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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자 아이 ( Hako On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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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상자여자'가 되어 심어놓은 '그늘'을 열어보는 '방문자'... 지켜보는 나는 너무 짜릿오싹(?)하다. 조용하게 밀폐된 방안에 불꺼놓고, 귀신 BGM 틀어놓고, 텍스트 확인시엔 폰 후레쉬로.. 테마 몰임감이 대박 증대됨.. 귀신 플레이어는 맛깔나는 진행으로 난이도를 조절해가며 방문자들에게 공포감을 맛보여주자ㅎㅎ
귀신이 너무 잘할경우 방문자들을 이른 포기를 해버리므로, 적당히 봐주면서 한방에 제압해가는 진행이 필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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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 Caca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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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가 잘만들어진 게임이고.. 카카오 미플도 귀엽다. 다만 상호작용(딴지?)면에서 카르카손보다 밑에 있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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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줄 ( Azu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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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쁘다. 적당한 고민에 몸풀기 좋다. 과대평가 얘기도 종종 나오지만, 루미큐브와 스플렌더 이후 오랜만에 소장하고픈 필러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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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이드 ( Druid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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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릭테이킹은 왠만하면 다 재미있다. 거기다가 셋콜렉션 요소까지 있으니. 재미 없을수가 없다. 많이 안 알려졌지만, 막상 해보면 괜찮은 카드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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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그라다 ( Sagrad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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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주사위 운이 작용하기 때문에, 너무 이기려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안하게 하면 괜찮다고 느낌. 이뻐서 영업용으로 제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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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스 ( Seaso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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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퀄리티 높은 주사위와 전반적인 일러스트가 귀엽고 이뻐서, 커플게임으로 제격임. 첫판에 아름답게 져주어 여친, 와이프 영업용으로 써먹자. 카드 엔진운영 게임 베이스이므로, 카드 잔룰에 신경써야 함. 한 게임에 기본적으로 9장만 쓰이는데, 1년차는 사용하기 쉬우면서, 기본 엔진 돌아가게끔 하는 카드 3장 픽하는 팁 등을 꼭 초보한테 가르쳐주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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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레스티아 ( Celest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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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명작의 재판답게 깔끔하다. 수려한 일러스트지만 카드 아이콘만 결국 보게 된다 ㅋ 본판만으로는 다소 밋밋하고 리플레이성이 낮을 듯. 첫회플만에 확장카드 필요성을 느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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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 Pandem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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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접할 시 타경쟁게임과는 다른, 테마몰입도를 느낌. 하지만 리플레이성이 다소 낮음. 레거시 하고는 아예 안 쳐다 보게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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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트 ( S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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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사셀렉트 고전 브레인버닝게임인데, 역시나 잘하는 사람은 계속 잘하고 고통받는 사람은 계속 고통받는다. 트레이닝이 조금 필요한듯 싶다 잘하려면. 연습해서 와이프를 이겨보고 싶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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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 Lond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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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 옹 작가의 게임 답게.. 대출요소, 은 동 코인, 승점마크, 이번엔 빈민마크로 표현된 검은 네모컴포.. 게임 중 브래스 생각 좀 나더라. 카드효과나 콤보에 익숙해지면 나름 '덱운영'하는 재미가 있을 듯 하지만, 결국 처음 접하는 사람은 아콜과 같이, 핸드안의 다수 카드를 첨 접하자마자 막막하다는 점이 아쉽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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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메라 스테이션 ( Chimera Sta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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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꾼 업그레이드 조립과 해체라니, 참신한 방식. 중급 일꾼 놓기 정도 포지션쯤 된다. 일러스트도 아기자기한 게 흥미를 끌만하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일꾼이 늘어나서 점수가 폭발되는 데, 다소 게임이 늘어진다는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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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 왕국 ( Tofu Kingd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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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핑 초심자로서 진실, 거짓 역할에 맞춰 표정관리나 대답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ㅎㅎ 사실 알고 보면 초간단한 룰인데 불구하고. 두부왕자가 되면 고통받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게 가장 재미있는 듯ㅎㅎㅎㅎ 리플레이성이 크게 높지는 않으나, 가끔씩 돌리면 빵빵 터질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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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타델 ( Citadel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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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타델 신판은 장점이 많은 게임이다. 일러스트 업글은 물론, 특수카드다 많아졌지만, 가장 큰 요소로 캐릭터가 총 27개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데, 디자이너도 룰북상에 추천조합도 몇가지 명시해놓아 친절하기까지 하다. 입문자들한테 잘 먹힐만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접대영업(?)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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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가와 ( Kanagaw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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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최고 장점. 사실 그거 하나인듯. 게임 진행은 다소 아쉽다. 룰마스터가 이런저런 체크를 많이 해줘야 해서 귀찮을 듯 하다. 수려한 아트웍으로 커플간에는 종종 돌릴법은 하나 소장욕구는 생기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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