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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임드마다 패턴이 다양하고 그 패턴이 또 랜덤하게 발동하고 정말 보스잡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언젠가 공략법이 정형화 될겁니다. 그럼 하드모드를 뚫어보구요. 그것도 어느정도 분석법이 나오면 마켓덱을 또 랜덤으로 구성해 공략해봅니다. 언젠간 질리겠지만 그 전에 가질 수 있는 즐거움이 상당히 큰 게임입니다. 완성도 높은 독자적인 느낌의 덱빌딩 게임을 찾는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 요건 기차여행?쉬는 시간 휴게실?과 같은 컴팩트한 상황에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이지 모든 상황에서 브릿지게임으로 쓰이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분명 좋은 게임이지만 휴대용게임으로서 가볍게(작은 범위에, 짧은시간에) 펼쳐야 되는 상황에서 빛을 발합니다. 단타로 괜찮은 재미를 주지만 그 즐거움의 지속성이 크질 않아요. "

" 콜로니워즈가 본판에 비해 더 좋은 평을 받는 것은 밸런싱과 추가기능, 팩션컨셉의 세분화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본판은 좀 더 단순하고 뿅뿅거리는 스타렐름의 재미를 잘 살리고 있어 렐름 시리즈를 시작하기에 참 좋지만 몇몇 레알코어 카드로 인한 긴장때문에 또한 그 카드로 인한 판세가 절대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게임 결과에 대한 불만이 생기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좀 더 많아요. "

" 이 게임에 기대하는 방향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순 있겠지만 확실히 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간단한 룰로 부담없이 바로 꺼내들 수 있는데도 전략적인 무게감이 꽤나 있는 편이며 특히 강한 인터액션으로 인한 다양한 게임 양상은 이 게임의 가격을 의심하게 할 정도입니다. 다만 기본판은 몇 번 하다보면 무슨 종류의 타일이 몇장 있는지가 카운팅이 되기에 확장을 한두개 구비하여 타일수와 액션을 늘리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 푸코는 출시 당시에 두고 생각해봐도 지금에 와서 평가해봐도 가장 위대한 보드게임 후보에 어울리는 대단한 클래식입니다. 무게감 있는 전략임에도 접근이 쉬운 편이고 직관적이며 이해가 쉬운 룰, 높은 인터액션과 그 속에서의 엔진빌딩, 발전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견제는 훌륭한 보드게임이 갖춰야 될 기본덕목을 딱 맞게 갖춰 최근 테마로든 시스템난이도로든 일부러 꼬아두고 특이하게 만들어 관심 좀 달라고 넘쳐버리는 게임들과 급을 달리합니다. "

" 둥글둥글 잘 굴러가는 추가주사위만 구비해두면 일단 파티게임 1순위가 됩니다. 추천 구성은 다인용을 위한 추가주사위 색깔별 10개씩, 주사위가 쌓이기 시작하는 6인 이상부터 혼돈과 괴랄의 다면체주사위 세트(8,10,20면체 등등), 한 번씩 말도 안되는 장면을 연출하는 불도저같은 대형 주사위 4개 정도입니다. 판본별로 평가가 약간 갈리는데 어떤 버전을 선택해도 재미의 차이는 크지 않아요. 단 미디움 사이즈는 확실히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

" 오늘 돌려보고 아발론과 함께 소장해야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물론 마피아 게임이다보니 사람을 탑니다. 사람의 수준? 지식? 창의력? 센스까지 탑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앞의 조건들이 게임의 재미에 치명적으로 작용하질 않아요. 설명을 못하면 못하는대로 유추를 못하면 못하는대로 분위기의 종류가 바뀝니다. 어른들의 게임에서는 그럴듯한 추론으로 아이들의 게임에서는 말도 안되는 상상력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즐거움을 줍니다. "

" 모두가 마작의 분위기를 예상하고 기대하고 구매했다가 포커인지 티츄인지 헷갈려 혼란스러운 마음을 컴포빨로 밀어붙여 어떻게든 마작느낌나게 분위기 유도해 즐기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제가 그렇습니다-_-; 그리고 그런 마음 가짐이 어느새 정신을 지배해 정말 너무 재밌고 항상 애들이 먼저 꺼내자합니다. "

" 협력게임 가운데 인원수에 관계없이 모두가 할 일이 있는 아니지 열심히 활동해야 되는 협력게임이라 긍정적인 측면이 많습니다. 6~10인에 아발론, 디셉션 등 좋은 게임이 많이 있지만 확실히 독자적이고 건강한 느낌이 있구요. 아마도 접근성, 덜 블러핑성-_-; (비교적)다채로운 액션 등 가볍게 권하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

" 협력게임의 태생적인 한계는 잠시 제쳐두고 테마, 시스템, 몰입감, 리플레이성, 밸런스까지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카드와 주사위의 변주에서 오는 거의 무한한 리플레이성만해도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는데 그 카드들의 내용이 테마 및 상황과 너무나도 유기적으로 잘 맞물린다는 것을 또 시나리오에 따라 매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체험하고 나면 하면서 진열장을 봤는데 얼마전에 팔았네 씁.. "

" 일단 기상천외합니다. 게임 자체도 그런데 게임 내내 분위기가 더 그렇습니다. 주로 접대용으로 많이 내게 되는데 분명히 실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싫어하는 그 분은 덱스트리티 게임 자체가 안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OTL 어지간하면 분위기가 산다는 뜻입니다. 덱스트리티 게임의 태생적인 한계를 완전히 벗진 못했지만 확실히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_-; "

" 생각보다 시스템이 매우 단순하고 운의 요소가 큰 편인데 오히려 이러한 부분들이 마치 실제 주식을 하는 것과 같은 긴장을 제공해줍니다. 순수하게 주식테마가 중심인 것들 가운데 실제 주식시장의 시스템을 정교하게 다루고 있는 주식게임은 없다봐도 무방한지라 항상 함께 추천/비교되는 어콰이어/에어라인/스탁파일 가운데 가장 주식스러운 경험을 제공해줍니다. "

" 웰컴 투 더 던전 같은 상위 버전이 나온 이상 선뜻 추천하긴 아렵지만 만원도 안하는 가성비는 아직도 유효하다. "

- 알아서뭐하게?

