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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은 카드와 컴포넌트라는 기물을 주고 받고 서로 만지는데 마스크만 쓴다고 이물질 전파를 방지할 수가 있나요?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마스크와 얼굴을 꾸준히 만지기 때문에 손에 형광도료 묻힌 실험 보면 결국 마스크 안쪽까지 들어가던데.
욕먹든 말든 감당하고 모임 여는 건 개인의 선택이라고 해도 진행 중에 꾸준히 간접적인 접촉이 발생하는 취미 활동인데
위험성을 무릅쓰고 하는 거지 마스크 쓰니 문제 없다는 그 안일한 마인드는 문제로 보입니다. 마스크에 장갑까지 끼고 하면
거의 문제 없겠지만 그런 추가적 불편함을 감수할 노력을 들일 정도면 어지간해서 모임 열지 않겠죠
그리고 보드게임 모임 가는 취미 행위를 의식주에 밀접하게 연관된 마트 지하철 회사를 가는 행위와 동등한 필요성 선상에 두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지나칩니다.
2021-01-28
네, 제 거는 오늘 도착했습니다
2020-12-02
탈모 효과 인정된 건 미녹시딜 피나스테로이드(프로페시아) 딱 두가지 뿐이죠.
많이 알아본 탈모인이면 이 두가지 외에는 효과가 입증된 바 없다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테고
특히 남성형 탈모는 프로페시아 말고는 답이 없어요 (테스토스테론의 DHT 전환을 막는 기전)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가 아니라 특수한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남성형 탈모인데도 잘 알아보지 못하고 기타 탈모 의약품에 혹해서 혹은 알면서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매하는 분들 많을텐데
후자는 그렇다 치는데 전자는 초기라 입증된 약물로도 어느정도 현상 유지가 가능한 사람들인데
저런 상품에 시간을 뺐겨서 골든 타임을 놓치는 분이 발생한다는 게 가장 치명적이죠.
저도 요즘 신경 쓰여서 챙겨먹기 시작했는데 제 주변에도 일찍이 탈모가 왔지만
샴푸 비누같은데 현혹되어 골든 타임을 놓치고 이미 휑해지고나서야 약물로 현상 유지하는 사람들 몇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다른 원인이라면 몰라도 남성형 탈모는 무조건 미녹시딜 프로페시아가 우선이예요.
프로페시아의 성기능 부작용도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투약군과 위약군 모두 1%대이고 투약군이 0.2~0.5% 가량 높게 증가합니다. 결국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는 거고 단기적으로는 성기능 감퇴 등을 주장하지만 5년간 장기 지속 복용자에서는 대상자 중 단 한명만 이러한 증상을 호소한 걸로 압니다. 단기 복용자 중 부작용을 주장하며 중단한 경우 이러한 증상이 모두 100% 회복되었고요.
2020-12-01
관리가 철저한 매니아들의 중고 게임을 저렴하게 구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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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등록과 다른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가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다해도 세무서와 엮이게 되면 자료상거래 혐의 등 여러가지로 태클 들어갈 부분이 많아 곤란할 겁니다. 정말 세무적인 부분을 문제 없게 분리해서 깔끔하게 처리할 사업자 분들이면 진작에 사업자등록증 정정 신청을 했을 거고, 평범하게 사는 소시민도 세금 처리 틀리는 게 한 두개가 아닌데 이런 식으로 털리면 걷잡을 수 없게 될 걸요.
서먼게임즈가 오너리스크 비슷한 상황이 되어가는데 사업자를 분리해야지 불난 민심에 법인 크로마흐까지 피해가 갈 것 같네요.
