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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선정부터 규칙서의 세세한 디자인까지 19세기 영국 문학을 향한 애정과 존중이 가득하다. 억지스럽거나 중복되는 요소 없이 각각의 개성을 훌륭하게 살린 카드 효과들도 매력적. 본판의 막돼먹은 캐릭터 조합을 언매치드의 정체성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시리즈에서 딱 하나를 남길 수 있다면 박스 자체의 완결성 면에서 이 작품을 고르고 싶다.  "
- 목성의독서가
" 보통 여러가지 메카니즘을 섞어 놓은 게임들은 어렵기 마련인데, 이 게임은 미스틱베일의 덱빌딩/푸쉬유어럭을 바탕으로, 론델, 타일배치 등을 적절히 섞어 간단하면서도 흥미 있게 게임을 만든 것 같다. 단, 승리조건별 밸런스는 좀 더 플레이를 해보고 판단해야 할 듯.  "
- noired
"  뽑을까 말까 고민하게 만드는 미스틱 베일을 적절하게 잘 차용하였다. 쉬운 덱빌딩, 적절한 인터액션. 초심자가 하기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
- 마키세
" 피규어 퀄리티만 최고였다. 3~4등이 병합되는 시스템은 내 기준으로는 너무 별로였음. 보통의 다른 영향력 게임들에서 그런 시스템을 쓰지 않는 건 이유가 있는 법.  "
- noired
" 홀로 남은 생존자가 던전에서 탐험을 하면서 최종적으로네 단계의 보스를 처지해야 하는 게임. 빠른 세팅과 짧은 플탐, 준수한 리플레이성으로 봤을 때 로그라이크 장르의 성공적인 보드게임 이식이라고 볼 수 있다. 단점은 카드 드로우 및 주사위 운빨이 있다는 점.  "
- noired
"  주사위랑 건물이 원하는게 안나오면 소위 억까를 당할수 있다. 게임이 너무 조잡해서 다시는 하고싶지 않다.  "
- 마키세
" 개인적 생각인데 게임 외적으로 얼티밋 들어와서 새로 바뀐 철로 구성물의 색깔이 좀 아쉽다. 왜 바꾼건지.. 나무 청동 황동 은 금 으로 생각하면 되려나? 저먼레일로드를 해볼수있다는것만으로도 구입할만한듯, 미니확장은 역시 개인적으로 모두가OP되는 느낌이라 손이 잘 안간다.  "
- 장고끝에악수
" 아레나에 있길래 규칙을 모두 숙지하지 못한생태에서 진행했는데 얼떨결에 연꽃13개로 승리했다. 3인플이라 그랬나싶지만 심심한 편이였다.  "
- 보드허브
" 기대 이상의 게임 오래된 게임들이 여전히 플레이되는 이유가 있다는 걸 보여줌 깔끔하고 뛰어난 밸런싱에 다시 꺼낼 것 같다  "
- 판도
" 속속들이 잘 아는 친구들 5-6명을 모으셨나요? 이 게임을 꺼내세요 작가의 뛰어난 아이디어에 감탄하여 웃느라 정신이 없을 수 있습니다.  "
- 판도
"  게임자체는 간결하고 나쁘지 않은데, 일러가 너무 불호이다.. ㅠ 그리고 아무래도 옛날게임이다보니 2인플이 별로인건 덤.  "
- 마키세
" 간단하고 적당한 재미를 주는 게임. 확장을 끼면 훨씬 재밌다고 해서 확장도 구매해보았으나 결국은 베런파크. 재미에 비해 세팅/정리 압박이 심해서 방출.  "
- 호루스
" 스페이스 크루로 끝일줄 알았는데, 더 어려운 캠패인으로 돌아왔다. ㅎ 스페이스 크루가 물린다면 새로운 캠패인으로 가즈아  "
- 마키세
"  무난한 셋컬렉션 게임. 근데 결국 올인보다는 이것저것 같이 모아야 하는것 같달까  "
- 마키세
"  파티파티하기에 나쁘지 않다. 약간의 전략성을 원하는 2인플로 하길 권함  "
- 마키세
"  테마는 잘 살렸는데.. 나한테는 게임이 너무 밋밋했다.  "
- 마키세
"  장인정신이 제대로 발휘된 게임. 투매니본즈는 별로인 요소들도 있었는데 이 게임은 나무랄데가 없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입문성은 갖다버린 게임이라는거 ㅋㅋ 시작이 어렵다. 하지만 재미는 보장된게임. Moba쪽으로는 이 게임보다 잘나오기 힘들다고 생각될정도로 잘만들었다.  "
- 마키세
" 너무 진지한 정통 마피아 게임보다는 어느정도 파티한 마피아 게임을 찾고 있다면 블러드 바운드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 보라이프드
" 인터렉션의 형태가 기분 나쁠듯한데 그렇지 않은 마법의 일꾼 놓기 게임. 상대를 괴롭힐지 내 갈 길을 갈지 매 턴 고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
