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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한줄평
마작
한번 맛보면 계속 생각난다.   
마카오
몸바사
둘이서도 먹기 좋은 잘 차려진 퓨전요리 같은 느낌. 다양한 메커니즘이 복합적으로 사용되었지만, 진행은 물 흐르듯 부드럽고, 참조시트와 아이콘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규칙 전달도 쉽다. 다양한 루트로 득점을 할 수 있어서 여러 전략을 시도해보는 재미도 있다.  
오어사
마지막 유언: 해고되..
밋밋한 맛에 조미료를 더했더니 이제서야 제법 게임다워졌다. 몇 라운드가 지났는데도 그대로인 재산을 보고 좌절한다면 평소에 절약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니 너무 실망하진 말자.  
Trufer
마지막 유언
밋밋한 게임성에 테마는 정말 신선하다. 이 게임의 묘미는 돈쓰는 테마답게 돈을 펑펑쓰는맛에 게임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얼마나 더욱 효율적으로 돈을 소비할까 고민한다면 그건 이 게임의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Trufer
블렌드 커피랩
트릭테이킹 게임에서 감미로운 커피향을 더하다. 테마에 몰입할 수만 있다면 이보다도 감미로운 트릭테이킹 게임이 또 있을까...?  
Trufer
세일럼
마녀사냥 테마.. 선동질(?) 여론조작.. 실제 비극을 바탕으로 한 테마가 정신건강에 좋지 않겠지만, 달리 보아 게임으로만 가능한 간접체험 아닐까?  
푸우곰sk
셀레스티아: 리틀 헬..
본판만으로는 다소 밋밋하고 리플레이성이 낮을 듯. 첫회플만에 확장카드 필요성을 느꼈다. ㅋ 선장이 되서 거만하게 "제군들~ 선장만 따라와" 하다가, 바로 불쌍하게 "도와주세요 헬프미 ㅜㅜ" 하는 어이없는 입장변화에 박장대소를 하고야 말았다.   
푸우곰sk
셀레스티아
고전명작의 재판답게 깔끔하다. 요즈음 모임에서 핫하게 잘 돌아가는 데, 유행어 '가즈아~~~'가 한몫(?)하는 것 같다 ㅋ 수려한 일러스트지만 카드 아이콘만 결국 보게 된다 ㅋ   
푸우곰sk
키메라 스테이션
일꾼 업그레이드 조립과 해체라니, 참신한 방식. 중급 일꾼 놓기 정도 포지션쯤 된다. 일러스트도 아기자기한 게 흥미를 끌만하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일꾼이 늘어나서 점수가 폭발되는 데, 이는 다른 관점에서 최적화를 위한 장고요소로 다소 게임이 늘어진다는 인상.  
푸우곰sk
산타마리아
일러스트나 점수표시?방법등의 시스템이 아닌 몇가지 단점을 빼면 잔룰없는 좋은 유로게임입니다.   
이엠
아일랜드 시즈
카드 받기 액션과 몇몇 밸붕 카드의 수정이 필요하다. 그점만 빼면 서로 치고받으며 재밌게 할 수 있는 주사위 게임이다.   
페이넌트
피니쉬드!
프리드만 프리제의 1인 게임. 프라이데이보다 훨씬 간결하면서 알아보기 쉽게 만들었다. 타임라인에 맞게 Sorting하는 게임인데 만만찮은 난이도 덕분에 혼자서 즐기기 딱 좋다.  
양철나무꾼
삼국지 영웅집결
독특한 느낌을 주는 카르카손 작가의 셋컬렉션 카드게임. 삼국지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테마 면에서 큰 장점이 있고, 의외로 시종일관 빵빵 터지는 재미가 있다. 최강의 가성비도 큰 매력.  
오어사
컬러레또 아마조나스
컬러레또와 닮은 듯 다른 듯. 점수 체계는 비슷하지만 컬러레또보다 인터렉션이 좀 더 직접적이다. 파스텔 톤의 카드와 동물 일러들로 이 버전이 시각적인 맛은 더 낫다.  
오어사
쓰루 디 에이지스(신..
룰의 헤비함과 플레이타임 압박의 장벽이 낮지 않다. 하지만 플레이해보면 절묘하게 얽힌 시스템은 탄성을 자아낸다. 크바틸은 정말이지 천재가 아닐까 싶다.  
