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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지 ( Vill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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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마을 그림 게임판에 마음을 쏘옥 뺏겨 해 보지도 않고 구입.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와 풍성한 구성물들로 눈과 손이 즐겁다.
테마가 잘 느껴져서 몰입도 잘 되고 플레이어끼리 두런두런
이야깃거리도 많아진다. 현재까지 나의 최애 게임.
'시간'과 '죽음'이란 별난 시스템도 큰 장점. 2인플만 4회 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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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라이 ( Samura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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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보기 전에 기대했고 예상했던 것과 정확히 일치했다.
후기만 보고 맘에 들어 살까말까 고민중인 분들이 있다면
그냥 사셔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 생각보다 컴포 질이 좋다.
규칙도 쉬워 영업용으로도 좋을 듯. 2인플만 3회 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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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 Pandem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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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만큼 재밌었다. 전염병의 확산, 근절, 치료약 개발 등에서
테마에 잘 맞게 시스템을 구현했다. 하지만 승부욕 강한 나는
경쟁 게임이 더 좋다. 2인플만 1회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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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시 ( Loonac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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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로 산 가격 대비 가장 뽕을 뽑은 게임. 파티게임으로 괜찮다.
할리갈리 같은 순발력 게임이라 분위기가 산다. 휴대도 간편.
원래 규칙보다 1장을 더 바닥에 깔고 시작해야 중간에 흐름이
끊길 우려가 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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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기의 시대 ( Age of Ste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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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스와 무지 비슷한데 디자인은 더 별로. 플레이시간은 긴데 재미가 아쉽다.
오랜 경력의 보드게이머 분들의 추억보정이 조금 껴 있지 않나 싶은 느낌.
둘 다 1판씩만 해 봐서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브래스 승! 5인플 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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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그라다 ( Sagrad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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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보드게임페스타에서 4인플 하고 나서 느낌은 '나쁘진 않은데 살 마음까진 안 든다'였다. 이후 잊고 지냈는데 얼마 전 아줄을 해 봤더니 오히려 사그라다가 나은 것 같아 생각이 났다. 한 번 더 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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