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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한줄평
블러드 레이지
디테일한 피겨가 몰입감을 유도하고, 규칙이 복잡하지 않으면서 치고 받는 맛이 있어 미니어처 게임을 경험해보고 싶은 입문자들에게 제격.  
오어사
블로커스 3D
이런 입체 퍼즐류의 게임들이 의외로 재밌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 난이도나 교육 적합성을 봤을 때 가족게임으로 추천할 만함. 그래도 이 게임보다 2D버전, 2D버전보다 젬블로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오어사
버건디의 성: 카드게..
버건디의 재미는 유지했지만 뭔가 애매한 포지션이다. 버건디 본판을 하는 사람들은 본판 플레이를 더 선호하고, 버건디 안해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다지 라이트해진 편도 아니다. 펼쳐놓으면 자리는 또 얼마나 많이 차지하는지... 장점이라면 휴대성 정도?  
아마데우스
라스베가스
할 때마다 재밌다!!! 개인적으로 흰 주사위를 함께 사용하여 하는 2인도 재밌었다. 아직까지 실패한 적이 없는 게임이기도 하다.  
봉대박
요괴의 숲
3x4, 5x6 동물장기 합본. 그외는 동일하다. 그림은 호불호가 갈릴 듯.  
페이넌트
데스티네이션 X
처음에는 최소한 이름이라도 들어 본 나라로 하는 것을 추천. 듣도 보도 못 한 나라가 있으면 너무 쉬워지거나 너무 어렵다.  
페이넌트
펜타우러스: 대결
우주 테마의 1:1 카드게임. 밸런스나 완성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테마와 짧은 플레이타임 덕분에 할 만하다.  
페이넌트
행복을 찾아서: KS 프..
프로모인데 약 50장으로 제법 카드량이 많다. 게임을 다채롭게 만드는 이벤트, 트렌드와 더불어 다양한 아이템 카드와 프로젝트 카드가 반갑다.  
7SEEDS
타쉬-칼라르 : 아레나..
확실히 재미있고 대단히 훌륭한 게임이지만, 품은 에너지에 비해 대중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고, 실제로도 대중의 반응 또한 기대보다는 잠잠한 듯 느껴집니다. 배우고, 외우고, 실력을 쌓기 어렵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 주변에 같이 성장해갈 수 있을 파트너가 한 명 이상 있다면 시간을 투자...  
스텝이완다
부두프린스
1등으로 나가기 싫어서 일부러 트릭 안먹다가 나중엔 꼴찌할까봐 똥줄타는 게임. 개인적으로 스컬킹 질릴때쯤 해보니 꾸르잼ㅎㅎ 비슷한듯 다른 긴장감이 있다   
부엉부엉
카스텔
룰의 "심플함"에서 우러나오는 "게임성, 테마, 적당한 고민". 박스 디자인이 내 취향이 아니여서 사는데 고민 많이 했지만ㅎㅎ 게임 상자를 열어보니 예쁜 파스텔 톤의 아름다움이!! 이 게임을 하면서 Aaron Vanderbeek의 첫 작품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았다. 앞으로 보드게임 많이 많이 내주시길 바랍니다!ㅠㅠ 2018년 개인...  
쿠쿠다스
5-미닛 던전
너무 단순한 순발력 협력게임인데도 재미있게 할 수 있다니 참 신기했다.."5분"이 컸던거 같다. 신중히 평가하자면 한계가 바로 보인다.(난이도 완급 조절 실패, 캐릭터마다 강점 약점이 분명해서 2, 3인플로 하면 그냥 때려치고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파티파티하게 돌리기 좋은 게임 (추천 인원:4~5)  
쿠쿠다스
팬데믹: 이베리아 반..
룰북을 읽으면 흠.. 별거 아닌 게임이네(게임의 참신함은 와닿지 않았음. 개발 당시에는 신선했을거다.)라고 느껴지지만 직접 해보니 달랐다. 이 게임은 기본 판데믹에 약간의 룰이 추가되고 변경되었다. 효율적으로 철로 건설을 해야하며, 각자의 역할이 분명하고 중요하며 최고의 팀워크를 요구한다. 정말 협력 게임의 진...  [1]
쿠쿠다스
하타리
규칙만 보면 추리인 듯 하지만 본질은 입털기 위주의 블러핑 게임. 배경이 되는 소설의 내용이 궁금해진다.  
