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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한줄평
인쉬
깁프 시리즈중에서도 유독 인기가 좋은 게임. 오목+오셀로라는 간단한 게임 두개를 합쳤는데 신박한 녀석이 나와버렸다. 규칙도 어렵지 않으면서 리드할수록 움직일 수 있는 기물이 줄어들어 역전의 여지를 주므로 초심자도 뒷심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묘한 배려심도 장점.  
개굴이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
흥미로운 테마와 그에 꼭 맞는 룰을 입힌 2인용 추적 게임. 6인까지 된다는건 제작사의 기만일 뿐이다. 이 게임은 2명이 제일 재밌고, 2명 이상이라면 굳이 이걸 꺼낼 이유가 없다. 둘 다 초보라면 경찰쪽이 조금 불리하긴 하지만, 경찰도 잭의 움직임을 옭아매는 재미가 있다.   
개굴이
크레이지 타임
할리갈리요?? 그런 게임도 있었나요??  
엔젤
7 원더스: 대결
본판만으로는 전략이 한정되어서 심심한 느낌이 있다. 실력이 비슷할 경우 카드 운에 따라서 승패가 갈려버린다는 것도 단점. 열광만큼의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서도 막상 중고장터에 내놓으려면 멈칫하게되는 매력이 있다.  
개굴이
패치워크
구관이 명관이라고 이 게임 이후에 우베의 테트리스 게임이 많이 나왔는데 그중 단연 으뜸이다. 아기자기한 보드와 테마, 쉬운 규칙 속에서 박터지는 심리싸움 등 전략의 가짓수는 적지만 그 전략을 향해 가는 과정이 매번 달라 할 때마다 새로운 게임이다.  
개굴이
아그리콜라
평이 좋은 게임은 이유가 있다. 잘 만들어진 시스템과 맞아떨어지는 테마, 빡빡한 운영에도 불구하고 끝나면 가득차있는 보드 등등 어느 것 하나 까내릴 것이 없는 일꾼놓기 게임의 수작이자 우베의 역작. 2017판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부족한 카드풀로 인해 구판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마스터피스이다.  
개굴이
렉시오
일반 렉시오는 손맛 하나만 보고 하는 티츄의 하우호환 게임이지만 장성룰 도입되는 순간 재미가 뻥튀기된다. 장성룰을 안해보았다는건 렉시오를 반도 즐겨보지 못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티츄가 더 재밌다는게 문제지.   
개굴이
펜타고
생각보다 익스트림한 재미가 있다. 쉴새없이 판이 돌아가기 때문에 까딱 정신줄 놓고 있다가는 순식간에 역전되는 경우가 꽤 잦은 편이다. 상대가 초보자라면 오목주제에 5수만에 승부가 나는 경우가 많은 것도 개그포인트.   
개굴이
엘데니아
신선한 레벨업 시스템. 한정된 카드풀 덕에 초심자들과 하기는 좋다. 다만 게임의 무게감에 비해, 플탐이 너무 긴 편. 페이즈별로 해야할 일이 너무 정해져 있음. 라이트한 게임임에도 한번 뒤쳐지면 따라잡기 힘든 시스템. 또한 카드풀이 적어서 어떤 캐릭터를 잡더라도 크게 다른 느낌을 받기가 어려운 편.  
슬픈단잠
블로커스 듀얼
간단한 2인 추상전략 게임. 배우기도 쉽고 플레이하기도 쉬워서 허들이 낮다. 하지만 이렇다할 경쟁력도 낮은게 단점. 상대가 보드게임 몇 번 해본 사람이라면 이보다 더 재미있는 2인 추상전략은 발에 밟힐정도로 많다.  
개굴이
사그라다
굳이 경쟁이 아닌 화합을~ 기존의 내 점수를 넘기 위해 최선을 ~ 게임이 배가 재밌어지는 사그라다~  
Twilight
포켓 매드니스
크툴루 테마를 씌운 간단한 셋컬렉션이며 룰이 쉬워서 브릿지 게임으로 좋은 게임이다. 카드 사이즈가 커서 화려한 일러스트가 돋보이지만 반대로 핸드의 제한이 없기에 큰 카드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7SEEDS
겟★ 스위트 러브
고백이라는 독특한 테마를 가진 일본 카드게임으로 룰은 굉장히 쉬우니 일어 텍스트가 좀 있으므로 주의!  
