의 경우 4장의 명소카드를 펼치게 되는데, 해당지역들은 일시적 명소로 지정되어 해당 명소에만 승객을 하차할 수 있고 승객은 오로지 4가지 색상으로만 구분지어 지는데, 색상에 맞는 승객을 모두 한번에 하차 시킬 수 있어야 명소카드를 획득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승객을 태울때에는 설사 내 트램에 빈자리가 없어 못태우거나 태우지 않을거라도 정류소에 서있는 모든 승객에 해당하는 색깔카드를 모두 소모해야 하기에 원하는 승객을 태우는 것부터 만만치 않다.
행동에는 1. 트램 이동 2. 정류소일 경우 승객태우기 3. 명소일 경우 승객하차 4. 업그레이드 구역일 경우 업그레이드... 4가지 종류가 있고 기본적으로 2행동씩 할 수 있으며 중복행동도 가능한데, 업그레이드를 통해 1. 트램이동 액션 1회 추가 2. 모든 액션 1회 추가 3. 승객칸 기본 색상별 2칸에서 4칸으로 확장 4. 승객추가 태우기 복불복액션때 주머니에서 1명 뽑던걸 3명 뽑아서 1명 고르기로 확률 대폭 증가...를 할 수 있어 사실 최대 4액션까지 가능해지며, 패쓰를 하면 무조건 4장의 카드를 보충 받을 수 있고 같은 색의 카드3장은 조커로 쓸 수 있다.
그리고 할리갈리에서 보던 종이 들어 있는데, 종은 2가지 경우에 사용한다. 첫번째로 내트램 이동 동선에 다른 트램이 있을 경우 타인의 트램을 전부 밀어내며 내가 갈 지역으로 같이 이동시켜버릴 수 있는데ㅋㅋ, 이때 종을치며 알려야하고 두번째로 승객태우기 액션때 추가행동으로 주머니에서 승객하나를 더 뽑을 수 있는데, 새로 뽑은 승객에 해당하는 색깔카드를 낼 수 없을 경우 결국 모든 승객을 다 태울 수 없고 턴을 낭비하게 되기에 일종의 복불복게임인데 ㅋ 이를 도전할때 종을 쳐서 알리게 된다.
굉장히 쉬운 코어룰이지만, 초심자는 보드게이머더라도 개념파악에 시간이 걸릴 수 있고 막상 해보면 유저간 상호작용이 많아서 원하는대로 하기가 만만치 않은데다 상대방을 방해하거나 선수쳐버릴 묘수도 제법 있어서 꽤나 즐겁게 몰두 할 수 있는... 첫작품치고는 잘만든 게임이지만, 자칫 너무 늘어질 수 있기에(긱코멘트에도 지루하다라는 멘트가 많이 보인다) 4인플은 추천하지 않고 싶다. 물론 룰을 완벽히 이해한 4인이라면 괜찮을 것 같다. 베스트는 3인일 것 같다. 아이러니하게도 초급난이도의 게임일수록 오히려 중급자이상들끼리 모여서 해야 피가 튀기면서 진가가 드러나지 애들이나 초급자들이 많아 버리면 당연히 게임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싱겁게 끝나거나 너무 길어져 흥미가 사라지게 된다. 특히나 이런류의 게임은 상호작용이 중요하기에 적어도 중딩이상은 되야지 않나 싶다.
총평으로 가성비를 중요시 보는 유저로써 4만원에 이정도 라면 돈값은 하고도 남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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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을 지나서 ( Through the Dese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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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를 좋아하는 크니지아 형님의 고전작품. 고전게임 특유의 심플한 구성과 단순한 룰이 아주 마음에 든다. 비인기의 구작이라 헐값에 샀는데, 생각보다 콤포도 너무너무 좋고 게임성도 훌륭해서 완젼 개이득이다 앗싸 대박~ㅋㅋㅋㅋ 흔히 하는 표현대로 다인플 바둑의 느낌이며, 흑백 두가지 돌만 쓰는 바둑과는 달리 5가지 예쁜색상의 낙타들을 사용하기에 게임을 바라보는 시각적 즐거움도 크다! 한마디로 걍 예쁨! 개인적으로 티켓투 시리즈의 상위호환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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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파이어 ( Bonfi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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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트 형님 실망입니다 ㅜㅜ 과거의 게임에서 발전되지 못한 신판은 무의미한 에너지 낭비 아닐까요 형님? 일단 그래픽과 디자인의 가독성이 너무 좋지 않고 행동들의 직관성도 좋지 않아서 초보자들의 진입장벽이 난이도 대비 훨씬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만일 잘하는 룰마의 훌륭한 룰설명이 없다라면, 그냥 이걸 힘들게 새로 배울 시간에 버건디, 트라얀, 노틀담등 과거의 다른게임을 한두판 더 하는게 뭐로보나 더 이익일 것 같더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ㅜㅜ
물론 게임에 충분히 익숙해진 뒤라면 여러가지 행동들의 연계성으로 인한 콤보의 매력은 충분합니다만... 이 정도의 컨텐츠와 매력 정도는 얼마든지 더 잘 담아낸 수작들이 이미 즐비합니다. 우리는 그런 좋은 작품들을 할 시간도 부족한데, 이런 자가복제급도 안되는 게임을 굳이 하나더 만들어서 새로운 룰을 익히고 돈과 시간을 쓰는 낭비를 필요가 있을까 의문입니다 형님.
개인적으로 이걸 하느니 분레이크나 위치스톤 같은 더 깔끔하고 행동이 더 명확한 게임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심플한 룰과 구성으로 전략성은 최대한 깊게 담아 내는게 요즘의 추세인데, 시대를 반대로 거스르는 지저분한 시스템과 컴포들을 보자니 .... 차라리 보라보라나 신판으로 찍어주지 하는 원망감이 생깁니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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