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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우 |
[신도우님의 레코드 현황] |
스탠드 얼론을 제외한 본판보다 점수를 높게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확장이라고 본다.
본판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으며, 심지어 확장의 내용물이 어지럽게 복잡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것밖에 안들었어? 하게 될 정도의 구성품.
판테온으로써 7원더스 듀얼은 2인 게임의 정점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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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버드 |
[h버드님의 레코드 현황] |
개인적으로 세듀는 판테온까지 넣어야 갓게임이 아닐까...
경우의 수가 다양해진 만큼 수 읽기도 어려워졌고 미확정 정보를 예측해야 하는 재미, 상대의 수를 피해가는 길에 대한 고려,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 버려야 하는 경우들이 생기면서 게임이 전체적으로 매우 풍성해짐.
두 명이서 뺏고 뺏기는 싸움이 되기 때문에, 배우자와 함께라면 감정 안 상하게 조심하자.
원더, 자원, 신 등등의 요소가 지나치게 추상화되어 있어서 테마성이 전혀 안 느껴지는게 약간의 흠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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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이즈캔슬링 |
[노이즈캔슬링님의 레코드 현황] |
| 본판을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필수 확장. 기존에 달성하기 어려웠던 과학, 전쟁 승리를 조금 더 편하게 만들어줌과 동시에 확정이었던 턴에 유연성을 둠으로써 전략적 요소를 보다 높였다. 모범적인 확장의 완벽한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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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속의개 |
[개장속의개님의 레코드 현황] |
듀얼 본판에서는 어지간해서는 승리하기 힘들었던 조건인 전쟁과 과학으로 승리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매우 맘에 들었고, 아래 카드를 가져가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면의 위의 카드를 공개시키는 것이 많이 불리했었는데 신화 토큰과 신화 할인 토큰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이 흥미로운 개선점이었음.
하지만 역시 전략게임 특성상 실력차이가 나는 상대와 플레이 했을 때엔 너무 쉽게 이겨버린다는게 단점.
조금씩 알려주면서 2-3회 정도는 같이 플레이 해줘야 상대가 어느정도 감을 잠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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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일 |
[건일님의 레코드 현황] |
세븐원더스 듀얼은 그자체로 완성된 아주 깔끔한 2인게임이었다. 판테온은 기존의 '깔끔함'을 약간 덜어내고, 그 자리를 엄청난 '다채로운 변수'들로 채워넣었다. 결과적으로 훨씬 전략성이 높아졌고, 리플레이성이 늘어났으며, 한 수 한 수 긴장감이 넘치게 되었다.
그리고 너무 게임이 수읽기게임 그 자체로만 변질된감도 없지않아 있다. 오리지날 버젼은 점수가 기본에, 과학과 전투승리가 '특별한 상황'이었다면, 확장이 되면서 이제 점수로 게임이 끝나는걸 경험한적이 없다. 솔직히 좀 피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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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준 |
[최성준님의 레코드 현황] |
| 원더스 대결에서 더욱더 다양한 게임 방식을 준다. 특히 확장으로 인하여 카드 획득 순서를 비틀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필수 확장이라고 불리나 본판으로도 충분하니 너무 힘들게 구매하려고 하지 않아도 좋다. 본판이 질릴 무렵 구매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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