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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도시 사이에서 ( Between Two Citi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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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원더스랑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시스템은 비슷하지만 게임이 주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기본적으로 협력게임이기 때문에 드래프팅임에도 불구하고 견제의 요소는 거의 없다고 느껴진다. 각자 자기걸 잘 하면 되지만 양 옆의 동료와 호흡이 안 맞으면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협력이고 대화가 필수적인 게임이기 때문에 경쟁을 좋아하고 친한 사람들 사이보다는 아직 친하지 않고 남녀가 섞여있는 어색한 사람들 사이에서 더 잘 먹히는 게임이라고 본다. 장점은 1~7인까지 커버되는 것과 짧은 플레이타임, 단점은 무게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지고 약간 심심할 수 있다는 것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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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 포 더 갤럭시 ( Race for the Galax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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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판만 해보고 팔았기에 게임을 제대로 평가하기는 어렵겠지만 몇 안 되는 판 게 아쉬운 게임. 그 때 팔았던 이유는 당시 같이 게임을 하는 멤버들과 돌리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서 였기에, 게임 자체가 재미 없어서 판 것은 아니었다. 푸코를 더 흥미로운 테마로 더 스피디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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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 스토리즈 ( T.I.M.E Stori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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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한시간은 흥미진진했지만 장장 6시간이 넘게 플레이하는 동안 끝없이 실패를 반복하다보니 너무 지친다. 결국 엔딩까지 봤지만 헛웃음 나오는 결말이 평점을 깎아먹는다. 그래도 막판 반전(?)은 충분히 놀라웠다. 한번쯤은 해볼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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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폴 ( Starfa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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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포가 간소하고 예쁘다. 룰도 간단하고 플탐도 짧아서 좋다. 게임성마저 얕은 편은 아니라서 나름 머리를 굴리면서 즐겁게 할 수 있다. 단점은 쓸 데 없이 박스가 크다는 점과 마지막 점수 계산이 귀찮다는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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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님트  ( 6 nimm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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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간단한 파티게임.
그리고 아주 활용도가 높은 컴포넌트.
젝스님트로 돌릴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구하기도 쉽다.
단점은 본래 용도인 젝스님트보다는 다른 게임을 돌리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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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바야카와 ( Kobayakaw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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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다. 하지만 배팅시스템이 불만이다.
지니어스에서 변형한 시드포커로 플레이하는 게 더욱 재밌다.
거기서 내가 만든 하우스룰을 추가시킨 시드포커 2인플은 상당히 재밌다.
배팅시 레이즈가 가능하게 하면서 심리전의 재미를 더했다고 자평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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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푸르 ( Jaipu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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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밍, 선택, 욕심, 운.. 여러 요소들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좋은 게임. 한가지 아쉬운 점은 게임 중반쯤 되면 승부의 윤곽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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