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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드라 |
[드라님의 레코드 현황] |
| 긱 순위가 증명하듯 정말 최고의 게임. 매순간 변화하는 전략, 약간의 카드빨, 신박한 인터랙션, 즐거운 고민거리, 이 모든게 어우러져 시간순삭인 게임. 게임은 차분하고 냉정하게 진행되어 자칫 건조함의 끝판왕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끝나면 항상 아쉽고 언제든 시간만 충분하면 또 하고 싶은 마성을 가진 게임이다. 한동안은 브라스 버밍엄 이상의 게임은 찾기 힘들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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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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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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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Gerrard |
[Gerrard님의 레코드 현황] |
최고의 게임.
주 1회 이상 플레이 하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음.
멋진 아트웍이 몰입감을 높여줌.
계획한 대로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자원을 생산하고 상품을 판매(뒤집기)하는 일련의 과정 자체가 재밌음.
게임의 목적이 승리에 있다기 보단(물론 승패도 매우 중요하지만), 효율적인 네트워킹으로 지역과 산업을 개발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됨.
자원과 네트워크를 마치 공공재처럼 사용한다는 점도 매력있음.
점수계산을 각 시대가 끝날 때 몰아서 한다는 점도 이 게임을 좋아하게 만든 요인 중 하나.
(각 플레이어 간의 점수차이가 실시간으로 집계되지 않기 때문에 꼴찌가 중간에 게임을 포기하거나 맥이 빠지는 일이 적으며, 1시대의 꼴찌가 최종 1등이 되는 대역전 드라마도 심심찮게 나옴. 반면에, 실시간 점수를 볼 수 없어서 1등 견제가 어렵다는 의견도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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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김도현_4 |
[김도현_4님의 레코드 현황] |
칼없는 최고의 전략게임.
유일하게 후기안보고 박스 생긴거보고 바로지른 존나 탐스러운 요망한 박스디자인과 보장된 긱순위,
하지만 말도안되게 오래걸리는 셋팅과 승부욕이 없는 아재들이라면 재미를 못느낄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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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마음도둑 |
[마음도둑님의 레코드 현황] |
룰 자체는 직관적인데, 룰을 설명하기가 어려운 특이한 케이스. 개인적으로는 깔맞춤전략님의 룰 설명 동영상에 감탄하였다.
고평가 받는 유로 게임이 대개 그렇듯이 빡빡한 맛이 느껴진다. 또한 한 판 하니 고평가 받는 이유도 충분히 납득이 가는 명작 중의 명작. 특히 상호작용이 강제 되지만, 그것이 억지스럽지 않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막상 마음껏 액션을 하기는 힘든 시스템이라 상당한 브레인 버닝을 요한다. 빡 유로게이머에게는 최고의 요소이겠지만, 나처럼 비교적 널널한 것을 선호하는 게이머에게는 부담 요소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주어진 턴 수가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이마저도 즐거움으로 바뀐다!
오크통 컴포도 마음에 들고 다 좋은데, 2쇄 타일 품질 이슈는 아쉽다. 본인은 2쇄 구매자이며, 타일 퀄이 떨어지다 보니 컴포 관리에 오히려 스트레스 안 받고 막 다루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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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콩주머니 |
[콩주머니님의 레코드 현황] |
3인 4인 모두 좋습니다. 잔룰거의없이 룰 깔끔하면서 전략 맛이 풍부합니다.
8회정도 플레이 해본 결과. 갓겜이다! 전략은 조금 알아가며 하는 지금 정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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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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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굳뜨 |
[굳뜨님의 레코드 현황] |
| 2인 4인 다 훌륭하다. 아..딱 카드 1장만 더 있으면 내가 이기는데...! 라는 허황된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게임. 게임이 끝난 후 한수가 아쉬웠다는 생각이 계속 맴돌아서 또 하고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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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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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푸우곰sk |
[푸우곰sk님의 레코드 현황] |
| 기존 구판의 정형화, 획일성을 다소 깨부순, 잘 만들어진 스핀오프격 게임. 형만한 아우 없다더니, 아우가 더 나은격. 첫플만 해보고 바로 개인소장 Top 5안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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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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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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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슬픈단잠 |
[슬픈단잠님의 레코드 현황] |
| 유로 게임의 정점에 있는 게임이라 생각함. 억지스러운 인터액션도 없고, 카드운빨마저도 전략으로서 받아들이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갖고 있는 게임. 그 운빨마저도 Scout 액션을 통해 미래를 미리 대비할 수도 있음. 게다가 턴오더 경쟁이 꽤 치열하다보니 마냥 점수만 내려고 해서는 턴오더가 지속적으로 밀려 게임을 망칠 확률이 높음. 그렇다보니 상대방의 플레이에 따라 내 플레이는 시시각각 변해야 한다는 점에서, 게임위에 펼쳐지는 모든 일들이 살아 숨쉬는 유기체처럼 느껴질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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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초인 |
[초인님의 레코드 현황] |
운하시대는 준비단계일뿐
철도시대를 접어든순간
머리에서는 쥐가난다...
그래서 계속 머리속에서 맴돌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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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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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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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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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
| 리클러스 |
[리클러스님의 레코드 현황] |
길 놓고, 건설하고, 판매하는 것이 전부인 보기보다 심플한 룰.
하나하나 변화하고 발전해가는 보드 위의 상황이 머리 속을 어지럽히기도 하고 즐겁게도 한다. 각 플레이어의 의중이 보드 위에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은 아니어서, 본인의 최대 이득을 취할지 상대를 견제하며 이득을 조율할지에 대한 고민이 안개속을 걷는 느낌이면서도 게임 내 매순간이 즐거운 게임.
불세출의 명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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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
| 마르크스 |
[마르크스님의 레코드 현황] |
| 첨엔 보드게임 입문자들과 했습니다. 그들은 일주일 후에 괴물들이 되어 있더군요. 만약 협력, 경쟁 두 가지로 보드게임을 구분한다면 경쟁 게임 최고봉입니다. 부루마블 하던 사람들에게 그 게임과 비슷하다고, 즉, 지역좀 먹고 돈 많으면 이긴다!! 이런 큰 룰 설명만 간단하게 해주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그들에게 게임 자체를 잘하게 하려고 하지마세요. 만약 그들이 판매 연타시 맥주의 손 맛을 느끼게 된다면 이게임만 돌아가는 마술을 느끼게 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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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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