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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일드랜드 ( Wildland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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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 월래스의 미니어처 게임!!
서로 다른 여섯 개의 팩션마다 각 각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쉬운룰에 생각할 전략이 많은 스타일에 정확히 부합되는 게임 이였다.
게임도 룰북 외에는 언어요소가 전혀 없고, 룰도 테마에 잘 부합되어 초등학생인 아들들에게 어렵지 않았다. 게임은 무척 스피디 하게 진행되며, 4인 기준 1시간 이내에 끝난다.
이동과 전투가 모두 전용덱에서 뽑은 카드로 진행되며, 캐릭터 공개나 상대의 턴에도 인터럽트 액션을 통해 기습 및 반격이 가능한 부분이 전략의 다양성을 더해줬다.
3,4인에게만 추천되며, 게임의 특성 상 상대와 마주쳐 전투가 벌어져야만 재미있기에 2인은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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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클립스: 두 번째 여명 ( Eclipse : Second Dawn for the Galax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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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 3회플.
11살, 12살 아이들과 플레이함. 아이들의 최애겜이다.
대략 4라운드 정도 까지는 경쟁적으로 우주를 탐험하고, 기술연구를 하다가, 사소한 행동들이 결국 항성 국경지대 군비 경쟁을 촉발하고, 플라즈마 미사일, 반물질포 등으로 무장한 순양함, 초거대전함들의 대치 상태로 냉전을 만들면서 점점 전쟁의 분위기가 무르 익어간다.
서로 배치한 함선들을 통한 협박과 회유를 거쳐 결국 개전이 벌어지고, 개전을 알리는 솔라톤 미사일, 반물질 미사일들이 서로의 함선에 닿아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고, 이윽고 서로를 겨눈 이온, 플라즈마, 반물질 포들이 서로를 멸하기 위해 우주공간을 가르며 불을 뿜었다. 너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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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레 노스트룸: 엠파이어 ( Mare Nostrum: Empir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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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 전 지중해를 배경으로 하는 전략 워 게임.
로마, 그리스, 카르타고, 이집트, 바빌로니아 다섯 개의 팩션이 기본판에 있다. 원더타일 중에 유독 전투에 강력한 타일들이 몇 개 있으므로, 원더는 매 라운드 다섯개만 공개하는 초급 룰이 오히려 전체 공개하고 하는 상급 룰보다 더 밸런스가 맞다고 본다.
승리 조건이 4 가지 중 하나 다 보니, 자신의 팩션 개발만 신경 쓰다보면 군대 모아 쳐들어 가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자원 등을 모아 피라미드를 짓고 끝내버려 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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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기시대 ( Stone 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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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일꾼 놓기 게임들의 무덤.
이 게임 이후 나온 일꾼 놓기 게임들은 항상 이 게임과 강제 비교 당해야 했다.
대체할 만한 게임들이 많이 나왔어도, 여전히 가끔 꺼내서 즐기게 되는 이 게임 만의 테마와 시스템 그리고 깔끔한 룰의 삼박자로, 15년이나 지났어도, 아직도 이 게임은 명작이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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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썬더스톤 퀘스트 ( Thunderstone Que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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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한건, 이겜에 카드들에 따른 잔룰들이 있다는 것이고, 그러한 챙겨야 할 것들(?) 로 인해 빠른 진행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4인플은, 자신의 턴이 돌아오는데 까지 인내해야할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절대 권장할 수 없는 게임이며, 2-3인 베스트 게임으로, 플레이 할 수록 재미있고 모든 캠페인을 클리어한 후, 랜덤이나 에픽모드 플레이는 또 다른 즐거움을 주웠습니다. 또한 룰 및 카드 기능을 마스터한 사람이 있다면 한글화 된 카드가 아니여도 아이들과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제 경우에..).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들에게 자신의 덱의 성장을 위한 아이템 구매 및 영웅 레벨업 그리고 던전 공략 등의 테마로 최고의 겜 중 하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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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비든 스타즈 ( Forbidden Sta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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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해머 40,000 을 좋아한다면, 재밌을 수 밖에 없는 게임 입니다.
훌륭한 스테츄 퀄리티들, 워게임과 일꾼놓기 그리고 덱빌딩이 섞여 있는 이 게임은,
울트라마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엘다, 오크 등 네개의 팩션을 제공합니다.
