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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서 26쪽 “군대와 축적” 부분에서 ‘군대’라는 용어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단일 지역 안에 있는 아군 부대, 지도자, 인물 전부는 군대를 구성한다.

닉네임은 유쾌이신데, 불쾌한 일을 겪으셨군요. ㅠㅠ 짝퉁 게임 화형식 컨텐츠 한 번 가시죠.

1. 2장 모두 격발됩니다, 2. 라이노의 기본 공격력, 돌격으로 +3, 돌격으로 또 +3, 부스트/강화 카드로 +X가 라이노의 총 공격력이 되고, 동료로 방어했다면 (압살 효과에 의해) 그 동료의 남은 히트 포인트를 뺀 나머지만큼의 피해를 나의 아이덴티티가 받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일단 방어력이 높은 히어로나 남은 히트 포인트가 많은 동료로 막고 기도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방어하는 캐릭터에게 강인 상태 카드가 있다면 그 강인 상태 카드가 초과될 피해까지 다 흡수해서 이 상황을 깔끔하게 해결합니다.)

각자 룰을 예습해 오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게 안 되니까 소수의 사람이 설명을 도맡아서 하는 건데요. 기억에 의존하는 일이어서 종종 설명 중 일부가 틀릴 수밖에 없습니다. 룰 설명하는 게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작업인 걸 모르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 게 안타깝죠. ㅠ 저 같은 경우에는 룰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일단 들은 설명대로 진행하고 나중에 후기 쓸 때 확인하는 식으로 해결합니다.

다 같이 기우제를 지내 보죠. ㅎㅎ

그러면 제가 아는 게임에 대해서만 조금 알려 드리고 가겠습니다. 4번은 안 해 봐서 모르고요. 1. 오래 전에 나온 전략 게임이지만 여전히 좋습니다. 경매를 기반으로 해서 사람들이 많아야 치열하게 하는 재미가 있고요. 다양한 발전소를 건설하고 연료를 구입해서 발전한다는 테마가 잘 살아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재미는 턴 순서가 역순인 단계들이 있어서 앞 턴인 플레이어들에게 고민을 안겨 준다는 겁니다. 치고 나가면 돈을 더 많이 써야 해서 그렇거든요. 인원별로 세팅이나 진행 시에 있는 잔룰만 미리 숙지하시면 됩니다. 2.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이어서 따로 글을 써 놓은 게 있습니다. 그걸 읽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tb=community_post&bbs_num=16860&gameId=13373&g_page=community&g_pg=1 3. 대항해시대라고 불리는 신항로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요. 테마로 보면, 제국이 되어서 식민지 만들러 전세계로 나아가는 내용입니다. 건물 짓고 기술 트랙 올리는 한편 대륙마다 중요 지점을 선점해야 합니다. 약간 전쟁 게임의 느낌이 있어서 여럿이서 하는 게 재미있죠. 5. 이건 고대 이집트 신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요. 테마는 다르지만, 기술 올리고 영향력 싸움하는 부분은 엔데버랑 유사한 느낌이 날 수 있는데요. 이건 실제로 병력을 뽑아서 맵 상에서 이동시키고 전투를 벌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전쟁 게임입니다.

제가 글을 제대로 이해한 건지 모르겠는데, 위 다섯 게임을 아직 안 해 보신 상태로 장점을 적으신 건가요? 그러면 현재로서 그 게임들의 게임성 면에서 장점보다는 상품성 면에서 장점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물음표인 부분을 비롯해서 각 게임의 장단점을 누군가가 설명해 주고 더 채워 주기를 원하시는 건지, 아니면 장단점 파악을 끝내셨기 때문에 더 이상 알고 싶지 않고 추천/비추천만 원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한토토의 장점은 왜 물음표인가요?

발키리가 특징이 강하고 독특해서 제가 익숙해지는 데에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운영하는 재미가 없지는 않은데 힘들어요. ㅠ 글 읽어 주시고 영상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앗, 안녕하세요? 하나하나 님! ㅎㅎ

규칙서 27쪽 군대 이동 아래 부분을 보시면 관련 규칙이 있습니다.

맞게 이해하셨습니다. 군대 이동 행동을 할 때에 한 지역에 있는 군대를 나눠서 두 덩어리가 각각 한 지역씩 이동하는 게 됩니다. 그러면 두 군대가 이동한 것으로 봅니다.

아직 안 해 보셨다면 꼭 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ㅎ

밸런스가 에버 “구린”이었군요… ㅠㅠ

2인이면 다른 게임을 하시는 게 나아요. ㅎㅎ 읽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글판이 나올 걸 예상 못 했네요. ㅠㅠ

인물 행동 주사위를 써서 원정대를 진행시켰다면 원정대 진행 카운터는 ‘0’에 있을 수가 없고, 원정대 진행 카운터는 ‘0’에 있을 때에 그림자군이 추적 타일을 뽑았다면 그건 그림자군 사건 카드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추가로 뽑는" 추적 타일에 있는 발각 아이콘은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추적 타일을 추가로 뽑았다는 건 이미 발각을 해결 중인 겁니다. 발각의 발각은 없어요. 최초로 뽑은 추적 타일에 발각 아이콘이 있었기 때문에 원정대가 발각된 효과로 경로를 찍는 거고, 그 경로를 어디어디로 찍었는가에 따라 추적 타일을 추가로 뽑는지가 결정됩니다. 발각 아이콘이 보일 때마다 추적 타일을 추가로 뽑는 게 아닙니다. ㅠㅠ 추가로 뽑는 추적 타일이 2개 이상이 되려면 원정대가 찍은 경로 상에 그림자군이 지배하는 그림자군 거점이 2개 이상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발각된 원정대가 찍은 경로 상에 모리아, 돌 굴두르, 모란논 중 2곳이 있다거나. 지금 발각 아이콘 수에 비례해서 추가로 뽑는 걸로 생각하셔서 헷갈리시는 겁니다. 경로 상에 있는 그림자군이 지배하는 그림자군 거점 수에 비례해서 추가로 뽑는 거예요.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작년에 사 놓은 영어판 아직 한 번도 못 했어요. ㅠㅠ

원하시는 분이 있으면 합니다. ㅎㅎ

왕국 카드가 선택된 후에 10종류가 고정으로 쓰이기 때문에 게임 시작 시에 카드 텍스트를 한 번 쫙 읽어 주시거나 해석이 적힌 작은 쪽지 같은 걸 각 왕국 카드 더미 밑에 놓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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