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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아브르 ( Le Hav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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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북이 복잡해 보여도 시작해보면 은근히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초보로서 판단할 때, 어떤 기본 건물 테크를 타야할 지 고민하고 랜덤하게 나오는 특수 건물을 잘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을 짜는 데서 오는 즐거움이 크다. 효율적인 행동을 하는 전략성, 특수 건물의 랜덤성, 상대방의 행동을 일부 견제할 수 있는 경쟁성 등이 잘 어우러진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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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스 ( Seaso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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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플만 해보았는데 대만족! 어렵지 않은 룰로 마법을 마음껏 부려보자!
다만 마법의 사용 목적이 결국 "점수"를 많이 얻는 것이어서, 패에 따라 "마법을 쓰는 행위" 자체의 즐거움은 편차가 있는 듯. 콤보를 터뜨리는 재미가 중요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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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카손 ( Carcasson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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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플만 해보았는데 간단하지만 즐겁다.
처음 구매한 게임 중 하나라서 애착이 가기도 하지만, 가끔씩 꺼내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다 보면 어느새 또 푹 빠진다.
게임성이 훌륭하다기보다는 아름다운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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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드 오브 타임 ( Tides of Ti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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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지만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러브레터 이후 적은 카드로 하는 게임 중 가장 큰 충격.
유난히 강해보이는 카드가 있는 듯 하지만 그것을 카운터치는 것을 습득하는 것도 재미.
오래 하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 그 정도 경지에 이르려면 꽤나 해보아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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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지 ( Vill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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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판만으로는 살짝 심심한 듯 하지만 은근히 점수를 잘 받으려고 하다보면 치열해진다.
평화로운 가운데 다들 필사적인, 아주아주 즐거운 마을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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