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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포밍 마스  ( Terraforming Ma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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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포밍이라는 테마를 잘 살린 마스터피스.
개인 판 오거나이저가 있으면 매우 편해진다.
엔진빌딩설계가 훌륭하고, 독주하는것처럼 보여도 끝나고보면 1등이 아닌경우도 많아서 끝까지 방심할 수 없다.
카드운빨게임이지만 필요없는 카드를 사지 않는 판단력과 엔진빌딩계획도 매우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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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언: 모험 ( Dominion: Adventur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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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도미니언이 질려가기 시작할때 최고의 확장팩이 된다.
필요할때 꺼내쓰는 예약카드, 다양한 효과를 구매할수 있는 이벤트 카드, 쓰면 쓸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여행자 카드 등 다양한 카드들이 추가된다.
토큰이 많이 추가되어 깔끔하지 못한것은 사람에 따라 단점이 될 수도 있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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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흐름 ( The Flow of Histo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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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포넌트는 단순하지만 게임성은 강력하다.
좋은 카드를 먹기 위한 눈치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
카드의 가격을 플레이어가 결정하는 것이 특별한 요소인데, 좋은 카드를 싸게 얻으려고 한다면 빼앗기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을 투자해야 한다. 이를 이용해서 저격을 유도하여 자금을 늘리는 플레이도 가능.
플레이어가 가격을 결정하므로 카드밸런스는 안맞지만 게임밸런스는 잘 맞는다는 점이 특이하다.
처음 하는 사람과 해본사람의 차이가 많이 난다. 이후에 무슨 카드가 나올지 알고 있는것이 게임을 진행하는데 매우 유리하기 때문이다.
볼륨에 비해 리플레이성이 좋다. 30판 이상 플레이 한 것 같은데 아직 안질렸다.
5시대 카드가 너무 강력하고 숫자가 적어서 갑자기 끝나는 느낌이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
의외로 2인플이 재미있다. 완전히 수싸움이 되고 매 턴마다 카드 하나가 버려져서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취향의 차이겠지만 세븐원더스 듀얼(판테온 포함)보다 2인플이 더 재미있다는 사람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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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언 ( Domin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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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빌딩 게임의 원조.
오리지날이 인터액션이 약한것은 사람마다 장점이자 단점.
재미없어질때 쯤 확장팩을 투입하면 또 한참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확장팩이 쌓일수록 왕국카드를 고르는 재미도 더해지며, 랜덤일 때의 혼란함도 더해진다.
왕국카드 종류에 따라 게임 양상이 완전히 달라지고 확장팩도 많아서 리플레이 가치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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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 오브 크라운 ( Heart of Crow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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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언과 매우 유사한 게임이지만, 랜덤마켓과 공주옹립 시스템으로 테마성이 강력하다.
각 공주마다 능력이 서로 다르지만 밸런스는 그럭저럭 맞는 느낌.(시작할때 공주를 정하는게 아니라 게임 도중에 정하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다.)
공주 옹립 이후엔 2페이즈라고 할만큼 플레이 양상이 바뀌는데, 그만큼 공주 옹립 타이밍이 중요하며, 덱 구성시 2페이즈까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도미니언과 마찬가지로 일반카드 종류에 따라 게임 양상이 크게 달라지며, 공주 종류도 기본 6가지, 확장팩마다 +1 되므로 리플레이 가치도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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