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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노바 ( Terra Nov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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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플느낌은 우려보단 좋은 편. 테라 미스티카 미경험이 오히려 다행일지도? 두세번 더 해보고 재평가할 수도 있지만 점수는 더 내려가지 않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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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티카: 콜드 워터 ( Aquatica: Cold Wat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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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싼 확장이 아니라 사는 걸 말리진 않는다만, 약간 카드 종류가 다양해지는 정도라 필수구매 느낌은 아니다. 시스템 자체가 극적으로 변하거나 하지 않아서, 좋게 얘기하면 본판의 재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약간의 다양성을 소소하게 추가해줘 본판만 하는 것보다는 덜 질리게 해주는 확장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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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톱 (화투) ( Go Sto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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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와이프에게 한번 가르쳐놨더니 1년에 2번 명절 정도에 꺼내서 맞고를 치던 4인고스톱을 치던, 쏠쏠하게 2~3시간 웃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었다. 아무리 오랜만에 꺼내도 룰 숙지가 필요없고 세팅도 필요없는 갓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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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성  ( The White Cast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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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다른 작품 붉은 대성당처럼 개인보드가 너무 허접하다.. 듀얼레이어드 못하더라도 일꾼 놓는 칸도 자원칸처럼 구멍이라도 뚫어주지.. 그래도 붉은대성당보다는 재밌게 했기에 방출은 없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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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델 ( Everde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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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난무난한 게임으로 컴포도 귀엽고 적절히 운요소도 있는 중급게임. 버건디의 성과 같이 아내의 중급전략게임 발돋움에 큰 기여를 해준 게임. 확장판도 해보고 싶은데 일본에서는 품귀가 너무 심해 정가로는 절대 구입 불가능한게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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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스 ( Ear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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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트 줄인건 좋은데, 축약 아이콘이 너무 많아서 초반엔 꽤 헤맨다. 인터랙션이 없다시피하여 벽게임느낌 심하고 카드운빨도 큰편인 듯. 아트워크랑 컴포는 수려한 편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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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링 머신 ( Turing Mach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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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기론 상위호환버젼! 어떻게 이런 시스템을 구축했는지 수학잼병인 나로써는 신기할 따름.. 초반 룰 이해하기까지 꽤나 고생했지만 메커니즘이 어느정도 파악되고나니 오기 생겨서 문제 하나만 더 를 외치게 되는 중독성있는 게임. 단 여러명이서 하더라도 남이 질문 몇개만에 푸는지는 신경도 안쓰이고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느낌이 강함. 누가 이기느냐는 나중 문제고 내가 이 게임과의 승부를 이기고싶은 마음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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