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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반이 지나면 카드의 위아래를 바꿔서 쓰는 신박한 트릭테이킹 게임. 신박하게 시작해서 평범하게 끝난다. 조금만 더 과감했다면 어땠을까?  "
- 라마나타
" 트릭테이킹에 요상한 Take That을 붙여놨다. 어느쪽도 재미없다.  "
- 라마나타
" 해양동물 컨셉으로 나온 확장 요소들 보다, 관계없이 등장한 요소들에 더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비대칭 액션 카드 드래프팅은 진짜 생각도 못한 방향이었는데 사소한 룰의 변화만으로 플레이 느낌을 바꿔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느낀다. 좋은 확장, 아니 훌륭한 확장이다. 원래 좋은 게임이었는데 확장은 더 맛을 내준다.  "
- 라마나타
" 비딸식 메커니즘은 남고, 비딸식 테마 해석은 사라진 게임. 둘중에 뭘 좋아했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게임. 메커니즘적 재미는 훌륭하다.  "
- 라마나타
" 고행길을 걷는 느낌. 게임은 길고, 룰은 어렵고, 관리는 힘들어서 왜 이걸 하고 있지 라는 회의감이 들 수도 있으나, 그 여정의 끝엔 테마에 흠뻑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헤게모니와 더불어 테마구현도 때문에라도 길고 힘든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게임.  "
- 라마나타
" 본질은 덱빌딩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자. 확률과 기댓값, 리스크관리 요소까지... 덱빌딩의 다양한 묘가 멋지게 구현된 게임이다. 아날로그라 불편하다고? 그건 보드게임 인지 감수성이 너무 떨어지는 말 아닌가? 때론 불편함 속에 갬성이 숨어있다는 걸 잊지말자.  "
- 라마나타
" 본질은 덱빌딩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자. 확율과 기댓값, 리스크관리 요소까지... 덱빌딩의 다양한 묘가 멋지게 구현된 게임이다. 아날로그라 불편하다고? 그건 보드게임 인지 감수성이 너무 떨어지는 말 아닌가? 때론 불편함 속에 갬성이 숨어있다는 걸 잊지말자.  "
- 라마나타
" 하.. 이 아저씨 초중급 게임 정말 잘만든다. 보기보다 챙겨야할 룰이 좀 있다는게 카루바 급의 감동은 주지 못하지만, 충분히 깔끔한 게임. 조금만 예뻤더라면... 확장이 쪼개져서 비싸게 팔리지만 않았더라면...  "
- 라마나타
" 30분안에 한 장르의 핵심을 담아낸다는 건 정말 놀라운 디자인이다. 쓰루보단 네이션스에 가까운데, 이런 류의 문명게임이 정파인지 사파인지는 논외로, 내 취향 저격인건 확실. 특이하고 깔끔하고, 디테일이 살아있고, 짧고 굵고 담백하다.  "
- 라마나타
" 트릭테이킹 + 마피아 요소를 활용했으나 소극적인 플레이로는 게임이 너무 무난무난해서 적극적인 플레이어들이 필요하다는건 확실하다. 두마리의 토끼를 잡지도 놓치지도 않은 슈뢰딩거의 사냥법을 보여주는 게임. 당신에게 맞을지 정말 열어봐야안다. 상자가 열렸을 때 정말 마법과도 같은 재미를 찾을 수도, 애매함의 극치를 발견 할수도 있는 게임.  "
- 라마나타
" 모듈형 확장이지만 포인트는 턴오더 패치와 무도회장 모듈이 아닐까 싶다. 좋은 변주인건 맞는데, 뭐... 주사위 드래프팅이 재미없는건 여전하다.  "
- 라마나타
" 초 간단한 게임에 요소를 덧붙이는게 얼마나 어렵고 위험한 일인지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본판 이상의 재미/평점을 주기에는 너무 편승하고 있다. 꼬마김밥에 토핑을 추가해서 일반 김밥의 크기가 되는게 좋은걸까 나쁜걸까?  "
- 라마나타
" 클라이밍 중에서도 쉬운 편이지만 요즘 유행하는 핸드 배치를 못바꾸는 룰이 적당히 접목되면서 트렌디한 클라이밍이 나왔다. 뇌절없이 깔끔하고, 누군가를 탈락시키는 방식이라 쫄깃함도 좋다. 한동안 자주 할듯?  "
- 라마나타
" 테라에 깊은 조예가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딱히 이걸로 테라/가이아에 입문할 이유도 없는 게임. 패치가 동반된 테라미스티카 확장에 가깝다는 느낌이 더 컸다.물론 매니아층은 대환영 할 업그레이드 버젼일듯.  "
