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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빨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레포갤보다 오히려 운의 요소가 많이 줄어든 느낌? 타일 능력을 통해 주사위를 조작 가능해서 그런걸지도. 초강추! "

" 선두가 치고 달려나가기 시작하면 따라잡기 힘든게 흠이지만... 그래도 괜히 명작인게 아니다. "

" 추리/추론 게임의 최고봉이라 부르고 싶으나... 게임 안에 녹아있는 다양한 패러디와 시스템 때문에 순수추리라고 보긴 힘들다... 불필요하게 게임 난이도가 올라간 느낌이라 내게는 살짝 아쉬운 점. "

" 다른 플레이어들 때문에 어? 하는 순간에 이리저리 쓸려나가 빵터지게 되는 게임. 잘 안풀리면 답답하기도 하지만... 아이들과 하기에 아주 좋다. "

" 점수로 뽑고 싶은 욕심과 가장 많은 수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부담감이 공존하는 게임. 수작이라고 생각된다. "

" 내겐 너무나 간단해서 매력이 떨어지는 게임... 그러나 초보자들에겐 너무 간단하기에 매력이 넘쳐나는 게임 "

" 포세일과 더불어 초보자가 쉽게 할 수 있는 양대 경매 게임이라 생각됨. 개인적으로는 비블리오스가 좀 더 다양한 맛이 있어 좋음. "

" 쉽고 가벼운데 비해 묘하게 오래 생각에 남는 게임 "

" 카드로만 플레이하는 단순한 게임으로 보이지만 판매전략과 협상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는 명작이다. 콩 심을때의 강제성으로 인해 조건없이 막 퍼주는 사람과 같이 하게 되면 이득 보는 사람은 싱글벙글 하지만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은 게임의 재미를 망치는것 같아서 기분 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이 게임에서 헤쳐나가야 할 장벽이라고 생각하고 수용하면 누구나 즐거운 농사가 가능한 파티/전략 게임으로 보일 것이다. "

" 자원을 받기 위해서는 주사위의 운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임이지만, 이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초반 배치와 이후 확장하는 방식을 생각하면 전략적인 면도 중요한 게임이다. 심플하고 간단한 룰 그리고 적절한 운과 전략의 조화. 괜히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한게 아닌 언제나 해도 즐거운 명작. 다만 4인용이 아닌 카탄은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카탄 특유의 재미를 주지 못한다. "

" 즐겁고 신나는 파티 게임으로 누구에게나 꺼내놓을 수 있는 좋은 접대용 게임. 하지만 블러프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사실상 그다지 큰 블러핑이 필요해보이지도 않고 그냥 주사위 잘 나오면 이기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블러핑을 할만한 요소는 소수의 인원이 소수의 주사위를 가지고 누가 이기나 승자를 가리는 전멸전 할때 정도? "

" 이상하게 우정파괴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이 게임에서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찍어서 딴지 거는 것은 카드 뺏는 마법사 뿐이고, 암살자나 도둑의 공격은 심리만 파악하면 적당히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심각한 딴지 게임은 아니라는 사실. 혹자는 장군이 게임 시간을 지루하게 늘린다고 하지만 파괴 횟수나 비용 제약 때문에 한명의 건물을 파괴해도 결국 다른 사람이 게임을 끝낸다. 다인 플레이가 선호되지만 의외로 4-5인의 심리전도 재밌다. "

" 올해의 게임상이 당연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테마도 아름답고 적절한 운과 전략의 조화가 돋보이는 게임. 하지만 6인용까지 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사람이 많아지면 운으로만 플레이 된다는 느낌이 강해지면서 다른 사람의 턴까지 지루해지게 만드는 것이 괴롭다. 3-4인 정도의 플레이를 해야 이 게임의 매력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이 게임을 소개할때 5-6인은 하지 말자. 2인 플레이도 나쁘지 않아서 커플용으로도 좋다. "

" 분명히 알아먹기 쉬우라고 그려놓은 아이콘들인데 그것이 초보자들의 알아먹지 못해서 진입장벽이 되어버리고 있다. 그 장벽만 넘으면 환상의 세계가 펼치진다는 것을 약속할 수 있지만, 보드게임을 전혀 못해본 사람에게 푸코도 깔끔하게 이해시키고 도미니언도 전파한 나도 도저히 이 게임은 이해시켜서 입문하게 만들 자신이 없다. 수도 없이 플레이하고 싶은 명작이고 쉬운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진입장벽이 크게 느껴져서 플레이하기 힘든 게임. "

