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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체인 거물 ( Food Chain Magn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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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Sugar! 순수한 실력만을 가지고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속에서 음식점을 경영해보자. 음식 가격을 낮춰서 남의 식당 손님을 뺏어오기도 하고, 트레이닝 시켜서 직원들을 승진시키고, 직원들 필요없으면 자르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가장 돈을 많이 벌지 고민하는 과정이 너무나 즐겁다. 테마, 게임성 모든면에서 완벽한 게임. 다만 가격만 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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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 리벨리온 ( Star Wars: Rebell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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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감이 아주 잘살아있는 전략게임. 주사위, 전략성, 피규어 3박자가 조화를 이루면서 명작이 탄생했다. 10점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스타워즈를 보지 못하고 게임부터 접했기 때문... 플탐이 3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순삭이 되는건 그만큼 명작이라는 증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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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딘을 위하여 ( A Feast for Od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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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베게임중에 가장 맘에 드는 게임. 아를의평원처럼 자원이 풍족스러우면서도 테트리스의 빡빡함을 잘 살린게 이 게임만의 매력이다. 인터액션이 적다는 점이 아쉽지만, 다른 게임성으로 충분히 커버되면서 오히려 이 게임만의 매력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하면 할수록 깊은 전략성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마치 보드게임의 사리곰탕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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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기의 저택 (2판) ( Mansions of Madness: Second Edi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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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 시리즈(아컴, 엘드리치 등등)은 카드로 모든걸 해결해서 번거로움이 많았다. 하지만 광기는 앱을 도입함으로써 번거로움을 줄어내고 잔룰을 깎아냄으로써 접근성과 재미 2가지를 모두 잡아냈다. 특히 큰화면으로 모두가 함께 보고 진행함으로써 몰입도가 굉장한것도 하나의 장점. 스토리에 몰입하지 못하는 사람에겐 별로일 수 있으나 내겐 최고의 게임중 하나. 모든 확장이 한글화로 출시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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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아 프로젝트 ( Gaia Projec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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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테라미스티카의 단점들을 없애고 우주테마를 입혀 새롭게 태어났다. 가이아 프로젝트를 처음했을땐 테라를 처음했을때만큼 와닿진 않았지만 결과만 가지고 본다면 가이아쪽에 더욱 손을 들어주고 싶다. 만약 테라 게임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처음부터 험난한 산을 등반하는것보다 테라미스티카라는 능선을 통해 가이아 프로젝트를 해보는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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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메시스 ( Nemes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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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보기엔 에일리언 테마의 반협력게임. 하지만 도중에 자신이 배신자 임무 또는 공통 임무를 할것인지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된다. 때문에 에일리언과 배신자 같은 플레이어 모두 견제하느라 공포분위기 속의 분주한 느낌이 잘 살아있다. 각자의 직업 특성이 있고 특수 조건을 만족하면 능력이 해금되는 등 다양한 플레이어 능력들도 플러스 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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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스트 ( The Galler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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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테마감이 정말 잘 살아있다는 점이다. 미술관을 운영하면서 무명 작가을 발굴하고 거장까지 작가를 키워보기도하고, 그에 따라 미술작품 가격도 따라오르고 자기 미술관에 전시도 해보고... 이 얼마나 멋진 테마인가!! 간혹 플레이하다가 킥아웃액션, 잔룰 등 게임성에 의해 테마를 느끼지 못하는 벽에 도달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단점마저 테마로 이겨낼 수 있을때 내게 있어 최고의 게임으로 거듭난다. 보드라이프를 즐기면서 오랜만에 설레게 해준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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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드리치 호러: 버림받은 지식 ( Eldritch Horror: Forsaken Lo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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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을 끼우고 게임을 해보니 그때서야 진짜 엘드리치 호러가 플레이된다. 원래 본판과 버림받은 지식 확장이 하나였는데 따로 떨어져나와있는 느낌이랄까? 엘드리치를 좋아한다면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아니... 무조건 사야하는 확장! 확장의 깔끔함이 본판에 스며들어 밋밋한 느낌이 전혀들지 않는다. 조우카드가 더욱 다양해지면서 매판 할때마다 새로운 시나리오가 발생해서 리플레이성은 수직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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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뉴스 디럭스 에디션 ( Vinhos Deluxe Edi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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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딸 시리즈중에서 가장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물론 와인 생산과 와인 출품이라는 테마도 정말 잘살아있고, 컴포로 테마의 생생삼을 더욱 잘살렸다. 높은 점수를 내려면 해야하는건 많지만 제한된 턴안에 모든걸 해내야 해야하기 때문에 잘하기는 어렵다. 보통 게임성을 살리면 테마감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지만 두 가지를 모두 잘살렸으니 분명 훌륭한 게임인건 확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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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포밍 마스  ( Terraforming Ma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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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을 개척시키는 테마가 현실성 있게 정말 잘살아있다. 2인은 카드도 많이깔리고 게임이 루즈해지는 느낌이 있어 3~4인이 딱 적당하다. 약 200장 되는 특허권 카드들은 리플레이성을 확 높여주었고, 200장 카드에 익숙해지면 드래프팅 룰을 도입시켜 전략성은 더욱 뚜렷해질것이다. 장점들이 충분히 많아 아쉽다는 느낌보다는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훌륭한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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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안 레일로드 ( Russian Railroad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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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명작을 이제서야 해보다니... 점수 달리는 재미가 일품이다! 테마는 잘살진 않지만 일꾼놓기라는 간단한 시스템 속에서 점수 뽑는 루트도 다양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한라운드에 70~100점 뽑을땐 정말 시원시원하다! 저먼 확장까지 있으면 그렇게 재밌다던데 최근에 정말 기대되는 게임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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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 Great Western Tra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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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누가 더 소 잘파나 하는 게임. 철도테마(?)를 싫어하는게 이게임을 접하고 나서 철도테마에 흥미기 생기기 시작했다. 하면할수록 뭔가 곰국같은게 게임의 깊이도 깊어지고, 플레이시간도 짧아지며, 더욱더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것 같다. 오랜만에 할만한 게임 찾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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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크래프트 레터 ( Lovecraft Lett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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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취향저격 당했다. 러브레터에다가 크툴루 신화를 더했다니... 게다가 광기라는 요소를 추가시켜서 게임성은 더욱 다채로워졌다. 더군다나 칩(?)으로 된 승리 토큰과 기본 제공해주는 프로텍터는 뒷면에 편지 일러스트로 되어 있어서 컴포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원래 4인까지만 되던 게임이 6인까지 지원하게 된것도 큰 장점! 게임종료 조건상 게임이 빨리 끝나는 감이 있지만 그외는 장점으로만 두루 갖춘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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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스팬 ( Wingsp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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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톤마이어 게임답게 준수한 게임성에 엄청난 컴포와 일러스트를 부어넣었다. 덕분에 항상 전략 입문자나 초심자들에게 손쉽게 들이내밀기 쉬운편. 무한확장으로 전 세계의 새 종류를 다 볼 수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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