- 스텝이완다
" 요 호 호! 는 필수!  "
- 스텝이완다
" 유쾌한 테마에 적절한 브레인 버닝을 요구하는 경매 게임. 게임이 끝나고 나면 하하 호호 웃으면서 이걸 비싸게 샀네 저걸 싸게 샀네 하면서 이야깃거리도 생기는 좋은 작품.  "
- 스텝이완다
" 일견 단순해 보이거나,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이 맞나? 할 수 있지만.. 평범한 룰에 마지막 점수 계산에서 영향력 1위가 공동으로 가능하다는 점과 공동 2위는 나가리(?)가 된다는 점이 영향력 싸움의 중요도를 높여줌으로써 치열한 눈치싸움을 유도합니다. 또한 중복된 경로로 인해 기차가 시장에 추가되는 룰은 이 간단한 게임을 존재감 있게 만들어준 포인트라 생각합니다.한 두판은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높은 잠재력을 지닌 작은 사이즈의 알찬 게임.  "
- 스텝이완다
" 직관적인 수읽기와 심리전 그리고 구성진 컴포넌트가 장점인 명작 전쟁 게임. 전투에서 이기기 보다 전쟁에서 이길 수가 보일 때부터 게임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의 자유도가 높은 만큼 챙겨야 할 잔 룰이 곳곳에 숨어있지만 한 번 숙지하고 나면 어렵진 않습니다. 다만 이런 잔룰들의 초기 이해도를 규칙서에서 효과적으로 도와주고 있지 않은 점은 아쉽습니다.  "
- 스텝이완다
" 남녀노소 구분 없이 미니어처를 가지고 노는 쉽고 논리적인 방법을 제시해준 작품.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릅니다.  "
- 스텝이완다
" 페이퍼 사파리 피카츄 리테마 버전에 비해 시인성이 너무 떨어진다. 진화체라는 이브이들은 비슷비스한 생김새에 이름마져 어려워, 익숙한 포켓몬이 대거 등장하는 페이퍼 사파리 피카츄 버전에 비해 관심도와 직관성이 너무 떨어지는것 같다. 가벼운 셋 컬렉션 포지션으로 포인트 샐러드라는 게임을 즐길꺼라면 그냥 각종 채소가 들어있던 원작이 나은듯.  "
- 늑대인간
" 초보자용 혹은 영업용 일꾼놓기류 게임 중 명성만으로 따지면 탑티어 게임. 장점과 단점이 명확함. 어렵지 않은 룰, 이쁜 컴포, 포도 농사, 와인제조, 납품 등의 매력적인 테마는 이 게임의 유명세가 거짓이 아님을 증명해 주지만, 그에 반해 이게임의 시스템은 초보자가 이해 하기에는 뭔기 직관성이 많이 떨어진다. 최소 석기시대 정도는 플레이 경험이 있어야 따라옴. 게임의 재미 자체도 초보, 고수 둘다 아우르기엔 뭔가 애매...그래도 포도농장 운영이라  "
- 늑대인간
" 어린 자녀 있는분들은 꼭 구매하세요. 두번 사세요!! 세번 사세요!!! 만4세 여자아이도 이해할정도 룰도 쉽고, 카드 그림도 이뻐서 아이들이랑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20판 이상은 돌리는듯 합니다 ㄷㄷㄷ  "
- 늑대인간
" 게임성을 떠나 게임내 컴포넌트 와 타일 등의 품질이 매우 훌륭함. 심지어 할인도 자주해서 원래 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구할 수 있음. 단, 붙여야되는 스티커 양이 어마어마해서...하아...남이 잘 붙여놓은 중고품을 사는것도 한가지 방법...  "
- 늑대인간
" 무색무취의 테마를 극복하는 절묘한 경매 시스템과 만지작거리기 좋은 타일의 중독적인 손맛. 모던아트가 전략적이면서 캐주얼한 경매 게임의 금자탑이라면 태양신 라는 좀 더 파티성이 짙다. 경매 게임은 모던아트 하나로 끝날 거 같아서 태양신 라는 정리했는데 그놈의 뽑기 손맛 때문에 다시 영입... 보드피아에서 제작한 북박스 버전이 아주 튼실하다.  "
- byvirus
" 평화롭게 당근이며 샐러리 등등을 배치할 때까지는 담백한 힐링 게임. 번거로운 이웃들의 깽판이 시작되면서부터는 깊은 빡침이 동반된다. 큰 그림을 그리자니 지나치게 운을 탄다는 점은 밭농사의 애환이려니 받아들이고, 멋진 미술 요소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경험이다.  "
- 목성의독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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