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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추리: 향신료의 길 ( Century: Spice Ro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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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다.. 2판 해보고 바로 알았다. 갖고 싶다.. 다만, 매트 빠진 센추리는.. 많이 아쉬울 듯 하다.. 스플렌더와 비슷한 어떤 느낌은 있지만, 그렇다고 스플렌더가 있어서 필요없는 게임은 절대로 아니다.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참고로 내 것 하기 바빠서 남 것 신경쓰는 게 조금은 정신없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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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콰이어  ( Acqui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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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병시 주식보유순 3등까지 자금유통되는 것으로 룰변경이 신의 한수인듯. 종이가 아닌 플라스틱 건물로 바뀌어 직전판보다 조금 더 나아짐. 루미큐브처럼 세월이 흘러도 소장할 수 있을 것 같은 명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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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타운 ( Chinatow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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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한 룰에 이 정도 협상 재미를 주는 게임이라면 언제든 환영. 골목상권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동네치킨집 하나둘씩 인수합병 해가는 것이 실감이 날 정도. 보난자보다 훨씬 낫다. 소장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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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임브라 ( Coimb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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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위 전략에 도가 튼 이탈리아 작가팀. 이전작과 비슷한 듯 또 다르다. 1라운드만 해보니, 운용 방법이 쉽게 그려진다. 로렌초와 비교 종종 되는데, 좀더 쉬운 느낌이며 다른 느낌이 든다. 주사위 드래프트에 경매비딩 요소. 주사위 눈금과 색깔, 테우티우아칸의 신전트랙 눈치싸움 등 잘 버무려진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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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 소사이어티 ( High Socie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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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설명이 참 간단해서 좋다. 크니지나 답게 아슬아슬한 경계를 잘 노려야 한달까? 상류사회인 답게 돈 쓰는 맛이 있다. 근데 너무 많이 쓴 사람은 게임에서 아웃 ㅋㅋ
휴대성과 가성비 좋은 카드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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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쉬 ( Yins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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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하면서 언제든 부담없이 꺼낼 수 있는 추상전략게임.. 단 하나의 추상전략게임만 소장한다면 인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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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지 ( Vill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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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풀셋 기준으로 엄지척!!! 소장각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초중급 일꾼 전략게임으로 활용도가 높다~ 큐브를 가져오며 액션을 수행하는 것이 조금 낯선 시스템이지만(아직 좀 헷갈림..), 때와 장소에 따라 일꾼을 잘 죽여야 되는 참신한 시스템이 돋보인다. 배우기는 쉽지만, 이기기 위한 고민은 적지 않은, 그래서 이기기를 쉽지 않은.. 웰메이드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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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언: 길드를 위하여 ( Dominion: Guild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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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는 '추가비용구매' 이다. 토큰을 이용해서 속주 구매가 빨라진다. 또한 명작 카드를 이용해서 초반 은 카드 여러장 갖추고 시작하면 풍족해지는 등 전략성이 다양화된다. 소형 확장이라 왕국카드도 10여종 밖에 추가되지 않지만, 한글판이라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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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리콜라 2017 ( Agricola (Revised Edi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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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콜은 역시 빡빡한 맛이랄까... 3~4인플이 지원된다는 점에서 '아를의평원'보다 범용성은 좋다. 다만 와이프랑 주로 2인플 하는 나에게는 조금 마이너스였다. 결국 농장이 비슷한 형태로 발전하는 점.. 세팅의 번잡성.. 할수 있는 테크트리가 한정적이라는 점.. 아를의평원은 이것저것 다 해볼 수 있는 데.. 조금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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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업 카드 ( Camel Up Card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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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업 본판 보다 낫다는 평가가 대부분. 꼴지낙타를 위한 배려, 구간 3등 예측요소, 핸드패 킵한 걸 사용할수도 있고, 함께 레이스덱을 짜가는 재미 등등 오히려 카드버전이 본판의 업그레이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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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 오브 윈터: 긴 밤 ( Dead of Winter: The Long Nigh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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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시스템 추가가 반갑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어려워진 듯 하다. 강력한 변형좀비, 성가신 무장집단, 락손연구소 탐험시 엄청 좋은 아템도 나오고.. 신경써야 할 것이 더욱 많이 늘어나면서.. 본판, 확장 같이 끼워 설명하려면 거의 40분~ 1시간 가량 잡아 먹는 듯 하다... 스토리가 더욱 풍부해지지만 세팅의 번잡성도 더욱 커져서.. 매니아 게임이 되어 초반진입이 쉽지 않을 듯하지만 또 이런거 좋아하는 게이머의 취향도 저격시키겠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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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코르디아 ( Concord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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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담백한 맛. 전략 영업용으로 좋은 포지션. 다만, 점수 내는 방식이 첫진입시 직관적이지 못하다. 게임 종료시 계산하게 되는 점수판? 작가의 의도가 조금은 알쏭달쏭. 살사 소금확장 양념 끼면 맛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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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언즈 엔드 한국어판 ( Aeon's E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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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더미를 절대 섞지 않는 독특한 덱빌딩 협력 레이드 게임. 아슬아슬하게 이기거나, 져서 밸런스도 잘 맞춘 듯 싶다. 부담없는 플탐으로 어느새 한판 더를 외치게 됨. 플레이어간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여, 역할 분담 협력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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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베드퍼드 ( New Bedfo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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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ce hate me' 유통사에 관심가게 한 장본인. 적절한 미들박스크기에 맞는 미디엄웨이트 일꾼놓기 + 항구마을 건설 + 포경산업 테마가 적절함. 숨겨진 흙속의 진주. 첨부터 계획된 확장이다. (본판 건물 20개 + 확장 건물 28개, 항해일지 모듈, 5th 플레이어 보드) 에라타는 다소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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