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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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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빌딩과 적절한 드래프트, 한정된 자원과 가치의 기회비용 등을 따져 고득점을 내는 게임으로 무한동력류의 콤보를 만드는 재미는 있으나 상호간의 직접적인 인터렉션의 낮은 빈도가 상당히 아쉬웠던 게임.
특히 완성된 상대의 콤보를 무너트릴만한 수단이 너무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 초반에 치고나가는 사람을 견재하기 어려운 현실상 중후반부쯤 이미 게임의 끝이 보이는 문제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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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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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파크류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여자친구 영입을 시도해볼법한 게임.
정해진 타일 공간에 놀이기구를 건설하고 손님(미플)을 받으면 수익이되는 구조로 기본 4라운드가 짧아서 하우스룰로 추가 보조금 없이 5라운드 정도하길 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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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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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파티원만 구할 수 있다면 이런류 게임은 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나 어플이 주는 몰입감이 상당한 게임. 테마의 호불호만 이겨낼 수 있다면 게임 자체는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다. 매커니즘도 복잡하지 않고 잔룰도 적은편이라 웨이트가 낮은 것도 한 몫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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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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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인터렉션, 적당한 라운드. 4인 기준 약 2시간 이내의 게임 플레이로 파티스러움과 게이머스함을 적절하게 가지고 있는 점수내기 게임.
엔진 빌딩 요소를 차용하고 있으나, 게임 중간중간 효율에 맞게 계속 바꿔야하는 점이 이 게임을 엔진빌딩 게임이라고 말하기는 힘들게한다. 한정된 라운드안에 최적의 효율을 찾아 점수를 뽑아내는 게임이라고 보는게 더 합당한 평일 듯?
나름 귀여운 그림체는 영업을 쉽게 만들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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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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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파티스러움위에 게이머스 1t 스푼 얹은 레이싱 게임.
확장이 없으면 안그래도 의도적인 인터렉션이 어려운데, 더 심심해진다. 확장은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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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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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판의 부족함을 2% 정도 매꿔주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플레이어간 인터렉션을 강화해서 파티성을 더 부각시켰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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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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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플로 진행, 보드게임 입문자 수준에서 즐기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의외로 호불호의 영역이 있음. 생각보다 서로간 인터렉션이 너무 간접적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자기할거 하다가 끝나는 느낌을 많이 받음.
뭔가 빌드업이 되었다 싶으면 게임이 끝나버리는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음. 약간의 하우스룰이 필요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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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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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룰과 복잡성에 비해 게임성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 해석의 여지가 너무 많고 무의미한 포인트 샐러드형태의 느낌이라 빌드업보단 해석의 여지 + 운에 좌지우지되는 의미불명한 콤보에서 오는 게임 플레이가 이런 느낌을 배가시킨다고 생각됨.
일단 적어도 초심자끼리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그렇다고 게이머스하다고 보기도 어려워보임. 취향이 맞으면 뭐든 10점짜리라곤 하는게 이쪽 업계지만 얘는 뭔가 다 부족해보이는게 첫 인상. 몇 번 더해보면 평가가 바뀔 수도 있겠으나 아직은 그런생각이 들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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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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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관리에 의한 실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짜릿한 레이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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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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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해도 재밌다, 누구와 해도 재밌다, 그냥 재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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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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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크기에 이 정도 게임성을 가진 던전 크롤링 게임을 안할 이유가 없다. 사실 운(다이스)에 의한 묘수 풀이에 더 가까운 느낌이지만 빌드업(성장) 과정을 거쳐 보스몹을 잡는다는 정석적인 RPG의 모습이 이 게임의 매력. 다인플보다는 1인플레이를 권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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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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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플 소감) 테포마(보드게임)를 생각하고 접근하면 생각보다 의아한 포인트가 많다. 왜냐하면 승점만 내다보면 테라포밍을 못해서 클리어가 안되기 때문인데, 역설적으로 이 부분 때문에 주포마를 더 권하고 싶다. 테라포밍이라는 테마에 끌렸는데, 전작이 승점내기 겜으로만 느껴졌다면 이 작품이 더 잘 맞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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