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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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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스타에서 구입하고 친구가 알바하는 카페에서 4인으로 진행한 게임. 기존 러브레터보다 테마성을 살렸다는데 사실 그런 것까진 잘 모르겠고.. 가벼운 게임성 덕분에 다른 친구의 여친이 합세하여 즐겁게 게임했다. 병사의 능력을 죽창이라고 부르면서 서로 죽창질(?)을 해댔는데 무섭게도 친구 여친분이 너무 잘해서 솔직히 제일 무서웠다. 근데 결과적으론 여친대신 그 친구가 이겼으니.. 매우 얄미웠다는 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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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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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하반기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게이머용 게임을 찾다가 발견한 게임. 예약시간에 맞춰서 처음 플레이 해보았는데 의외로 친구들한태 인기가 좋았다. 친구들의 의견을 모아보니 첫째로는 대체로 짧은 개인 시간, 둘째로 복잡하지 않은 룰이 장점으로 꼽혔다. 단점은 라운드가 종료할때 동일 카드가 겹쳐 섞이므로 셔플이 재대로 되지않는다면 다음 플레이에서 한명에게 고효율카드로 몰빵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 점은 다음 플레이에서 조심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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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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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플레이 했고 친구들의 평가도 괜찮았다. 모두 초보들이라 다들 진행속도가 느렸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그만한 재미가 있었다. 되도록 공개적인 협력 플레이로 진행했지만 다음 플레이에서는 되도록 서로 훈수를 줄이며 배신자가 편하게 활동할 수있는 상황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거같다.
Ps. 대기시간이 짧아지는 하우스룰은 시간이 좀더 경과된 뒤 적용시킬 예정.
Ps2. 익숙해지기전에 크로스헌터의 선택지 '보상'을 공개하지 않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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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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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다, 쉽다, 빠르다. 그리고 그런만큼 빠르게 질리기도 쉽다. 덕분에 나중에는 카운팅도 안하고 대충 덮어서 운빨모드로 변질되기도 하는데 그게 재미가 없다는 소리는 아니다. 그만큼 재밌게 놀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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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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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최고의 게임! 반쯤 미친듯한 신내림 신공으로 라운드 초반에 0힌트 암살성공이 2번이나 성공했고, 연속된 블러핑으로 흡사 정치판의 모습까지 보였다. 하지만 초반 흥함과는 다르게 결국 이 게임은 마지막에 웃는자가 성공하는 게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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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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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2번째 게임이자 메인디쉬. 첫 게임은 거의 가르쳐주는 식으로 플레이했는데 친구한 놈이 라그라로크 폭파 콤보로 독주.두번째 게임에서는 회심의 로키트리를 완성하려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그 친구가 바다뱀+함선파괴 점수 부활뻥튀기로 역전.. 설욕의 마지막 게임에서는 프리가의 원정을 이용해 다수의 전사+로키의 음모 콤보로 분노를 죄다 강탈하여 압도적인 점수차로 승리. 모두 첫 게임이었기에 소감을 물어봤는데 카드의 밸런스 불균형을 제외하면 굉장히 재밌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같은 생각이다. 저녘 쯤에 한명이 합류했는데 세 게임이나 연달아 플레이하여 좀 지쳤는지 결국 다른 게임을 돌리게되었다. 다만 해산할 떄 마지막에 온 친구가 피규어를 구경하면서 다음 모임때 꼭 플레이하자고 했기에 그때 4인으로 돌리게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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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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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 게임의 정수. 3인플레이로 5전염 플레이까지는 깨는데 성공했으나.. 6전염은 힘들어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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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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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이 날 플레이한 도미니언은 망했다. 첫 판은 본인이 '마을 광산 압축'덱으로 방법을 보여준 것까지는 이해시키는겸 좋게 넘어갔으니, 마녀를 위시한 '마을 마녀 압축'덱은 다른 친구들에게 최소 8장 이상의 저주를 안겨주어 치명적인 노잼상황을 이끌어냈다...
친구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니 덱빌딩 게임 자체의 불만은 없다고 했으니, 다음에 하면 확장 추가와 마을+마녀는 합쳐서 쓰는건 멀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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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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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맴버를 기다리다가 막바지에 첫날 밤만 진행한 화채.. 룰 인지용으로 짧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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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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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게임이었다. 친구들은 이상하게 이해력이 빨랐는데 난 이쪽방면에서는 좀 쳐진 것같다. 아니면 이 때가 가장 배가 고플때여서 제정신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
결국 떠나기전에 구입해버렸다. 집에서 연습해서라도 한판이라도 이겨주려고 억지로 샀는데.. 진짜 할지는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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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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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스타에서 진행한 도장받기용 게임. 게임 막바지에 오류플을 깨달았다.. 카드를 냄과 동시에 카드를 다시 받아오는 것.. 물론 카드운도 좋아야하지만 계산이 빨라서 쉽게 이길수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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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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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도장 받기 용으로 진행한 게임. 같이간 친구들이 의외로 배치하는데 소질이 있기에 질뻔했으나, 결국 친구의 아슬아슬한 실패로 한방에 게임이 끝나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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