" 운적인 요소가 꽤나 있는 주식테마의 블러핑 게임이라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운빨 주식게임인 블프와 자주 비교되지만 블프가 훨씬 다이나믹하고 주식스러운(?) 경험을 제공해줍니다. 물론 그런 주식하는 느낌에만 목매는게 아니라면 좀 더 다채로운 액션과 게임진행을 보여주는 초중급 전략게임으로서 좋은 게임입니다. 정말로요. 레알로. "

" 크툴루의 테마가 강력히 묻어나오는 영향력 게임으로 외관과는 다르게 룰이 어렵지 않고 플레이시간 또한 적당하여 편하게 할 수 있다. 크툴루의 '크'자도 몰랐지만 박력있는 피규어나 팩션들의 개성있는 능력들 때문에 굉장히 재미있고 인상깊었던 게임. 단점으로는 큰 박스와 무게 때문에 쉽게 들고 다닐수 없다는 점이다. "

" 예쁜 마을 그림 게임판에 마음을 쏘옥 뺏겨 해 보지도 않고 구입.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와 풍성한 구성물들로 눈과 손이 즐겁다. 테마가 잘 느껴져서 몰입도 잘 되고 플레이어끼리 두런두런 이야깃거리도 많아진다. 현재까지 나의 최애 게임. '시간'과 '죽음'이란 별난 시스템도 큰 장점. 2인플만 4회 플레이. "

" 셈셈 시리즈는 비단 어린이게만 좋은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유익하다. (재밌다가 아니라 유익하다) 그냥 내 자신의 뇌가 이리도 굳었나 깨닫게 해주는 게임. "

" 순발력 게임으로 좋다. 고학년 이상에서 성인 그리고 어르신들에게까지 좋다. 유아들에 눈에 뛰면 절대 안될 게임. 자칫 방심하면 어딘가 구석에 들어간 컴포넌트를 빼려고 아둥바둥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론 이런 순발력 게임은 아주 잠깐만 해야 한다. 아주 잠깐만.. "

" 의외로 집중된 탄성이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게임. 룰렛만큼으로 간단한 내기에 좋다. 하지만 손이 많이 간다는건 단점. "

" 기억력에 약간의 타이트함를 더했지만 가장 중요한 흥미는 잃었다. "

" 성인들은 물론 어르신들이 할때만 좋아하고 하고 나서는 다신 안하겠다고 하는 게임 1순위 게임. 유치원이나 저학년 아이들에게 괜찮은 게임. 고학년만 되도 안하려 하니 괜히 시도하려다가 분위기 다운되지 않게 조심하자. "

" 추천! 고학년부터 중고등은 물론 성인 모두에게 인기있는 게임이다. "

" 유아부터 저학년 그리고 고학년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게임. 아이들의 자꾸 반칙하려고 하는것만 잘 컨트롤 된다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이만한 게임이 없다. "

" 주사위 게임인데 반해 긴장감이 별로 없고 생각보다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힘들어해 명칭만 주니어지 초등학생 아이들에겐 인기가 없는 게임이다. 가벼운 내기용으로 중학생 이상 아이들에게 추천. "

" 게임 시작하고 잠시라도 팔면 보드 판은 내팽겨쳐있고... 땅바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바퀴벌레를 잡으러 다니려고 서로 몸싸움하는 아이들만 보이는 게임. 일회성 게임으론 좋다. 일회성만.. "

"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순발력 게임으론 할리갈리 컵스보다 낫다. 할리갈리 컵스는 카드의 상하좌우가 있어 아이들이 햇갈려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은 단순히 집기만 하면 되는 게임이라, 아이들이 서로 잡으려다 이리저리 날라다니는 컴포넌트를 보는 피로도가 있을지언정?ㅋㅋ 그래도 개인적으론 할리갈리 시리즈 보다 좋은 고스트 시리즈. "

" 어린이 게임 위주로 했던 분들에 보드게임 입문용으로 좋다. 룰이 매우 쉬운데 반해 나름 시스템을 있는 입문용 보드게임.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 공부하시는 초보분들에게 매우 좋은 게임.) "

" 파티게임 치고 룰북이 직관적이지 않은 게임. 그것 빼곤 가벼운 몸풀기론 괜찮다. "

" 의외로 저학년이 힘들어 하는 게임. 5~6학년 애들이 좋아한다. 하지만 애들 게임 치고 생각보다 플레이 타임이 길어서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 게임. "

" 유쾌한 블러핑 경매 게임으로 라운드마다 각 플레이어의 패스에 따라 정보들이 하나씩 오픈되는 점이 재미있다. 게임 시간은 짧지만 블러핑 경매의 느낌이 잘 살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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