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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게임 중에서는 단연 10점짜리 게임. 4인-6인 모임에서 꺼내 반응이 안 좋은 적이 없다. 슈미트판 룰과 일러가 가장 깔끔하고 맘에 들지만, 그랜파벡의 크라켄, 흰고래 카드는 재미를 더해주는 카드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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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캐디아 ( Cascad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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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긱에도 가족게임으로 분류된만큼, 쉽고 간결한 룰이 장점이다. 빡빡함과 인터랙션을 기대하면 안 맞을 수 있지만, 그런 게임들 사이에 여유롭게 힐링하는 기분으로 하면 딱 좋은 게임. 룰이나 점수계산이 번잡하다는 건 공감이 되지 않는다... 여자친구에게 처음 들이댔던 보드게임으로, 잘 골랐다 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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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탁파일 ( Stockpi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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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게임이 아닌 주식테마의 파티게임을 기대하고 플레이해야함. 부패 확장 연간예측(주사위)모듈은 필수, 입문자들과 같이 했을 때 반응이 항상 뜨겁다. 누군가가 은행 역할을 잘 해주면 텐션 안 떨어지고 쭉쭉 잘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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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터 ( Rapt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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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시스템을 좋아하다보니, 개인적으로는 비대칭 2인 게임 중 반지의제왕:대결보다 근소우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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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 Pandem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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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거시와는 별개로, 협력게임의 대표격 게임으로서 종종 돌리기에 좋다. 최근 온더블링크도 한글판으로 나와서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기 좋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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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런파크 ( Barenpar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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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들과 처음 게임할 때 꼭 가져가는 편. 귀여운 테마+쉬운 룰로 반응이 좋다. 조금 더 브레인 버닝을 하고 싶어하는 파티엔 그리즐리 확장 끼면 질려 하지도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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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업 ( Camel U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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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 영업용으로 정말 좋은 게임. 주사위 운빨겜이라 종종 시시하게 끝나는 경우도 있는 게 아쉬울 때가 있음. 예측타일 하나씩 가져가야만 주사위를 굴릴 수 있게 하는 하우스룰을 추가하면 도박의 재미가 업되는 듯. 슈퍼컵 확장의 트랙확장모듈 정도 추가하면 더더욱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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