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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
| 루키알 |
[루키알님의 레코드 현황] |
3회플. 룰북 읽을 때 느꼈던 색조합의 신박함이 실플레이에서는 오히려 번잡한 느낌. 색조합의 결과가 구구단처럼 바로바로 생각나는 게 아닌데, 메인 액션에서 색과 주사위값이 각각 다르게 적용되다보니 자꾸 생각의 맥이 끊기고 게임도 더 어렵게 느껴지게 되서 아쉽다.
여기에 번역가를 고용하고 사용하여 은퇴시키는 구성이 메인인 색과는 관계가 없어서 전반적인 룰이 착착 달라붙거나 펑펑 터지는 느낌이 적었다. (산코레처럼 리서치 보드의 색까지 언어와 연결되면 어땟을까?)
칼리프 정산 타이밍의 쪼는 느낌은 좋았는데, 게임 웨이트와는 안맞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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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 gggg |
[gggg님의 레코드 현황] |
| 확실히 획기적이고 나쁘지않는데... 웨이트가 4점대인 만큼 기대했으나 게임자체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서쪽시리즈를 좋아하면 취향에 맞을듯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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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
| ☆반짝반짝★ |
[☆반짝반짝★님의 레코드 현황] |
| 주사위를 굴려 내 개인판에 배치하는 백빌딩이라는 점에서 오를레앙이 생각났다. 주사위 눈금 조합은 마르코폴로, 개인판 백빌딩 배치는 오를레앙, 메인 보드판 6가지 트랙 전진은 테라미스티카나 촐킨/테오티우아칸이 생각난다. 액션 카드 선택과 리셋은 콩코르디아/센추리 가 생각남.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다 섞인 짬뽕탕인데, 이게 맛이 참 좋다. 여기에 주사위 색을 섞는다는 이 게임 특유의 룰도 추가해버리니 게임이 엄청 복합적이다. 최근 접한 고난도 전략 중 아주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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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malsook |
[malsook님의 레코드 현황] |
| 2024년 상반기에 새로 배운 게임 중 한손에 꼽을 정도로 재밌음. 신박한 주사위 색깔 혼합 시스템과 두루마리 반약 테마가 잘 구현된거 같음. 하던 전략 게임만 해서 질릴때 추천하고 싶음. 생각해야 할게 많아서 고민도 많아지지만 절대 고통스럽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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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
| 토끼발 |
[토끼발님의 레코드 현황] |
| 주사위/일꾼 색상조합이나 단계를 거치는 번역 등 나름 독특한 개인 퍼즐요소가 주로 거론되지만, 인터랙션 측면에서도 '찜'느낌의 두루마리 카드 영역, 눈치싸움 느낌의 길드 영향력 다툼, 서로 이용할 수 밖에 없도록 유도하는 번역가 영역 등 다채롭다. 테마성도 이정도면 훌륭하고 트랙관리, 엔진빌딩, 깔끔한 점수방식 등의 전략성도 두말하면 잔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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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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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
| 닭털 (ChickenFeather) |
[닭털 (ChickenFeather)님의 레코드 현황] |
카드를 활용한 액션 + 주사위 백빌딩 + 개인판의 엔진 빌딩까지 여러 요소가 섞인 꽤나 난이도 있는 전략 게임.
빛의 3원색을 활용하여, 빨강/파랑/노랑의 1차 재료와, 1차 재료를 섞은 보라/주황/초록의 2차 재료를 만드는 매커니즘이나, 각각의 액션들의 유기적인 활용은 좋았으나... 뭔가 약간 난잡스럽고 복잡한 느낌이 있다.
뭔가 자원이 아... 1개만 더... 같은 느낌의 부족함이 아니라, 아니 왜 난 아무것도 없지...? 이런 느낌의 궁핍함이 자꾸만 느껴져서... 후반에 엔진 돌리기 전까지 과정이 조금 힘들었다. 다시 한다 해도 초반을 잘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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