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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의 뛰어난 명성 때문에 한 번쯤 궁금하게 되는 게임,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엄청난 임팩트가 있지도 않다. 타이틀에 킹도미노가 없었다면 괜찮은 수작 정도로 평가받을 듯. 개인적으로는 좀 애매한 느낌.  "
- 판도
" 테라포밍하는데 왜 자꾸 한삽 한삽거리는지 잘모르겠다.  "
- 락비
" 대담하게 행동합니다. 아이씨...라는 말이 절로 나온답니다.  "
- 락비
"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을 읽은 사람에게는 테마적으로도 훌륭한 게임. 원작을 모르고 다만 아컴 보드게임만 아는 사람한테는 평범한 솔리테어 퍼즐 게임.  "
- stranger4
" 플레잉카드로 즐길 수 있는 카지노 게임을 신비스러운 비밀 조직 컨셉으로 제법 섬세하게 변주했다. 규칙 자체의 평이함에 비해 컨셉질이 과도하지 않나 싶다가도, 수상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카드와 금속 토큰을 들여다 보면 역시 만족스럽다. 늦은 밤 어른스러운 기분으로 쌉싸름한 무알콜 와인을 곁들여 한 번씩 즐기고 싶은 게임.  "
- 목성의독서가
" 숲을 태우는 불길들을 막아내야 하는 디펜스 게임이다. pc게임인 식물 vs 좀비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매 게임 마다 내 입맛에 맞는 덱을 새로 짜서 게임을 시작하기 때문에 리플성이 굉장하고 난이도도 어려운 편이라 몰입이 잘 된다. 불길을 막아내는 일은 빡세지만 카드 일러가 아름답다보니 안구가 정화된다. 오니버스 시리즈 중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
- 프라이데이
" 주사위 게임의 아버지인 야찌(Yahtzee)를 혁신적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기존 야찌는 간단하고 깔끔하지만 리플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카드 셋 컬렉션 요소를 추가하여 리플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그러면서도 야찌의 깔끔한 게임성을 전혀 잃지 않았다. 게다가 6개의 확장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매 판 마다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 오니림에 버금가는 최고의 솔리테어 주사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
- 프라이데이
" 로켓!! 로켓이 만들고 싶습니다!! 더 가볍고, 더 멀리 가고, 더 힘센!! 최고의 로켓을 만드는 게 승패보다 더 성취감을 주는 희한한 게임.  "
- 까르마
" 몰입해서 하다보면 그 시대, 자본가가 빙의해서 자연스럽게 탐욕스런 플레이를 하게 된다. 이쯤 되면 테마겜 아닌가 싶다.  "
- 까르마
" 플탐도 짧아지고 웨이트도 줄어들었는데, 신기하게도 기존 버건디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다. 모든 게 카드로 표현되어 있어서 기존 버건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느낌도 있다. 무엇보다도 이 게임은 1인플이 굉장히 잘 만들어져 있다. 아론이라는 오토마와 1인플을 해본 결과 실제 플레이어를 상대하는 것과 거의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실제 플레이어보다 아론이 더 다양한 전략을 구사했다. 가성비 최강의 카드 게임!  "
- 프라이데이
" 귀여운 일러스트와 배치되는 치열한 타이밍 싸움이 반전 매력, 다만 수비적인 성향의 멤버들끼리 플레이하면 재미가 반감될 수도.  "
- 이웃집김사서
" 부분협력의 요소가 양을 키우는 맛을 완벽하게 망쳐버린 애매한 포지션의 게임. 우베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줌.  "
- 차가운소다
" 적당한 장고 요소와 랜덤성과 다양한 타일덕에 리플성도 갖춘 재밌는 주사위 전략게임. 딱히 끌리는 테마는 아니라 아쉽..  "
- 차가운소다
" 몇번하면 너무 익숙해져서 흥미가 떨어지는 원작의 단점을 훌륭하게 해결했다.  "
