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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스님트 ( 6 nimm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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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로 하는 파티게임중에 사람이 많다면 꼭 챙겨가는 게임. 적당한 수싸움..보다는 남이 카드를 먹을때 너무 신난다. 저렴한 가격도 이 게임이 좋은 이유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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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츠 ( Blit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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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게임 파티 게임으로 아주아주 좋다. 영업에 실패한 적 없는 게임. 카드를 뒤집다가 매치가 되는 두 사람을 열심히 손가락으로 알려 주면 더 좋다. 게임 룰 중 '앞서 했던 단어는 다시 말 못한다'가 있는데 그 부부분을 잘 지켜줘야 더 재밌다. 바오밥 물개박수 시리즈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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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 렐름 ( Hero Realm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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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런스를 논하기엔 카드 자체가 언밸런스하다. 대신 빠른 템포로 덱빌딩의 재미를 잘 살린 게임. 팩션들간의 연계가 콤보처럼 펼쳐질 때 좋다. 결국은 카드 운빨이니 너무 진지하게 하지만 않으면 좋은 브릿지게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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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네임 듀엣 ( Codenames Du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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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게임으로 바뀐 덕분에 경쟁상대는 없어지고 시간제한이 생겼다. 암살자를 만나지 않으려는 발버둥 치며 내는 맛이 있다. 역시 제일은 파트너가 내가 낸 힌트를 찰떡같이 알아들을 때! 파티게임의 느낌은 많이 없어졌지만, 하나비 2인플 같은 느낌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좋았으나 호불호를 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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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맨 ( Maskm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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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잉크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게임. 강함이 결정되어있지 않아 눈치를 보며 강력한 레슬러를 만드는 맛이 있다. 적당한 눈치 보며 상대방을 밟았을 때의 쾌감이란! 룰마스터만 레슬러 사이 강약을 잘 체크하면 모두가 즐겁게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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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츄 ( Tich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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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작처럼 인원 모으는 게 제일 힘든 게임. 대학 시절 밤새 티츄를 했던 기억이 있다. 참 재밌는 게임인데 포커 족보같은 걸 처음 들어보는 분들께는 설명이 쉽지 않다. 참조표를 계속 봐야 하는 불편함. 익숙해지면 눈치도 보고 재미있다.
물론 4인이 재미있는 다른 게임도 많기에 선뜻 자리에 앉지는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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