" 게임의 컨셉은 분명히 파티게임인데 인원이 많아질수록 재미가 없어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분명히 사람이 많고 누군가가 망해서 웃기는 상황이 터지면서 웃고는 있지만 승패도 떠나갔고 마땅히 할 행동도 없어서 그냥 이 게임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사람이 생길 정도로, 인원이 많아지면 앞에서 뻔히 보이는 해야할 행동을 다 선점하고 뒷 사람은 그냥 의무적으로 주사위만 굴린다. 가능 인원 수를 채우고 하는 파티 게임이 이런 단점이 있다니 너무 슬프다!! "

" 어느 정도 눈에 보이는 행동을 프로그래밍해서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다가 순간적으로 생기는 변수에 빵 터지는 재미가 주 요소인 게임. 뭔가 있어보이는 컴포넌트들과 참신한 듯 보이는 시스템을 칭찬하기에는 뭔가 미묘하게 모자란 느낌. 어느정도 재미는 보장하기 때문에 쉬어가는 타임에 한번씩 할만은 하지만 리플레이성은 그다지 없어보이는 단점이 있다. 캐릭터들의 미묘한 능력과 언밸런스도 브릿지 게임의 위치를 부정할 수 없다. "

" 앉아서 하는 게임 중에는 마작이 제일 재밌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돈이 오가지 않더라도 점수 계산을 위한 칩이 오가기 때문에 흔히 도박이라고 생각하는 느낌 없이 게임 그 자체로 즐겨도 게임성에 손상이 가지 않고 플레이 가능하다. 원하는대로 다양한 역을 조합할 수 있어서 단순하지 않으며 높은 점수를 받아낼때의 쾌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 다만 한국마작 방식은 말도 안되게 괴상하게 변형되어서 재미없기 때문에 일본이나 중국식으로 해야한다. "

" 드래프트로 시작하지만 결국 게임 진행은 주사위 운과 카드 뽑기 운이 전부. 잘뽑힌 카드로 콤보까지 만들며 상대를 털어먹는 재미가 있는 반면, 별다른 저항 못하고 계속 털리는 짜증도 같이 존재하는 게임. 그냥 웃고 떠들며 즐기기에는 괜찮은 게임이지만, 전략적인 것을 원하거나 승패를 만들어가는 게임이 취향이라면 극상성으로 안맞을 정도로 운이 전부. 덕분에 전원이 취향이 아닌이상 리플레이성도 그다지 안좋다. "

" 우베의 일꾼놓기 게임들의 재미는 그대로 답습하면서, 음식의 압박으로 빡빡한 아그리콜라와는 다르게 자신이 하고 싶은 방향으로 이것저것 다 해볼 수 있는 캐쥬얼한 점이 최고의 장점. 보다 고득점을 노리며 항상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해보는 재미가 아그리콜라와는 전혀 다른 맛의 재미를 준다. 우베의 일꾼 시리즈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일단 무조건 플레이를 해보고 평가하자. "

" 유리한 곳을 선점하기 위한 기본 배치부터의 싸움은 정말로 최고의 2인 대결을 위한 진지한 분위기를 만드는 밑밥이 되어주고, 상대가 힘들게 쌓아둔 공든 탑을 낼름 먹기 위해서 한방을 노리는 플레이는 정말로 통쾌하다. 룰까지 쉽고 플레이 타임도 짧으니 리플레이성이 좋은 접대게임도 되는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명작. "

" 컴포넌트에서 임펙트가 부족하고 게임 진행도 그냥 밀어내기 뿐이라서 뭔가 심심한 작품으로 인식되는 면이 있으나 추상전략 시리즈의 첫작품 답게 플레이가 익숙해질수록 오묘한 전략과 재미가 있다. 하지만 어찌보면 이와 비슷한 형식의 다른 게임이 생각나기도... "

"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오목/오셀로 등과 비슷한 요소가 있으며, 승리 조건인 링이 줄어들수록 자신이 가능한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실력차가 나더라도 어느정도 서로 비슷하게 진행되고 끝나게 된다는 점이, 초보자들이 이 게임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된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접대용으로 꺼내기 아주 좋은 GIPF 시리즈 최고의 인기작. "

