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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럭스 버전 기준임. 타일 손맛 있고, 타일 받침대와 보석도 좋고, 게임도 이쁘고, 바람 타일을 써서 콤보 쓰는 재미도 있고, 2인플시엔 눈치, 자리, 카운팅 싸움도 괜찮고... 다 좋은데... 보드판 쫌 ㅜㅜ. 비싼 가격 대비, 보드판이 은근 부실 "

" 코다마 테마+ 애비뉴 시스템. 그냥 애비뉴가 심심하다면, 코다마 애비뉴는 좀 덜 심심함 ㅋ. "

" 애들 게임이 다 그렇지 뭐~ 하는 생각을 깨준 게임 중 하나. 같은 시작 조건, 같은 진행 조건, 그러나 전혀 달라지는 과정과 결과가 참 재미있다. 타일을 버려서 말을 이동시킨다는 규칙이 플레이어 간의 다양성을 부여한다. 이 점이 가장 맘에 듦. "

"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란 유행어에 어울리는 게임. 정작 게임은 이기는 게임이 아니라, 안 지는(버티는) 게임. 초창기엔, 한 턴 한 턴 눈치 싸움. 요즘은 내 카드를 받으면, 몇 턴 버틸 수 있을지 감이 옴. 단! 감대로 결과가 맞아떨어진 적은 없음(???) "

" 7장 안에 담기는 나만의 작은 왕국! 7장 안에 담기는 왕국 만들려다가, 안 나오는 카드 있으면 담그고 싶어 짐. 초심자는 카드 보는 재미, 중급자는 카드 뽑기 재미, 고인물은 남의 점수 대신 계산해 주는 재미로 함.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과 수십 판 했지만, 날씨 테크로는 한 번도 성공 못 함(나 바보임??) "

" 레벨 8의 조건 업그레이드 버전. 카드 구성은 큰 차이 없음. (솔직히 난 사서 하지만, 레벨 8 카드게임이 이미 있는 사람은 걍 인터넷에서 마스터 버전 조건 카드만 다운 받아서 하시길) "

" 레벨 8 카드게임에서 카드로 존재하던 특수 능력들을 보드판 위로 옮김. 그리고 주사위 굴림이란 요소를 넣어서, 있어 보이게 잘 만든 겜. 단, 절대 둘이서 하진 마시길... 둘이서 하다가 내가 이걸 왜 하나 할뻔했음. 4인이면 추천. "

" 주사위 굴리고 칸 채우는 재미는 있음. 지겨워질 만하면 시트지 딴 걸 쓰면 됨. 그런데... 그 시트지가 비쌈(확 그냥 ~). 하지만 난 1부터 6까지 다 샀다는...... "

" 적당히 돌리자. 날름 받는 건 당장은 좋아 보이지만 후반에 후달림. 너무 미루면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초조해함. 딱 그 중간을 잡는 사람이 좋음. 군대 시절 생각나는 게, 앞장서진 않아도 뒤쳐지지만 말자 ㅋ "

" 4, 6, 8처럼 짝수 인원 시에 강추! 초반은 무난. 후반쯤 되면, 상대팀도 슬슬 눈치 빨라짐. 고로 팀장이 '난 눈치 줬다~답은 니들이 맞추어라~~~' 란 식으로 플레이하게 됨. 그때 같은 팀원들의 표정을 보는 재미가 있음. "

" 딕싯류라는 장르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명작. 이지만... 어른들에겐 취향에 따라 갈림. 개인적으론 한두 번쯤 해보시길 추천. 단 확장을 사는 건, 아이들이 조르면 아이들 용돈으로 사주길. "

"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는 별로. 게임은 딱 양호. 이런 스타일의 게임이 처음인 사람에겐 좋은 게임. 몇 번 해보고 질리기 시작하면, 좋았을 때 떠나길~ "

" 변형 369인데 7까지만 올라갔다가 내려옴. 카드를 모두가 보면서 하니까, 틀린 사람 찾기가 수월하단 장점. 카드를 내면서 그걸 보면서 하니까, 속도감이 369보단 떨어진다는 단점. "

" 내가 생각한 것은 상식이 아니었다? 에 한 번 놀라고... 저렇게도 생각해? 에 두 번 놀라지만... 그걸 다른 사람들도 공감하고 있단 사실에 세 번 놀람. 결론은? 난 아싸였음. "

" 두세 칸만 가고 멈출 수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존경합니다~ㅋㅋ 6, 7, 8 믿고 가즈아~~~ "

" 방주에 태우려면 쌍이 맞아야 하는 것 아닌가? 난 왜 이 테마가 반대로 느껴질까? 하여튼 둘은 빠집니다~~ 라는 룰을 가진 가벼운 셋(종?) 컬렉션 게임. 2인이 하면 자신의 것과 상대의 것을 동시에 신경 쓰기 수월해서 견제가 가능하지만, 3인 이상시에는 그냥 자신의 것에 집중하는 파티게임이 됨. 눈썰미가 좋거나 카운팅에 익숙한 사람은 이 게임을 잘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을 할리 없고, 이 게임의 주 대상은 입문자 혹은 아이들 "