오어사
도망자
꽤 괜찮은 2인 게임. 진입 장벽 자체가 낮으니, 내놓기도 좋고, 플레이타임이 짧아서 부담도 없고 적당한 쪼는 맛에.. 도약카드를 썼을 때 추리하는 맛까지. 잘 버무려진 한그릇 음식 느낌! 정식은 아니지만 꽤 괜찮다!  
rg2027x
가이아 프로젝트
보드게임 입문 2달 만에 나를 하드게이머로 이끌어 준 갓겜.. 이 정도면 초보한테 들이밀어도 좋지 아니한ㄱ..?  
알라닌
히어로 렐름
여러 덱빌딩게임에서 핵심 요소만 뽑아서 깔끔한 덱빌딩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자칫보면 카드 밸런스가 안맞는 느낌은 있지만 빠른 진행속도와 쾌감이라는 큰 장점으로 충분히 메꿔준다. 캐릭터 팩을 추가시켜서 개성있는 스타트덱을 맞춘다면 더욱 즐거운 렐름시리즈가 될것이다.  
Trufer
시트러스
겉으로는 예쁜 농장타일을 놓는 게임 같지만 막상 해보면 추상전략에 가까운 브레인버닝을 선사해주는 게임. 바둑처럼 깊은 고민하다가 신의 한수를 두는것을 좋아한다면 분명 시트러스도 괜찮은 게임으로 다가올 것이다.  
Trufer
블로커스 3D
남을 방해하다 결국 위에 남는건 내것이 아닌 그런 게임. 평면에서 3D가 되니 갓겜이 되었다.  
무한
세계의 건축물들
완성된건 건축물이되 건축물이 아닌듯한 묘한 물건이지만 퍼즐 사이에 있는 점수계산을 즐길 수 있다.  
무한
할리갈리 링엘딩
정신없이 손가락에 끼워넣는 할리갈리 변형 게임. 기존 할리갈리보다 훨씬 재밌으면서도 왼손/오른손 잡이를 각각 배려한 카드 시스템이 좋았다.  
무한
드롭믹스
쿵짝쿵짝 카드를 사용한 디제잉 게임. 게임보다는 완구에 가깝지만 디제잉은 흥겹다.  
무한
덤불속
추리 게임? 땡! 뒷사람 낚는 낚시 게임입니다!  
무한
미스틱 베일
AEG사가 "카드 크래프팅" 시스템에 기대와 투자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카드 크래프팅의 첫 작품이라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확장들이 이를 보완해줄거라 기대하면서 지켜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장들이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게임 완성도 보강하기 위해서 확장 출시보단 게임 규칙을 새로 리뉴얼...  [1]
쿠쿠다스
하트랜드
아들과 딸을 보드게임의 세계로 입문시켰던 게임. 다시 구하고 싶다.  
미뇽
캣 박스
절대 가볍게 하는 쉬운 게임이 아닙니다. 이건 전략게임입니다. 절대 좁은 테이블에서 간단하게 펼치고 할 수 있는 카드게임이 아닙니다. 이건 넓은 자리를 차지하는 보드게임입니다.  
미뇽
티칼
15년에 했던 게임인데, 게임을 하면서 '어떻게 이런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놀랐던 게임. 테마와 시스템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게임이다.  
미뇽
카탄 석기 시대
지금까지 해본 카탄 중에 가장 재밌던 카탄입니다.  
미뇽
가이아 프로젝트
가이아때문에 집에 있는 다른 게임들이 잠들어있습니다. 리플레이성이 지금까지 가져본 게임 중 최고입니다.  
미뇽
로터스
심오한 전략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게임을 하면서 '지금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꽃이 피고 지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플레이하면 가볍게 할 만한 게임입니다.  
미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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