7SEEDS
사그라다
이쁘고, 쉽고, 둘이서만 하기에도 좋다.게임은 조금 밋밋하다.  
월급날강하다
아줄
2인 베스트 폭탄 돌리기 게임  
페이넌트
사그라다
입문, 가족 게임을 선호한다면 마음에 들 확률이 높은 예쁜 주사위 게임  
페이넌트
도망자
짧은 시간 안에 즐길 수 있는 추적 테마의 숫자 추리게임. 첫턴 킬만 조심하면 도망자의 초조함을 잘 느낄 수 있다.  
양철나무꾼
사그라다
테마가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훌륭한 브릿지(또는 오프닝) 게임. 룰이 은근히 많아서, 생초보에게 영업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우기두기
팬데믹 레거시: 시즌 ..
본판 팬데믹은 싫어하는 저도 레거시는 재미있게 했습니다. 한동안 긱 1위였던게 이해가 가는 게임이엇네요. 시즌2 기대됩니다. ㅎ  
마키세
시가전차
로스트시티가 생각나는 2인게임. 룰도 쉽고 나름 전략도 있는데다 로스트시티보다 점수 계산하기가 수월해서 자주 돌리고 싶다.  
차가운소다
더 그레이트 짐바브웨
턴 순서가 엄청나게 중요하다. 잘못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1턴 순삭 호흡이 길지 않아서 1턴 1턴이 중요한데 (그저 신전 1개 더 건설하게 해주는 신앙이 높은 요구 승점 +가 있는걸 보면) 앞사람들이 다 쓸어가버려서 남은 게 없다면 아무것도 못할수도 있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  
쿠엉
늑대인간 테마의 3장. 딕싯이야 뭐 많을수록 좋다.  
양철나무꾼
패밀리 플롯
진지한 모임에선 비추, 패드립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도 비추. 흔한 운빨 게임이 될 뻔한 것을 테마를 통해 재밌게 녹여냈다. 다만 확장을 함께 넣을 경우 늘어나는 리퍼 카드로 인해 게임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질 수 있다.  
엔젤
도쿄 하이웨이
차량은 생각보다 아주 작고, 생각보다 아주 치열한 추상전략 게임. 독특함이 매력.  
양철나무꾼
쓰루 디 에이지스
재밌다. 다만 신판, 특히 앱이 나온 후로는 구판을 플레이 할 일이 없어졌다.  
페이넌트
팬데믹 레거시: 시즌 ..
조금씩 진행되어가는 스토리와 추가되는 규칙은 이 게임을 팬데믹 그 이상의 무엇으로 만들어주기에 충분하다. 이 게임의 단점은 구하기 힘들다는 것과 같이 플레이할 사람을 모으기 어렵다는 것 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개굴이
루미큐브
그 유명한 할루젠 삼총사중 하나로 일반인들에게 보드게임 하면 대표작중에 하나라서 보드게이머 입장에서 복장터지는 게임. 이것보다 훨씬 재밌고 씐나는 게임이 수만개인데 왜 할루젠밖에 모르니...ㅠㅠ 보드게임카페를 먹여살리는 1등공신이라 더 슬프다.   
개굴이
러브 레터: 카나이 팩..
미니멀리즘이랍시고 카드를 줄여가며 나온 게임중 단연 톱. 첫턴에 눈먼 병사창질에 사망한 사람은 게임에 참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워낙에 템포가 빨라서 단점으로 느껴지지도 않는다. 필러게임으로 실패하기가 더 힘든 게임.  
개굴이
오버시어즈
다 좋지만 게임을 잘 하기가 어렵다는게 단점.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 규칙이지만 게임을 해보면 블러핑을 쳐야 할 때와 어떻게 쳐야할 지 감이 잘 안온다. 잘하는 사람들과 하면 꿀잼이지만 사실 그러기가 어려운 게임.  
개굴이
스틱스택
쉬운 세팅, 쉬운 정리, 직관적인 게임방법 등 다 좋은데 규칙에서 조금 허술한 부분이 보인다. 누군가 압도적으로 꼴등할 각이 확 보여서 그런 상황이 되면 누군가 일부러 쓰러뜨려 해당플레이어를 꼴찌로 만드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한다면 좋은 덱스터리티 게임. 생각보다 잘 안쓰러져서 플레이할때마...  
개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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