큰 틀은 간단한데, 각 오더 마다 어떻게 액션을 해야 하는지 숙지해야 하는 스텝이 많고 복잡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여러 차례 할 수록 잘 만들어진 웰 메이드 게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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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티컬처: 투스카니 에센셜 에디션 ( Viticulture: Tuscany Essential Edi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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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티컬쳐보다 확실히 점수를 내는 루트도 다양해지고 그로인해 전략도 다양해졌다.
무엇보다 비티컬쳐의 스코어 레이싱이 잔잔한 투어 같다면, 투스카니의 레이싱은 흥미진진한 추격전 같은 느낌이 더 살아 있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스페셜 워커를 추가하는 것은 좀 번거로웠다.
투스카니 확장은 인플루언스 맵과 추가 건축물만 넣고 하는 것이 깔끔하고 완성된 느낌이 든다. 물론 스페셜워커 추가로 액션칸들에 대한 전략적 다양성에 좀더 변주가 더해지는 것은 맞지만 또한 액션에 대한 스페셜일꾼 부수효과로 번잡해지는 느낌도 피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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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러파이드 ( Horrifi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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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데믹과 유사한 시스템에 유니버스 스튜디오의 몬스터들이 등장하여, 마을 사람들을 학살하고 다닌다. 몬스터들을 막기 위해 물리적, 지식적, 영적인 아이템들을 모아 때로는 관을 부수고, 때로는 강을 따라 추적도 하고, 증거를 모아 경찰서에 제출도 하고, 어떻게 사람들속에서 사람들을 두렵게 하지 않고 살아야 하는지 가르치기도 해야한다. 몬스터 별 다른 공략법으로 플레이 양상이 무척 다채로워지고, 혹여 플레이어한테 사냥표식이나 영혼의 환생으로 여기는 경우 쫒아다니며 괴롭히는 장면이 연출되고 웃음꽃이 만발한다.
즐겁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게임이며, 기본레벨인 몬스터 3명과의 대결은 아직 한번도 깨지 못했다. 하지만 매번 도전이 재미있는 게임이였다. 현재 까지 총 플레이 횟수는 5번이다. 보드판의 품질이 무척 좋으며, 컨텍스트가 많아 개인적으로 한글판이 꼭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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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델 ( Everde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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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수와 초원에 카드 그리고 영원수 앞을 따라 펼쳐진 자원들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 줍니다. 전쟁이나 문명 빌딩이 아닌 동물나라의 멋진 도시를 짓는 테마가 어린 보드게이머와 여성 유저에게 어필이 되는 부분이 많아 진입장벽이 낮게 느껴졌습니다만, 그렇다고 절대 룰이 쉬운것이 아니고, 또한 고득점을 내기 위해서는 건물의 입주 기능 활용과 카드들의 기능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했습니다.
플레이 할 수록 카드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가 높아져 고득점이 가능했던 부분도 성취감을 주며, 상대의 메인 빌드 엔진에 맞서 다른 방식을 찾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2인 기준 플레이 시간은 1시간 정도 였으며, 오직 2인으로만 플레이 했으며 횟수는 7회 정도 입니다.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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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스 ( Ja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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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비님의 한글화 자료 덕분에 룰북만 간단히 읽고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은 1막, 2막 머 이런식으로 나눠지며, 1막은 화이트채플 처럼 상어는 트랙커패드에 비밀리에 자신의 상어 플레이어가 자신의 위치를 적어나가며 해변에서 사람들을 잡아먹으며 강해져가고, 크루 플레이어들은 서로 상의 하여 같이 상어를 추적해 갑니다.
2막에서는 배에서 상어와의 전투가 벌어지며(마치 죠스 영화처럼 말이죠!) 상어는 배를 부수고 크루들을 공격하고, 크루들은 어디서 나올지 예측하여 상어를 공격합니다.
한글화 자료덕에 아이들과 플레이 할 수 있었으며, 일단 1막이 주로 상어 플레이어의 독무대가 된다면, 2막은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난타전이라 패밀리 게임으로 아주 제격이라는 생각입니다. 확실히 플레이 시간 동안 재미를 주며, 패밀리 게임의 적절한 난이도이긴 하지만, 분명히 숙지해야 할 잔룰들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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