" 어릴 적 접해봤고, 어른이 된 지금 30년 만에 다시 해 봄. 블러핑 체스의 대명사이자, 워게임의 (아주) 기초적인 요소도 담고 있다. 나에겐 추억 돋는, 처음 접해보는 사람에겐 의외의 즐거움을 줄 것이라 생각함. (2인 전용 게임은 둘이서 승부욕이 불타거나, 고수에게 깨지면서 배워야 함) "

" 폭풍의 실험실보단 쪼끔 좋아졌다. 혼자 사서, 혼자 한 번 해보고, 혼자 소장하시는 용자분은 없으시죠? "

" 혼자서 한 번 하려고 사지는 말자. 둘이서 할 수 있고, 주변에 넘겨주어서 여러 번 게임을 돌려서 할 수 있다면 좋다. 한 시간 반 남짓 시간 때우기 딱! "

" 게임방식은 배틀라인과 동일. 배틀라인은 다 좋은데, 카드 색이 구분이 잘 안 가거나 일러가 여성이나 아이들에겐 매력적이지 못하다. 쇼텐토텐은 그 부분만큼은 훨씬 개선된 게임. 배틀라인이 1부터 10까지 있다면, 쇼텐토텐은 1부터 9까지로 줄었다(왜? 왜??). 한글판의 존재와 싼 가격으로 배틀라인을 확 지워버린 게임 "

" 포커를 해본 적 있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 카드 뽑기 운이 있지만, 그 운을 전장의 선택과 전략 카드로 어느 정도는 커버할 수 있다. 상대 "패배를 인정하지?", 나 "아직 알렉산더 대왕께서 참전하지 않았어! 대왕께서 친히 전장에 나선다면 전세는 역전될 것이야~", 상대 "그래? 알렉산더가 전장에 모습을 보인다면, 비명횡사할 것이라고 전해", 나 "...... 암살자냐?" 하며 놀곤 함 "

" 이름 보고 생각난 실화. 작년에 중1 학생이 수업시간에 친구의 말에 "오키~도키!" 하고 대답했다가, 과목 선생님이 오해하시고 화나셔서 혼났다는 이야기... 담임 선생님은 사정을 듣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고민했다는 실화~~ 그 과목 선생님이 연세 지긋하시고 성함이 '옥희'였다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게임은 깔끔한 일러, 쉬운 룰, 테마를 재미있게 살린 시스템. 다 좋은데, 솔플 시엔 막판에 김 빠짐. 협력 게임 좋아하면 해볼 만 함 "

" 판타지 테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볼 만하다. 한글판이 널리고 널려서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착하다. 가격 대비 재미는? 좋음. 가격 대비 일러는? 그냥 취향 차이라고 하자...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종료 점수가 나왔을 때, 해당 라운드까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라운드 더 한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

" 2000년대 초반에는 열심히 했다. 지금은? 추억은 추억으로 남을 때 아름다운 법. 모시는 분에게 이 게임 들이밀었다가, "앞으론 쉬운 겜 사지 마!" 소리 들음 "

" 테마, 컴포, 시스템 등 90프로 만족한 게임. 나머지 10프로는 행방불명된 재미. 난 도저히 못 찾겠다. 누가 좀 찾아주길...... "

" 3대장중(할리갈리 젠가 루미큐브) 개인적으로 가장 인정하는 게임.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좋은 게임. 모래시계 써서 대회 룰로 해보자. 생각보다 빡빡할 것임. "

" 뽑기 운? 찍기 운? 다 맞음. 초반 운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그런데, 매일 두 시간 이상씩 보름만 해보자. "난 네가 무엇을 만지는지 이미 알고 있다~" 란 소리가 절로 나올 것임. "

"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과하지 않은 뽑기 게임. 실패해도 어느 정도 챙길 것이 있다. 한두 번 성공했다고 아주 크게 앞서지도 않는다. 이 점이 이 게임의 미묘한 포인트다. 여자 친구가 있으신 분? -> 그럼 이해함. 이쁘면 다 용서가 되시는 분? -> 과연 그럴까요?... 훗! "

" 암산력과 순발력을 동시에 잡은 게임. 초등학생에겐 매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어른들이라면, 한 번쯤(혹은 가~~~ 아~ 끔) 해보는 것도 재미는 있다. 많이 하면 고득점 숫자가 외워져서 순발력 게임으로 변하는 건 안 비밀~ "

" 최근 유행하는 주사위 게임의 시작점. 간단하지만 이틀 정도는 불탈 수 있다. 초심자나 아이들에게 영업용으론 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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