- 라마나타
" 사회자가 있는 정통 마피아의 끝판왕. 마피아에 TRPG를 넣은 느낌이랄까... GM이 필요하다는건 아날로그 게임 장르의 맛이자 장르의 독. 루퍼나 씨소엔 같이 GM의 개입도가 높은 소셜 디덕션 게임을 선호한다면 강추.  "
- 라마나타
" 보드에서의 상호작용이 들어간 덱빌딩 중에서는 엘도라도가 탑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보다 살짝 더 깊은 맛과 재미를 느끼게 해 준 게임, 컨셉이 확실한 덱들을 운용하는 전략성과 자연스럽게 치고 받게 되는 영향력 시스템이 제대로 어우러져 유로 전 단계 웨이트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싶다.  "
- 이웃집김사서
" 웨이트에 비해 룰이 썩 직관적이지 않은 부분은 마이너스, 장르를 감안하더라도 카드 운빨이 꽤나 심하다는 것도 마이너스, 하지만 유니크한 디자인과 듀얼인 듯 디펜스인 듯 오묘한 게임성이 마이너스 요소를 덮고도 남는다.  "
- 이웃집김사서
" 기대치가 좀 컸던 탓인지 소소해도 이렇게 소소할 수가 있나 싶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색감과 디자인 덕분에 타일을 적절하게 배치했을 때의 희열은 테트리스류 게임 중 단연 탑,  "
- 이웃집김사서
" 본판만으로도 깔끔한 재미에 꽤 다양한 줄기의 플레이가 가능해서 확장이 필수라는 말에는 다소 의문, 할 것이 뻔해져서 힘이 빠지는 후반부를 제외하면 치열한 눈치싸움으로 몰입감이 상당하다.  "
- 이웃집김사서
" 상부상조의 미덕이든 사기에 가까운 영업이든 협력 속에서 조금이나마 자신의 이득을 챙기기 위해 몸부림 쳐야 되는 게임이랄까, 그 몸부림 속에서 콤보가 터지면 재밌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답답함이 더 클 수도.  "
- 이웃집김사서
" 이 게임의 핵심은 정책발의와 투표과정에 있음. 아직 여러 팩션을 다 해 보진 않았지만, 노동과 무역, 기업운영, 복지라는 사회의 구성요소를 적절히 구현 한 것 같아, 그것만으로도 점수를 주고 싶음. 비대칭 게임답게 설명 할 부분이 많아지는 것은 단점.  "
- noired
" 너무 기대를 많이 했던 것 같음. 사운드 추리보다는 숨은그림 찾기에 더 가까움. 비슷한 장르의 스탑씨프가 훨씬 나은듯.  "
- noired
" 삭막한 디덕션 게임에 나름의 테마를 입혀 탄생한 협력형 게임. 나쁘진 않은데, 비싼 가격이 가장 큰 단점임.  "
- noired
" 자리 이동하는게 좀 번거롭긴 한데, 이 정도면 입문자/숙련자 가릴 것 없이 간단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괜찮은 게임인 것 같음. 덱 종류가 다양해지면 더 좋을 듯.  "
- noired
" 듣던대로 컴포넌트는 훌륭한데..정작 재미가 없어서 굳이 두 번 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음  "
- noired
" 다른 어웨이크닝 시리즈에서 이어진다해서 기대했는데 걍 까메오출연급이라 알아채기도힘들고 걍 관련작품 아예 몰라도된다. 초중반부까지는 그럭저럭이었지만 후반부부터는 대부분이 단순작업반복 혹은 끼워맞추기라서 전반부보단 질이 떨어진다, 마지막에 웹 오타나 메시지 등은 웃어넘겼다, 건질만한 참신한 문제도 몇 있긴있다  "
- 장고끝에악수
" 테마와 시스템 모두 잡은, 아주아주아주아주 잘 만든 사회 시뮬레이션 게임. 우리는 서로 적이면서 동맹이다.  "
- 양철나무꾼
" 이 게임이 주는 경험은 매우매우매우 유니크하다. 조금만 더 듣다보면 알것도 같은데...  "
- 양철나무꾼
" 게임성은 정말 좋으나...플레이어 전원이 영어에 친숙한 환경이어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 단점 아닌 단점이 있다.  "
- 양철나무꾼
" 기본 메카니즘은 셜록홈즈 디텍티브와 동일한데, 특별한 점이 크게 없는 듯 하다  "
- no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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