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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스팬: 유럽 확장 ( Wingspan: European Expans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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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살
기존에도 예쁘던 컴포들에 보라색이 추가되어 더 좋아졌다
박스 구성도 알차다
확장까지 포함하여 270장에 달하는 새들에 압도 당하고 만다
라운드종료효과와 새로운 흰색카드효과가 들어오고 새로운 라운드목표가 들어오면서 인터랙션도 늘어나고 더욱 풍부해진 맛을 제공한다
확장을 박스 하나에 수납 못하는 부분은 매우 아쉽다
사실 본판과 크게 달라지는 확장은 아니지만 없으면 어쉬운 확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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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 Grand Austria Hot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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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살
호텔의 오너가 되어 손님들을 잘 데려오는게 목표인 게임이다
전체적인 흐름은 어렵지 않은데 초반에는 카드에 표시된 아이콘이 이해하기 어려워 게임 하면서 계속 룰북을 뒤적이게 되는데 이 점이 최대 단점이다
아이콘 설명의 한글화가 요구되는 부분이다
주사위 드래프팅이다 보니 주사위 운 적인 요소가 많고 직원카드도 밸붕이 좀 있어 숙련자들은 드래프트룰을 적용하면 해결이 된다
방을 열고 많은 손님을 얻는 것이 중요하며 황제트랙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게임 동안 할 수 있는 액션들이 극히 제한적인데 직원과 손님카드의 콤보로 액션수를 늘려야 한다
스네이크 드래프팅으로 인해 2인이 베스트라고 많이들 얘기한다
4인이 극악이라고 하는데 4인도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장고러는 배제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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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라지: 레이흐바터르 프로젝트 ( Barrage: The Leeghwater Projec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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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살
외부파견과 사설빌딩의 추가로 기존의 발전만으로 점수를 얻는 방법에 추가적인 점수 획득 방식이 생겨 덜 빡빡한 느낌이다
사설빌딩효과를 이용하여 이득을 잘 챙기는 것이 꽤 중요해 졌다
외부파견 사용시 자원을 완전히 제거하기 때문에 자원관리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확장을 넣으면서 더욱 다양한 간부조합으로 인한 새로운 게임양상을 제공한다
이제는 없으면 아쉬운 확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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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스트 ( The Galler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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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살
비딸 작가의 테마가 잘 녹여진 명작중의 명작이다.
갤러리관장이 되어 그림을 전시하고 무명작가를 발굴하여 거장으로 육성한다
잔룰이 많고 어렵다고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쉽게 느껴지는 게임이었다
기본적인 룰은 쉬운데 잔룰이 많아서 어렵다고 느끼는듯 하다
그림만 사거나 작가발굴만 해서는 안 되고 여러 액션을 골고루 해야한다
독특한 킥아웃 이라는 시스템 때문에 영향력을 많이 땡기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은 매우 재미있지만 부피도 크고 가격적으로도 크고 결정적으로 자주 할 수 있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구매는 뒤로 미룬 게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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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라지 ( Barr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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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살
댐을 지어서 수력발전을 하는 테마인데 게임시스템이 이러한 점을 잘 살렸다
건설시에는 자원을 휠에 넣어 돌리는데 자원이 없어지지 않고 휠이 한바퀴를 돌아오면 자원을 다시 쓸수 있다 이 휠을 돌리는 시스템이 버라지의 중요포인트다
수력발전테마를 살린 점과 휠을 돌리는 시스템이 매우 인상적이고 신선하게 다가와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국가와 간부의 조합에 따른 매 게임마다 다른 플레이양상도 눈여겨 볼 점이다 국가나 간부간의 밸런스차이가 있기는 한데 타일 선택시 드래프트가 필수다
초반은 중립댐을 이용해서 계약타일을 달성하면서 기반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 댐을 지어서 정부타일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
기물을 많이 빼는게 중요한데 단순 건설만으로는 힘들기에 계약타일완수나 고급타일을 이용한 보너스를 잘 이용해야 한다
무리하게 5도관 안 지어도 국가능력이나 간부능력으로 3, 4도관으로도 정부타일 충분히 가져올수 있다
라운드 목표에 맞게 큰 그림을 그려 점수를 뽑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단순히 눈앞의 이득만 취하다가는 휠이 돌지 않아 한 라운드를 휠 돌리는데만 날려버리는불상사가 생길수 있으니 몇수 앞을 볼 수 있는 큰 그림이 필요하다
컴포와 품질 문제로 곤혹을 치른점이 매우 안타까운데 양질의 컴포였다면 순위가 훨씬 오를것으로 예상된다
컴포품질 이슈만 제쳐두면 꾸준히 돌아갈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2인플도 적당한 인터랙션으로 나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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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스팬 ( Wingsp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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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살
컴포와 일러스트만으로 이미 평생소장!을 외쳐야 하는 작품이다
하지만 게임성은 그에 비해 부족한건 사실이나 컴포와 일러에 가려져서 그렇지 왜 순위가 상위권인지는 충분히 알수 있다.
(컴포와 일러가 매우 예쁘다는거지 게임성이 별로라는 얘기가 아니다...)
초반 빌딩이 굉장히 중요하고 스노우볼링이 잘 이루어져야 결말이 좋기 때문에 초반 새 카드를 뽑는데 부터 운이 작용하고 미션 타일도 운이고 먹이주사위도 운이다...
게임 잘못하면 카드만 뽑다가 끝나는데 하우스룰로 여러장을 까는 방식이 필요하다
새점수와 알 점수에서 점수가 갈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새를 많이 내려놓고 알을 많이 낳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액션을 하면서 연계적으로 할 수 있는 새를 내려놓는 것이 중요하기에 전략을 잘 짜야한다.
운요소가 많이 작용하다보니 가족게임이 되어버렸고 머리쓰면서 이기기위해 전략을 짠다면 게임이 심심하다고 느껴질 수 있어 소위 고인물들에겐 아쉽다는 소리를 듣는다...
일러스트와 새들의 다양성을 감상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카드운이 나빠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다고 생각한다
1쇄의 오역이 발견되어 불만이 생겼지만 직접 본 카드와 컴포의 질이 매우 만족스럽기에 2쇄를 들어갔다 높은 가격이 구매를 망설이는 요소가 되었지만 이 정도 게임에는 투자할만하다
특히 개암나무님의 버드큐브는 눈이 돌아가게 만든다
솔플부터 5인까지 인원 상관없이 무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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