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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번호를 3가지로 매깁니다.
첫째는 \'순번\'. 구매 또는 획득 순번으로 박스 단위 또는 개별 포장 단위입니다.
한번 부여된 순번은 변동이 없고, 처분하더라도 그대로 둡니다.
둘째는 \'종번\'. 본판 기준으로 확장, 프로모 등을 종합하여 1종으로 매깁니다.
실제 보유하고 있는 종수를 나타내며 처분하게 되면 뒷 번호 게임들을 당겨서 채웁니다.
셋째는 \'분류번호\'. "#000-00"의 형태로 신판과 구판은 구별합니다.
아그리콜라(신판)를 예로 들면 순번은 본판과 확장 등의 구매 시점에 따라 1에서부터 오름차순으로 매겨지고,
종번은 19.
분류번호는 본판 "#021-00A". 본판의 부본은 "#021-00B".
기술자덱은 "#021-01", 농삿소덱은 "#021-02".......새로운 도전 확장은 "#021-05".
이런 식으로 매겨서 여태까지 제가 보유하였거나 수중을 거쳐간 게임의 총수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게임의 종수 등을 파악합니다.
써놓고 보니 복잡하네요.
사실 리스트도 구매리스트, 보유리스트, 방출리스트 3종으로 관리하고 있기는 하죠.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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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이 무너지다니.....책장이 무너지다니.....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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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다 홈페이지 농삿소덱 상품설명에 호환용 기본판 수정카드 10종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https://divedice.com/shop/detail.php?pno=14CD06DC182D6EF43DFC5395B5ADED78&rURL=https://divedice.com/shop/search_result.php?search_str=농삿소&x=0&y=0&ctype=1&cno1=
2024-03-12
한글판 출시 예정 게임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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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판 아콜 기술자덱에 대한 오류 수정카드 생산 및 AS 시기를 정확하게 확정하기는 어렵지만,
기록을 찾아보니 제가 21년 3월 3일 기술자덱을 구매했고, 22년 2월 17일 오류수정카드덱을 AS로 획득하였으니
22년 초가 말씀하신 2쇄인 듯하네요.
다이브다이스 공지사항에서 \'기술자\'로 검색해보시면 2020년부터 오류 대응에 대한 사항이 설명되고 있고,
22년 2월 오류수정카드가 AS된 것도 확인됩니다.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2. 이미 1번 사항에 말씀드린 공지사항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오류수정카드덱은 오류가 발생한 몇몇 카드를 제공한 것이 아니라,
오류수정된 기술자덱 전체 1세트를 추가 지급한 겁니다.
https://divedice.net/kor/board/data_thumb?viewMode=view&ca=&sel_search=all&txt_search=기술자&orderby=&page=1&idx=29229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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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포고한 조직의 조직원 중 한 분이셨군요.
유쾌한 후기 잘 보고 갑니다.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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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콜의 편의성이나 밸런스, 앞으로의 확장성을 생각하면 신판이 좋겠지만,
기본적인 카드의 규모 등을 고려하면 구판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신판이든지 구판이든지 상관없어요.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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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오칼 재판은 업체 의무가 맞습니다!!!!!(극한 공감)
사토리.... 뭔가 테마가 취저인데, 궁금한 게임이네요.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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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외국어 번역은 아니지만 번역을 업으로 밥벌이를 하고 사는 생활인으로서,
완전한 번역이라는 이상에 도전하는 이 세계의 돈키호테로서,
혼블로워님이 워게임 번역을 통해 느낀 경험담을 통해
걸핏하면 대면하게 되는 번역의 어려움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를 엿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이른바 "열 사람이 지켜보는 바이고 열 손가락이 가리키는 바이다.[十目所視 十手所指]"라는 말처럼
성문화된 번역은 숨을 곳 없이 두고두고 보는 이들의 지적과 비판의 대상이 되는 어려움을 감수해야 합니다.
word to word의 한계를 넘어서 짧은 문장 속에서
원천어의 의미와 번역자의 이해까지 독자에게 온전히 전달해야 하는 책무는,
문자나 언어의 통번역자에게만 유효한 고민은 아니라는 걸,
오늘 보드게임 한글화에 매진하고 있는 아무개들에게서도 새삼 공감하게 되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2024-03-07
파이윰 판매가는 앞으로도 나락만 남은 듯합니다.
코보게 같으면 우창살행인데....ㅠㅠ
2024-03-07
중고거래 글쓰기에서 "판매상품추가"라는 \'청색 바\'로 된 버튼 누르시면 리스트 등록될 겁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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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택배는 없습니다.
행복한 바오밥이나 일부 회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경우에
비용을 지불하고 택배서비스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다만 타사 제품 구매한 것도 같이 보낼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2024-03-05
작년 에센 때인가 나오고 찔끔 물건이 풀렸다가 최근에 다시 쫘악 풀린 듯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024-03-01
확실히 플탐이 다소 늘기는 하는 모양인데,
재미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한글판이 나오면 좋겠지만 기대 자체가 무리겠죠? ㅠㅠ
2024-03-01
유저들의 솔직 담백한 보드게임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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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타의적 솔플러라서....
솔플이 된다는 게 컸죠. ㅠㅠ
진가를 안다는 건 과대평가십니다.
2024-02-29
사실 파이윰의 정가를 고려하면 본판 가격이 훨씬 비싼건데,
파이윰이 워낙 평가절하되어서 실제 본판 거래가가 낮아진거기는 하죠.
근데 가격대비 확장 구성품이 빈약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입니다.
2024-02-29
게임성은 꽤 괜찮죠.
시대착오적 그림체를 맘에 들어하는 사람은
처음 봐서 뭐라 할 말이...
과하게 평가절하된 상황에 떨이 판매까지 이어져서
노플인 중고가 넘쳐나서
확장의 반값이면 본판을 살 수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니 중고로 찍먹하기도 좋죠.
2024-02-29
떨이 판매가 많았죠. ㅠㅠ
비인기게임이라서...
이렇게 재밌어하는 분들이 꽤 계실 줄이야...
2024-02-29
아니 구매 촉진의 의미로 쓴 글이 아니었는데
예기치못한 결과가....
파이윰은 저 책임 못집니다. ㅠㅠ
2024-02-29
마켓의 카드가 동이 난 뒤에야
종료 조건이 발생하는 재해카드를 뽑을 수 있는 마지막 카드 더미가 발동되니,
확실히 카드풀이 늘어나서 플레이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인 것 같아요.
본판 카드 14장을 제거하고 38종(42장)의 카드가 추가되니까요.
다만 마지막 카드 더미의 구성비율이 좀 달라지네요?
게다가 말씀하신대로 기본카드가 제거되고 효율이 높은 카드가 추가되는 경향이 있어서
실제 플레이에서 체감되는 속도감은 다를 수도 있겠네요.
아직 플레이해보지 못했으니 해봐야겠네요.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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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을 구매하셨다니,
파이윰을 애정하는 또 한분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애정하지 않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ㅋㅋㅋㅋ)2024-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