" 개인적으로 GIPF 시리즈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으로 안정적으로 자신의 구역을 구축하고 승리에 다가가는 다른 GIPF 시리즈들과 차별화 된 플레이를 해야하는 것이 최고의 특징. 살을 주고 뼈를 깎는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어느 정도의 희생을 통해서 이득을 취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며, 실력차가 나면 상대는 아무 것도 못하고 당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자신이 설계한대로 승리를 만들어가는 즐거움도 있다. "

" 얼핏보면 간단해보이지만 자신이 선택한 말을 놓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서 넘겨 받아 놓는다는 것 때문에 의외로 심리적인 대결까지 하게 된다. 특히 양 플레이어가 익숙해져서 가로/세로/대각선 뿐만 아니라 2x2의 인접한 사각까지 콰르토의 조건으로 넣어버리면 기존의 10개에 더하여 9개의 구간이 추가되어 버려서 정말로 생각하지도 못한 공격을 당하는 등 치열한 싸움을 할 수 있다. 덕분에 리플레이성도 좋은데 게임 시간도 짧아서 더욱 좋다. "

" 같은 회사의 나무로 만든 다른 추상전략 게임들은 대부분 한판 한판이 깔끔하게 끝나는 것에 비해서, 한번 하면 리플레이하기 싫을 정도로 게임시간도 늘어지고 짜증이 유발되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일반적인 마트 등에서 다른 나무 추상전략 보다 보급이 잘되어서 구매하기 쉽다는 점과 4인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 말고는 특별한 장점은 찾기 어렵다. "

" 플레이 해본 경매관련 게임 중에 최고라고 생각하는 개인적인 Top5 안에 항상 넣는 명작. 쉬운 게임 룰에 비해서 알아보기 힘든 필기체의 영어는 보기에는 뭔가 있어보여도 영어판을 초보자에게 꺼내놓기 망설여지는 단점이 되어 버리고, 경매요소가 있다는 점에서 숙련자 다수가 같이해야 제대로 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도 슬프다. 하지만 숙련자 4-5인이 모여서 하는 이 게임은 모든 경매 게임 중에서 정말로 최고의 재미를 선사한다. "

" 얼핏보면 복잡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규칙 덕분에 잘 정리만 해서 설명해주면 초보자도 금방 따라올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한 룰이 장점. 승점과 돈 그리고 생산이 맞물려서 돌아가는 시스템 덕분에 여러가지 전략이 나올 수 있으며, 전원이 같은 행동을 한다는 직업시스템 덕분에 인터액션도 확실해서 다른 사람의 차례에 지루해 하는 일 없이 게임 내내 생각할 거리가 많은 명작. 운의 요소가 개입할 부분이 적어서 경험치가 쌓일수록 진가가 보인다. "

" TCG류의 2인용 카드게임의 재미는 이미 매직더게더링/유희왕/하스스톤 등으로 증명되었으니 더이상 말하면 입이 아프고, 이 게임은 다른 게임과 다르게 비대칭으로 하면서 공/수 어느쪽이나 재미를 보장하며 밸런스도 좋은 편이다. 2인이 앉아서 이 게임만 가지고 하루 종일 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한 재미를 보장하지만, 같이 즐길 플레이어와 자신의 카드 수(확장 등)를 어느정도 확보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생각보다 높은 장벽이 단점 "

" 플레이 인원이 적으면 좀 더 확실하게 계산해서 승리를 노리는 플레이가 가능하고, 플레이 인원이 많아지면 변수가 있어서 망할때도 있지만 멘사 게임으로 선정 됐다는 것을 상기할 정도로 절대 운으로 하는 게임이 아님. 특히 많은 사람이 플레이할때는 누군가가 카드를 먹을때 다같이 웃으며 빵빵 터지는 파티게임으로 변신이 될 정도이며 리플레이성도 의외로 좋은 명작. 단순한 카드리스트 덕분에 다른 게임도 가능하므로 하나쯤은 필히 구매!! "

" 좀 더 다양한 캐릭터가 생긴만큼 다양한 변수를 노렸지만 조금 복잡한 면이 있어서 숙련자들만 모여서 플레이 하기를 바래야할지도 모름. 기본판도 그랬듯이 짧고 간단하고 적당한 재미는 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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