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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한줄평
퓨즈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인가...? 발상 자체는 재밌고 할 때도 집중해서 하게 되지만 게임이 끝나고 오는 허무함은 덮을 수 없을것 같다.  
차가운소다
NMBR 9
간단한 룰과 컴포로 신선한 재미를 이끌어냈다. 누구에게나 내밀기 좋은 게임. 개인적으로 숫자 모양이 마음에 안들고 타일을 앞-뒤로 자유롭게 뒤집어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럼에도 자주 할 것 같다.  
차가운소다
다이스 포지
운을 커스터마이징과 전략으로 어찌어찌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운 안좋은 놈은 주사위를 뜯어고쳐도 안좋은 건 매한가지. 다른사람의 턴에 모두 주사위를 굴려 기다리는 시간이 덜 지루한 것은 매우 큰 장점이다.  
차가운소다
키메라 스테이션
일꾼 조립이라는 개념과 키메라 테마의 만남이 신선한 데 비해 텍스트도 많고 장고도 점점 길어지며 점수 획득도 탐탁지가 않다. 종족간의 유불리도 존재하는것 같고...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아 여러모로 애매한 포지션의 게임.  
차가운소다
아줄
첫 판 후에 바로 한글화를 직감한 게임. 언제 되려나... 예쁜 컴포에 쉬운 룰, 간단한 머리쓰기까지 가미된 아름다운 게임으로 사그라다와 느낌이 비슷하나 덜 고통스러운 느낌... 딱히 상황의 변화나 전략의 다양성이랄게 없어 리플레이성이 떨어지는 것은 단점이다.  
차가운소다
다이스 포지
주사위를 갈아끼는 개념이 참신한, 새로운 형태의 풀빌딩 게임. 다른 게임에서 찾을 수 없는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다. 지금보다 좀 더 전략을 세워 테크를 탈 수 있도록 카드 기능이 보다 다양하고 서로 연계되어 있으면 더 좋을 듯.  
오어사
오버시어즈
여러 메커니즘이 버무려져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번잡스런 느낌. 파티게임이라기엔 비게이머들에게는 좀 어려울 법한 난이도, 그렇다고 게이머들 사이에서 자주 돌아갈 게임은 아닌 듯. 애매하다.  
오어사
클랭크!
덱빌딩, 백빌딩, 탈출 테마 등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깔끔하게 만들어졌다. 누구와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정도의 포지션. 범용성이 좋을 듯.  
오어사
한 줌의 펭귄
야찌에 약간의 테마를 입힌 변형. 펭귄 눈금이 주는 혜택이 밸런스를 깨는 것 같기도 하다.  
오어사
7 원더스: 지도자들
원래 포함된 시스템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본판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깊이와 전략을 더해준다. 확장은 이래야 한다는 모범같은 확장.  
오어사
천국과 술
룰이 어렵지 않고 2인 기준 30분 정도로 짧게 돌릴 수 있는 게임.   
후-추-
아줄
흔한 규칙들을 살짝 비틀어 아줄만의 독특한 규칙으로 만들어냈다. 게임 자체가 간단하고 사용하는 타일들이 적당한 크기에 이뻐서 보는맛도 있다. 하지만 게임 방식이 매번 비슷한 패턴이라서 리플레이성은 살짝 떨어지는듯한 느낌이다.   
7SEEDS
하나비
그걸 거기서 버리면 어떢....   
NaCl
폼페이의 몰락
사람을 구출하는 게임인지 죽이는 게임인지 헤깔리는 게임.   
NaCl
스플렌더
간단하고 괜찮은 게임. 의외로 테마성마저 느껴지는 게임이다.   
NaCl
데드 맨스 드로우
파티게임 치고 리플성이 제법 되는 것 같고 파티게임 치곤 인원이 적어야 재미있다. 2~3명 정도가 적당  
NaCl
몰타의 관문
진정한 미니멀리스트 게임. 게임성은 박스크기의 10배 정도 될 듯하다. 아이콘 이해는 몇번만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NaCl
더 그레이트 다이노소..
공룡만드는 재미는 있지만 파티게임 치곤 번잡하다. 5번 정도 이후 리플성이 크게 떨어진다. 공간도 많이 필요하다.   
NaCl
러브 레터
Must Have  
NaCl
갠지스의 라자
특이한 게임종료조건, 직관적인룰, 예쁜 주사위 등등 숙련자와 초심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접근성을 강조한 브랜드 부부의 게임. 숙련자 입장에서 보면 아쉬운 게임이지만, 입문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rufer
천국과 술
지난 에센 신작중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게임. 물론 그 많은 에센 신작을 다 해본건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천국과 술은 게임성이라던지 주변의 호평이라던지 부정할 수 없는 수작인것 같다. 쉽게 익힐수 있는 룰과 깔끔한 일러스트, 그리고 전략성까지..멋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7SEEDS
스피릿 아일랜드
현재턴과 다음턴, 다다음턴을 모두 신경써야 한다. 할 일은 많고 정령의 특성이 뚜렷해 자연히 플레이어끼리 상의와 협력을 하게된다. 정신 없는 와중에 강해지는 정령이 조금씩 침략을 막아내는 모습에서 달성감도 느껴진다. 지금껏 플레이 한 협력 게임 중 단연 뛰어난 게임.  
벤담
산 후앙 (2판)
아름다운 그림덕에 구판보다 테마의 몰입이 매우좋다. 간단한 세팅, 어렵지 않은 룰, 높은 리플레이성, 다양한 전략구성, 컴팩트한 사이즈등 모든것을 갖춘게임.초보자에게도 추천.  
품질보장
라 그랑하
다양한 단계 구성에 농장경영을 잘 담았다. 체크히고 챙길게 많은 라운드 구성을 빼고는 잘 만든 수작. 할 수 있는게 많고 하고 싶은게 많은 게임이라 충분히 생각할 거리를 던져줘서 즐겁다. 늦게라도 구해서 다행이다.  
양철나무꾼
핸즈켓
박스를 가득 채우는 고퀄 컴포, 테마에 걸맞은 시스템, 명료한 규칙 속의 소소한 특수능력 등 개인제작자가 만들었다고 믿기 힘들만큼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훌륭한 덱스터리티 게임.  
오어사
네비가도르: 특권 카..
특권 액션을 할 때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카드를 모아둔 미니 확장. 결정적인 순간에 한방을 노릴 수 있다.  
오어사
네비가도르
대항해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테마,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으로으로 진행되는 론델은 장점. 넙대대한 사이즈의 박스는 단점. 적은 인원에서 밸런스 문제는 없는 듯하다.  
오어사
니폰
테마는 불호지만, 게임은 설명하기 쉬운 산업혁명기의 기업을 꾸려나가는 게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룰에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산업체를 운영하는 게임이니 당연히 공장 운영이 주 승점루트기에 이를 무시하면 큰일난다. 개인적으로 WYG사의 Top3 안에 들어갈 게임.   
양철나무꾼
저스트 디저트: 커피 ..
선택지가 조금 늘어난다. 게임성은 변함없다.  
페이넌트
도라스레: 제국의 칼..
캐릭터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구매 추천. 추가 게임 요소는 없고, 캐릭터만 셋 추가된다.  
페이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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