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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디아 퀘스트: 인페르노 ( Arcadia Quest: Infern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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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게임에 입문하게 만든 게임
본판만 떡하니 살거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해서 돌리기 매우 쉽다.
협력모드, PVP 모두 있어서 의외로 생각보다 정말 많이 돌린다.
한글화가 크게 필요없다. 기본적인 영어만 되면 게임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아기자기하다. 천사들도 너무 좋은 시스템이고, 넘치는 용암, 펫, 드래곤 등등 확장 하나하나가 대박이다. 라이더스도 재밌을거 같아서 바로 킥스 들어갔음
단점으로는 가격이 문제다.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
물론 재미가 그 단점을 가볍게 커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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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시브 다크니스 ( Massive Darkne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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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어처 퀄리티에서 이미 평가는 끝났다.
풀확장에 도색을 마치고나면 정말 보르가즘이 느껴진다.
이런 황홀한 취미가 또 어디있을까?
다만 아카디아 퀘스트를 10점 주고, 매시브 다크니스를 9.99 준 이유는
나의 개인적인 취향, 그리고 사람들이 아퀘는 자주 돌리는 반면 다크니스는 칙칙한 테마때문인지 빈번하게 돌리지는 못한다.
피규어 퀄이나 풀확장시 컴포, 게임성 자체는 아퀘보다 낫다고 보나 일반인(비게이머)이 많은 모임에는 아퀘가 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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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지 ( Vill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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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게임을 해봤지만 탑텐에 충분히 든다. 돈지랄이라고 생각했던 플레이오거를 사게 만든 게임. 2인을 해도 잼고 4인을 해도 잼고 누구와 하든 꿀잼. 남녀 불문하고 이 게임 싫어하는 사람은 아직 못봄. 단점으로는 아카디아퀘스트와 마찬가지로 본판만 하면 노잼이고, 여관과 항구는 필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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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케미스트 ( Alchemis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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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만 빼고 다 마음에 드는 게임. 처음에 박스 높이가 낮고 표지도 이상해서 별 기대 안하고 시작했는데, 정말 엄청난 게임이다. 뭐 하나 나무랄게 없는 게임. 3번째에는 확장을 넣었는데 확장을 넣으니 또 완전 신세계다. 룰이 어렵다는 말도 있는데 1,2판만 해보면 전혀 어렵지 않다는걸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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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  ( Domin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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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만 있어도 무수한 리플성이 보장된다. 그래도 최소한 장막 정도는 구매하는걸 권한다. 길드 바다 다크에이지 알케미 등등 확장은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일단 게임자체가 확 바뀌면서 새로운 맛이 느껴져서 매우 좋다.
단점이 거의 없는 게임이지만 한번 빠져들면 확장을 계속 사게 되는 단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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