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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타델 ( Citadel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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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개인적으로 조금 후하게 평가하는 게임이다. 그 이유는 일단 테마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캐릭터가 상호작용하면서 맞물리는 것이 매력이다. 자주 해본 사람들끼리 하면 기계적으로 게임이 돌아가지만, 처음해보는 사람들끼리 한다면 오히려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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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카손 ( Carcasson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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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임 역시 100판은 해본 것 같다. 어플로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정말 끊임없이 해봤다. 타일을 뽑는 과정에서 운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땅장사를 할 줄 아는 혜안이 필요한 게임. 우리나라 사람들이 왠지 제일 잘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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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딕싯 ( Dixi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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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친과 함께라면 딕싯!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을 것 같아? 딕싯을 해봐야 누가 4차원인지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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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타의 관문 ( Portal of Hero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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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호흡과 다양한 전략이 존재하는 게임이다. 사실 테마와 그림은 아주 많이 아쉽다. 하지만 게임성이 뛰어나고, 복잡한 게임을 끝내고 중간에 쉬는 타이밍에 한번 해주기 아주 좋은 게임이다. 그림만 더 예뻤다면 아마 갓게임에 올랐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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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프토사우르스 ( Draftosaur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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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쏟아져 나오는 공룡원 만들기 게임 중 하나. 드래프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공룡 컴포들은 예쁜데 비해, 게임이 전반적으로 조금 심심한 느낌이 있다. 그래도 아이들과 하기는 참 좋은 게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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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루 ( Cl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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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 명작 게임. 아마 많은 추리게임이 클루에서 영감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 정말 100판 정도 한 것 같지만, 여전히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하면 새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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