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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아의 여인들 ( The Ladies of Troy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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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벽 모듈은 역시나 알아보기 힘든 아이콘으로 번잡함만 더 하는 느낌이지만 그 외는 모두 넣는 게 좋은 듯, 아쉬운 점이라면 비밀 미션 카드 수가 달랑 세 장이란 점 정도일 뿐 추가 행동 카드와 보라색 주사위는 그저 플러스 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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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 주사위 게임 ( Bang! The Dice Ga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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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사위로 하는 마피아 게임이라는 새로움 + 탈락자 발생을 짧은 플레이타임으로 커버 + 아이콘이 직관적이고 효과가 단순해서 속도감 있게 쏘아대기만 하면 되는 시원함 - 뱅 본판의 카드처럼 다채로운 효과가 없어 단순, 금방 질릴 수 있음 - 운 보정 장치가 없다보니 마피아 게임으로서의 추리 과정은 등한시 되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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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어트 어프 ( Wyatt Ear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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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시대 느낌을 잘 살린 아트웍과 구성품 디자인 + 훌라의 변형으로 셋컬렉션과 핸드관리의 기본을 잘 담아냄 + 샷 시스템을 통해 테마와 파티성 둘 다 잡음 - 3인이면 와이어트어프라는 말엔 동의하나 그 외의 인원에선 셋콜렉션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아쉬움 - 초심자용 게임이지만 초심자에게 들이대기에는 번잡한 잔룰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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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주에 탈 동물들 ( Animals on Boa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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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익자르기의 기본을 지키는 게임성 +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녹여낸 룰과 구성품들, 특히 방주 모양을 본 딴 타일 거치대가 굿 + 가져오는 타일 수에 제약을 두는 방식으로 타이밍 싸움의 재미 - 2인에서는 좋은 게 좋은 거지식의 플레이가 만연, 눈치싸움의 재미 감소 - 두어판 하면 금방 질릴 만한 리플레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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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포밍 마스 ( Terraforming Ma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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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포밍이라는 테마가 게임 진행 과정에 따라 비주얼적으로 꽤나 와닿음
+ 카드 효과부터 플레이까지 잔룰이 거의 없고 직관적임
+ 엔진 빌딩의 뽕맛(?)을 느끼기 쉽게끔 잘 설계되어 있음
- 드래프트가 없다면 그저 카드 나온대로 이끌려가게 되며 드래프트가 있다면 플레이타임이 너무 길어짐
- 처음부터 이중레이어를 채택했어야할 개인판과 구글 이미지를 따온 듯한 그래픽 등 아쉬운 구성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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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 야옹 비스킷 ( Woof Meow Biscui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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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사 같은 비스킷 컴포넌트 품질
+ 박스 디자인, 카드 아트웍 모두 귀여움 폭발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됨
+ 비스킷을 먹기 위해 다가간다는 컨셉을 숫자로 풀어낸 아이디어가 괜찮음
- 게임성 자체는 베스킨라빈스31 술 게임 그 자체라 한 판 하면 질림
- 아이들 숫자 놀이하기에는 좋지만 성인이 지속적으로 재밌게 하기에는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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