2020-12-01
서왕건이 먼저 춸발하고 북해는 후순인가 봅니다
2020-12-01
한정생산인 것 처럼 기망해서 선주문 판매한 후 판매 페이지까지 몰래 수정하고 입 싹 닦고 재생산하는
이런 부분부터가 누차 말씀하셨던 보드게임계의 건전한 발전과는 정면에 위배되는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쭉 보면 서먼게임즈는 각각의 이슈에 우회나 회피를 택하고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기다리는 면이 있는데,
정면 돌파를 하지 않으시면 서먼게임즈에 대한 세간의 매서운 시선이 누그러질 리가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불만점이 발생했을 때 이전의 모든 불만들까지 파도가 되어 같이 밀려올 뿐이죠
애초에 이 정도의 대답을 듣는 것조차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고 (그 방식에 전적으로 긍정하지는 않지만)
부마갤에서 촉발시킨 긱 레이팅을 창구로 사용한 시위가 아니었으면 별다른 액션도 없었을 거란 점에서
앞으로도 내가 안 불편할 취사선택형 소통에 그칠 것이라는 생각만 드는 건 저 뿐이 아닐 겁니다
2020-12-01
킥스는 그렇다 치고 본판 기준 구글 1페이지에서 전부 찾을 수 있는 가격
러시아 12만원
폴란드 11.1만
체코 10.9만
독일이 17만원으로 가격이 비슷한데 한국은 물류 비용도 덜 드는데 심지어 선주문
2020-11-15
본판을 소극적으로 생산하니 가격이 올라가고 가격대가 높으니 불만이 생기고
다른 불만들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테티그에 안좋은 딱지가 붙어버리니 재생산도 잘 안 팔리고
본판이 안 팔렸으니 확장은 더 소극적으로 생산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니 저런 가격이 나오는 악순환의 연속
확장들은 차라리 수익을 도외시하고 가격 책정해서 본판은 비싸더라도 풀세트를 맞추면
나름 괜찮은 가격으로 밸런스를 맞추면 어떨까 싶었는데 결국 같은 정책으로 나왔네요
이미 펀딩과 일반판매로 물량이 꽤 풀린 사이쓰가
별바 싸이드 펀딩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스트레치골로
많은 사람을 끌어들인 것과 자꾸 비교하게 됩니다
2020-11-10
나중에 공간 부족해서 공간지각두뇌 풀 회전하며 보드게임 테트리스 하는 게 최종 컨텐츠죠
2020-10-26
이걸 존버가 이기다니...... 타짜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듯 ㄷㄷㄷ
2020-10-06
신청해봅니다~
2020-10-06
고정비용과 규모의 경제의 상식을 역행하는 대답이라 저걸 듣고 벙찌긴했죠.
오히려 몇천 카피 단위보다 몇백 카피에서 고정비용의 비중이 더 커지고 결과적으로 생산 개수가 비용 분산에 더 임팩트하게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될텐데 영향이 없다니...
2020-09-23
저도 7월초에 신청하고 얼마전에 환불 받았는데
지금 환불 신청하는 분은 2~3달은 걸릴 거 염두에 둬야할 듯
2020-09-08
유저들의 솔직 담백한 보드게임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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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랑 PC 링크 주소가 다릅니다
2020-09-04
몇시간을 한 테이블에 앉는 것도 모자라 (모 모임 최근 후기 사진 보니까 마스크 안쓰거나 턱마스크가 태반이고) 공용 기물(컴포넌트)를 계속 손으로 만지는데 적어도 2차 웨이브가 안정될 때까지는 피하는 게 상식이죠
2020-08-27
https://archive.fo/KntrJ#selection-2501.0-2501.10
수정되기 전 보드엠 테인티드 그레일 (추후 일반판매 X) 아카이브
설마싶어 아는 분이 5월말에 떠둔 아카이브인데 2쇄 판매 얘기 나오자 수정되더군요
한정판인 것으로 유도해 판매한 후 말을 뒤집어 재생산한다는 것도 기망 행위지만
선주문 페이지 내용을 소리 소문 없이 수정 삭제했는데 아카이브까지 나오고 논란도 진화가 안 되니
뒤늦게 나온 해명이 "1쇄에 대한 판매가 없다는 거였지 2쇄 일반 판매가 없다는 건 아니다" 라니
납득 못 할 해명만 거듭하다 종국에는 문제와 마주하기를 포기하고 무시와 회피로만 일관하고 있는
ALG도 한때는 이런 테크트리를 탔었지 하고 뇌리를 스치는 게 저뿐인지 모르겠습니다
2020-08-16
솔플/2인용 게임으로는 비싼 가격이기도 하고 게임 외적으로 잡음이 너무 많아서 게임에 대한 인상까지 나빠져서 문제
2020-08-14
보드피아에서 펀딩/선주문만 3차례에 이미 해볼 사람은 다 해본 게임이라 새삼스레 핫하긴 힘들죠
2020-08-13
유저들이 검수한 부분만 낼름 받아먹지 말고 자체적 재검수를 통해 오타 오역 수정을 하는 게 당연한데 이전처럼 간을 보다가 ~할 예정이었다로 얼버무릴 생각인지 (일반 판매 X) 2쇄 펀딩하면서 아직도 관련 공지가 없네요
2020-08-10
게임에는 죄가 없지만 오너 리스크 아닌 퍼블리셔 리스크 탓에 오히려 성적이 한참 저조한 거죠
2020-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