- 우기두기
" 최고의 추리 게임을 하나 꼽아야 한다면, 이 게임을 선택할 것 같다. 단점이나 허술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진짜 추리"에 가까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
- 우기두기
" 아크라이트에 있는 핵심적인 요소만 가져와서 만든 아크라이트 축소판으로 플레이타임은 줄어들고 게임성은 거의 그대로 유지한 느낌이다.  "
- 소주맛푸딩
" 프라이데이에 이은 1인플 게임의 수작.  "
- 마키세
" 코보게 만원의 행복. 나름 신박한 단계선택과 직관적이고 쉬운 룰이 장점이나, 리플레이성은 부족해 보임  "
- noired
" 어차피 테마가 아무 관계가 없는데, 굳이 이런 테마로 만들어야 했을까. 전형적인 크니치아 게임.  "
- 우기두기
" 처음에 확장 없이 했을 때는 이 게임의 진가를 몰랐다. 확장을 하나 둘 끼고 플레이한 이후에야 이 게임이 우주갓겜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7가지 확장의 다양한 조합으로 무한한 리플레이성을 자랑한다. 잦은 셔플이 많이 귀찮지만 플탐 자체가 워낙 짧아서 그렇게 부담되지는 않는다. 1인용 게임으로 명성이 높은 이유가 있다.  "
- 프라이데이
" 첫판부터 투스카니 보드로 하라는 후기들을 봤었는데 왜 그런지 이해가 된다. 본판 보드보다 난이도가 엄청 올라가는 것도 아니면서 훨씬 다양한 선택지를 주어서 한결 볼륨이 풍부해진 훌륭한 게임이 된다.  "
- 멜로대디
" 본판만으로는 심심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생각보다는 더 괜찮았다.  "
- 멜로대디
" 갖고 다니는데만 문제가 없다면 모든 확장에 3D 컴포까지 전부 들어가므로 편리하고 효율이 좋다.  "
- 7SEEDS
" 종료 후의 보너스 점수를 얻기 위해 데려 올 동료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확장으로 크게 추가되는건 없지만 전략성이 살짝 올라가서 좋다.  "
- 7SEEDS
" 클론다이크 솔리테어를 혁신적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일러와 테마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게임성은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뛰어나다. 6개월 전 앱스토어에 있는 앱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이후 벌써 200판을 넘게 하고 있다. 실물을 너무나도 갖고 싶지만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구하기가 어렵다. 꽁꽁 숨겨진 명작인데, 너무 저평가된 것 같아 아쉽다. 내 기준으로는 1인플 최고의 게임인 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게임이다. 프리드만 프리제는 천재다:)  "
- 프라이데이
" 깔끔한 트릭테이킹과 협력의 묘미를 즐기고 싶다면 더 크루 추천드립니다.  "
- TomasJ
" 가족들과 하다 중간에 포기. 친구들과 하는데 어렵다를 연신 외친 게임, 카드 돌리는 정신 없는 게임이었다. 어려운 유로 게임도 곧잘하는 나였고 친구들이었는데. 팔아버릴까 하다가, 그래도 그 플탐에 검증된 재미라는 걸 느껴보고 싶어 룰 완전 숙지, 게임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앱으로 플레이해보고 재도전. 몇년만에 가족들(70노모, 14게임기피 딸, 게임혐오 와이프, 아들, 나, 누나)과 돌려보았다. 와우! 연속 3겜, 더하자는 걸, 너무 늦어 마침  "
- 초보뚠띠이
" 잠시동안 달그락달그락 소리만 난다. 성공한 사람은 훈수를 두기 시작한다."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
- 락비
" 간단한 룰에 길지도 않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점에서 2인 전략 중에서는 세듀 다음으로 재밌다.  "
- 차가운소다
" 젠가류 쌓기 게임. 젠가보다 더 빨리 끝남. 모양이 특이해서 나름의 재미 포인트가 있다.  "
- 양철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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