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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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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이면 티츄, 5인이면 마이티 라는 말이 있다.
카드를 먹겠다고 선언한 주공과 방어,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프렌드.
비교적 간단한 룰이지만, 주공과 프렌드를 염두하며 낼 카드를 고민하게 만들어 심리전 요소가 굉장히 많다.
근데 요새 마이티 전적이 썩 안 좋음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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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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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동호회에 신규 인원이 많이 와서 선택한 파티게임.
아직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낮은 숫자가 마구잡이로 튀어나와 판도를 읽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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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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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화한 문명 게임, 7원더스.
문명이라는 테마를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리플레이성이 뛰어난 것이 게임의 특징이다.
자원을 아예 포기하고 시대별로 연계되는 상위 카드 위주로 깔아놓다보니 의외로 점수가 많이 나서 2등을 했다.
드래프팅으로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전략이 고정되지 않는다는 점, 그 덕에 게임이 빨리 끝나고 리플레이성이 좋다는 것은 최고의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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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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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에 신규 인원이 많이 와서 파티로 오래간만에 돌린 게임.
그런데 가짜 예술가보다 게스트 한 명이 그림을 더 못 그려서 가짜예술가가 반사이익을 얻어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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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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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유형의 심리게임 중 하나인 레지스탕스 아발론이다.
기존의 레지스탕스에서 아서왕 전설의 캐릭터들을 따와 선과 악의 갈등 구조를 만든 게임.
레지스탕스 아발론의 장점은 의심을 받는다고 게임의 흐름에서 제외되지 않는다는 것.
필자는 늘 의심받지만 이 게임은 죽이는 게 없어서 다행이다.
마피아나 타뷸라의 늑대를 하면 분명 처음에 죽일 것이라서...
게임 구조상 모드레드의 반란군이 다소 유리한 편이지만, 선의 편에서 악을 유추하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바닐라 카드를 뽑았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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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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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가 매력적이라서 장만한 블러드 레이지.
전쟁이라는 무거운 테마이지만, 막상 돌려보면 무거운 느낌보다는 가볍게 돌릴 수 있는 의외의 게임이다.
이번에는 3인으로 2번 진행했는데, 전략 카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승부를 지기도 하는 등 변수가 많다.
누군가는 피규어를 하나 빼고 다 파괴하질 않나, 낸 카드를 모두 버려야하질 않나. 죽은 병사로 점수를 벌 수도 있다.
전투는 단순하지만 다양한 점수 획득 방법으로 마지막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게임.
필자는 초반 전략이 막혀서 유닛 파괴로 점수를 버는 전략으로 선회, 중간은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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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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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입문용으로는 최고의 게임이 아닐까 싶은 푸에르토 리코.
선택한 액션이 자신만 혜택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남들도 같이 보기 때문에 매 순간 선택을 고민하게 만든다.
5인 플레이에서 콘러시를 시도했지만 양쪽에서 고급 작물을 많이 팔아 돈과 점수 면에서 모두 밀려버려서 3위에 머무름.
플레이를 반복해도 같이 하는 플레이어의 성향이나 전략에 따라 게임의 양상이 달라지는 것이 푸코의 매력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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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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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건디의 성 첫 플레이.
동호회 회원이 구매 후 처음으로 하는 테플이며, 3인이 참여했다.
다소 룰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점수를 내는 방법에서 자잘한 오류가 발생했지만, 상당히 재밌게 즐겼음.
동물 점수 / 상품 판매 점수에서 상당히 오류가 크게 나긴 했지만 그 외에는 그럭저럭 잘 굴러감.
영지의 영역을 하나하나 연결시키면서 완성하는 시스템은 제법 신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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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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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협잡과 심리전이 난무하는 시타델.
7인 시타델이었지만, 초심자가 많아서 그랬는지 견제보다는 자신한테 필요한 카드 위주로 선택해서 게임이 일찍 끝나버렸다.
시타델의 치열함보다는 잔잔하고 평화로운!
이런 게임이 아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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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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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플로 진행했던 테라.
한 명이 처음 플레이를 했는데, 운영 난이도가 높은 종족을 선택해서 점수를 많이 내지 못했다.
반면 필자는 연안인을 처음 했는데, 플레이어 숫자가 적어서 반사이득을 많이 봐서 1등.
아직 플레이 횟수가 많지 않아 종족의 특성과 전략 운용에 대해 미숙한 것이 아쉬움. 많이 플레이 해봐야 하는데 게임 자체가 무거워서 동호회 회원이 자주 안 가지고 나오시는 것이 사소한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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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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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칼라 시스템을 차용한 트라야누스.
두 번째로 해봤지만 만칼라 방식으로 액션을 정하는 것은 굉장히 신선했다.
원하는 액션을 필요한 때에 하기 위해서는 여물통에 열심히 말을 옮겨서 돌려야 하고, 각이 안 나오면 할 수가 없다.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액션이 다양하게 있는데, 올인성 플레이보다는 여물통에 얼마나 말이 있는지, 트라야누스 카드를 달성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신경을 써야 하는 게임.
또 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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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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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회원의 구매로 플레이하게 된 스타워즈: 리벨리온
스타워즈의 오래된 팬의 입장에서 매우 흥미로운 게임이었, 어야 했지만 제국군을 잡은 필자가 초반에 반란군 기지를 발견해서 빠르게 끝나버렸다.
테스트 플레이기도 해서 여러 가지를 해봤어야 했는데 너무 쉽게 끝나버려서 아쉬운 판.
하지만 다음 플레이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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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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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부족 컴포가 눈에 띄는 게임, 클랜스다.
박스만 보면 부족을 발전시키는 테마 같지만, 그런 문명류 게임은 아니고...
자신의 부족을 숨기고 최대한 점수를 많이 버는 게임. 얼마나 남을 잘 속이느냐가 게임의 관건이다.
블러핑을 치는 게 특기인 필자이지만, 몇 가지 실수로 블러핑이 드러나서 큰 이득을 보지는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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