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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한줄평
왓슨 앤 홈즈
일단, 당신이 보드게임을 주변 지인에게 전파하고 싶다면, 왓슨 앤 홈즈를 강추한다. but 추리에 너무 약한분은 중도에 자괴감이 들 수 있다. 대중성 있는 셜록, 인기 많은 추리 장르, 어렵지 않은 플레이 난이도, 그에 비해 쫄깃한 추리 전략 헤비 보드게이머들 보단, 라이트, 테마, 비보드게이머에게 ...  
말론
에이언즈 엔드
2인플만 한 평ㅡ 게임이 너무 쉽지도 않고, 도전을 불러 일으킬만큼 적당한 난이도 인듯, 3,4인은 더 어렵다는데 해 보질 못하였다. 덱빌딩 좋아하면 필구가 아닐까 한다.  
말론
엘드리치 호러
강한 테마로, 야심한 밤에 크툴루의 부름 ost를 틀어놓고, 테마몰입이 좋은 멤버들과, 촛불키고 플레이하면 120% 즐길 수 있다. 밖에 비바람이라도 치면 더욱더 단점은 역시, 테마몰입이 적은 멤버들과의 플레이다. 그런 상황에선, 플레이 타임이 마이너스 요소.  
말론
도미니언
덱 빌딩의 원조답게 시스템에 충실하다. 테마가 주는 재미는, 클랭크나 어센션, 에이언즈에 비해 적으나 덱 빌딩 하는 묘미와 전략성은, 도미니언을 따라 갈 수 없다. 나온지 10년이 되었으나, 아직까지 계속되는 확장은 인기의 증거. 보드게이머라면 한번쯤은 거쳐가야 할, 게임   
말론
쿼리도
나무가림막을 쓰고 상대에게 욕을 먹었다면 그건 '와, 너 너무 잘한다^^'라는 뜻이다.  
호텔경영
콘코디아
동일한 카드를 갖고 시작하며 카드를 사용하는 순서에 따라 전략이 갈리는 게임으로 사용한 카드를 다시 핸드로 올리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게임 자체는 매우 쉽고 잔룰이 적다. 게임 종료후 점수가 한번에 집계되기 때문에 중후반에도 긴장감이 유지되는 것이 장점.  
7SEEDS
시즌스
카드간의 콤보 연계가 주요 메카니즘인 카드 게임이며 화려한 일러스트와 커다란 커스텀 주사위로 인한 볼거리도 충분하다. 카드 콤보간의 늘어짐 방지를 위해 2-3인플 추천.  
7SEEDS
륀크
게임성은 짜르의 업그레이드에 가까운 느낌. 링크 이동으로 인해 수싸움이 좀 더 다양해졌다. 하지만 모든 말이 배치된채로 시작하는 특성 상 여러 판을 하다보면 패턴 고착화가 발생한다.  
호텔경영
황혼의 투쟁
2인 경쟁게임 중 최고의 작품 하나를 뽑으라고 하면 주저없이 이녀석을 뽑을 듯.  
블루리
도미니언
도미니언 이후로 덱 빌딩 게임은 쳐다보지도 않기로 했다.  
블루리
엘드리치 호러
와이프와 나의 현재 최애 게임! 세상에 완벽한것은 없다고, 조우카드가 적은건 정말 치명적이다. 확장팩은 거의 필수  
블루리
워리어 나이츠
중세의 정치적 암투와 혼돈을 잘 표현한 명작게임. 재미난 요소가 한 가득인데 알려지지 않아 의아한 게임.  
보리
스플렌더
무미건조하다.. 입문용으로는 더할 나위 없지만, 카드와 귀족이 랜덤하다고 리플레이성이 생기는건 아니다.  
블루리
뉘른베르크 행 첫차
멀리 있는 치즈 등을 획득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선로 건설, 효율적인 기차 임대)를 하고 활용도가 낮아진 철로는 매각하는 등 회사 운영의 매력이 있으나 토큰 활용으로 인한 귀찮음이 상당함  
불량식품
키퍼
다른 플레이어 미플과 적당히 밀당하는 느낌이 드는 게임이다.. 한번 떨어진 미플은 잘 돌아오지 않는다...  
트롤킹
엘레멘트
게임 구조적으로 장기전이 나오기 어렵다. 원소 능력의 활용으로 인해 후반엔 거의 한 순간에 승패가 결정난다. 실질적으로 2인플 전용 게임이다. 3인 이상 플레이할 경우 전략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호텔경영
레지스탕스 - 쿠
어중간하게 블러핑을 하는 사람은 탈락한다. 가볍게 즐기기엔 좋지만 한계가 명확하다.  
호텔경영
하이브
딱정벌레와 개미의 운용능력에 의해 승패가 크게 좌우된다. 짧은 시간에 브레인 버닝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  
호텔경영
시트러스
잔룰이 거의 없고 아름다운 게임. 다인플의 경우 게임의 양상이 달라져서 반쯤 파티게임에 가까워진다.  
호텔경영
바퀴벌레 포커
절친끼리 했다간 주먹이 오갈수도 있다  
호텔경영
켈티스: 카드게임
생각보다 공간차지를 많이한다. 다인플용 파티게임도 아니고 2인용처럼 수싸움이 깊은 것도 아니다. 애매한 포지션.  
호텔경영
코스터 파크
롤러코스터가 그려저 있는 파지 입니다. 고물상에 기부하세요.  
미니 보드
크라프트바겐
초심자랑 같이하기도 괜찮고 플레이타임도 한시간 근처. 적절한 인터액션. 재미있다.  
마키세
도미니언: 야상곡
새롭게 나온 개념인 night 단계는 예상보다 적용하기 어렵지않고, 재미있다. 물론 카드 넣기 나름이지만, 단계가 하나 늘고 hex나 boon 등 세팅할 것들이 늘어나 기본적인 플레이시간이 길어지게되는 경향은 있음. 이미 제국까지 해온 플레이어라면, 사지않을 이유가 없다.  
과대망상
후지 플러쉬
빵빵 터지긴 하는데 끝나는 타이밍이 미묘해서 조금 아쉽네요  
Sh K
시즌스
처음 카드 드래프트하면서 전략을 세우고 그걸 짜맞춰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2~3인플 기준 꿀잼보장. 카드가 많고 능력이 다양해서 생기는 초심자와 숙련자의 갭은 어쩔수가 없다.  
Soul Tree
어콰이어
주식보드게임의 바이블! 일발역전이 힘들지만, 적당한 운요소가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간결하고 재밌다. 화려한 컴포넌트는 덤!  
푸른등대
택 : 아름다운 게임
게임성이 훌륭하다. 중반 이상 진행될 경우 스택을 활용해 단숨에 길을 만들 수도 있다. 상대방은 발견하지 못한 경우의 수를 찾는 매력이 있다. 최대단점은 조악한 종이보드판 디자인. 대체할만한 다른 보드판이 필요하다.  
호텔경영
듀크
목재 컴포가 매우 아름답고 잡는 손맛이 좋다. 하지만 본판만으론 금방 질리는 느낌이 들고, 주머니에서 랜덤으로 말을 뽑는 부분 때문에 추상전략으로서의 완성도를 저해한다는 인상을 받는다.  
호텔경영
퓐크트
추상전략 중에서도 호불호가 제법 갈린다. 말의 이동 및 회전 등 독특한 요소로 인해 몇 수 앞을 내다봐야 하는 판단력이 요구된다. 추상전략의 요소를 잘 갖췄지만 진입장벽이 있는 편이며, 이기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상대에게 엄청난 인성질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보드판 내구력이 심하게 떨어져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  
호텔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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