오어사
셀레스티아
비슷한 류의 게임에선 제일 재밌었다 자주하면 질릴 것 같고 종종 플레이하면 디자인도 좋으니 완소 게임이 될듯. 그리고 확장은 필수로 보인다. 본판만으로 하는게 상상이 되지 않는다.  
차나한잔
후지 플러쉬
본격 동료찾기 게임. 누구와 하느냐에 따라 재미가 천차만별이다. 사람빨을 많이 탄다. 열심히 입을 털어야 재미있다. 또한 앞사람들이 단합할때 혼자 큰 수를 넣으면서 딴지 거는 사람이 많을 수록 재미있다. 단순 게임성만으로 봤을때는 노잼, 티츄같이 머리쓰면서 조용히 하면 한없이 재미없어진다. 마지막 카드가 한...  
교활한양
하스플크네쉬트
이 게임을 하고 명작이란 단어를 떠올렸다  
천사
1846 : 중서부를 향한..
멋진 아트웍, 훌륭한 컴포, 깔끔한 룰, 경쾌한 플레이 등 장점이 많은 18타이틀. 보드게이머라면 18시리즈 마니아가 아니어도 하나쯤 구입할만 한 좋은 게임.   
메이
갤럭시 트러커
승패는 의미 없다. 서로의 우주선이 산산조각나야 즐거운 게임!  
닥터마빈
가이아 프로젝트
동생이 앉은 자리에서 연속으로 2판하자고 한건 이 게임이 처음인 것 같다. 며칠동안 5판도 넘게 한 게임도 처음이고. 테라 미스티카는 2인플이 너무 아쉬웠는데, 가이아는 내 생각엔 2인플로 완벽한 것 같다. 플레이타임 때문에 많이 고민했는데 (2시간 넘기면 힘듬) 지금은 사기로 결정한걸 너무 잘한 것 같다.  
깔맞춤전략
노마드
셋컬렉션을 더한 만칼라의 변형. 추상전략 느낌이 나긴 하지만 그렇게 건조하지는 않다. 꽤 잘만든 게임이란 점은 분명함.  
오어사
사그라다
이쁘고, 쉽고, 생각할 꺼리도 있어서 영업용으로 제격.  
오어사
티켓 투 라이드 맵 컬..
노선을 설치할 때마다 돈을 내고, 선점한 복선에 다른 플레이어가 들어오면 돈을 받을 수 있는 확장. 게임 종료 시 돈을 가장 많이 가진 플레이어에게 주는 혜택이 엄청나게 커서 돈을 펑펑 쓰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오어사
광합성
룰북이 4 페이지가 전부고 아름답고 눈부신 일러스트와 이쁜 컴포넌트 때문에 쉬운 파티게임으로 보이지만 앞을 내다봐야하는 게임성 때문에 사실상 추상전략 게임이다. 광합성이라는 테마를 굉장히 잘 맞게 보드게임으로 이식한 작품으로 머리쓰는 추상전략을 좋아한다면 꼭 추천한다.  
7SEEDS
디스 워 오브 마인: ..
전쟁에서 살아남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해야하는건 많고 제약도 많아서 지치고 죽어가는 캐릭터들을 바라봐야 하는...  
잭윌슨
니어 앤 파
전략게임을 생각하고 접근하면 재미는 없습니다. 운 요소도 강한 편 이구요. 스토리북이 얼른 번역되면 좋겠네요.  
잭윌슨
가이아 프로젝트
테라와 같은듯 다른데 더 재미있게 잘 발전시킨 느낌  
잭윌슨
옛날 옛적에
아이들과 하기에 좋은 게임. 상상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말하는게 재미면에서 좋고 어른들과 하면 개막장 스토리가 진행되어 엄청 웃긴다. 산으로 산으로 가는 이야기는 주인공도 여러번 바뀌고 죽었다 살아났다를 반복하더니 결국 용사가 죽이러 간 괴물이 알고보니 왕자였고 저주가 풀려 이웃공주가 한눈에 반해 결혼 하려...  
품질보장
셀레스티아+
4명 이상의 인원이 모였을 때 파티게임용으로 딱! 다들 요새 유행어인 가즈아-!를 외치며 열심히 플레이했다.  
미니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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