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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시오 ( LEX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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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게임 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처음 가본 후 배운 게임
그리고 집에 와서 구매를 눌렀지....
패를 만지는 느낌도 그렇고 마지막 연속으로 내 패를 내려놓을 때도 그렇고
최고임...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고 플레이를 할때, 왜 항상 마지막에는 다들 진짜 도박처럼 날카로워질까... 판을 뒤엎을려고 할때마다 판을 잡아야 되서 짜증남
이번 추석에는 들고 가서 가족이랑 해도 충분하게다 싶은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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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드 ( Scyth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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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투브에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고 가지고 싶었지만 어떻게 구하지 어떻게 구하지 고민하다가 한글판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하나 고민하고 있을 찰나
우연히 은평구에 보드엠 사무실을 방문하는 날 있어서
이건 운명인가? 싶어 지른 게임. 사실 화이트 채플이랑 챠오챠오 사러간건데...
한글화도 해야하고 정리도 해야하기에 아직 해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꼭 돌려야지 하고 기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게임
영웅들? 피규어가 너무 이뻐 심지어 확장으로 나온다는 멧돼지를 가진 피규어도 이뻐.... 아마 난 안될꺼야 또 지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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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루 ( Cl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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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내가 보드게임을 접하게 된 게임
추리라는 어려운 장르를 쉽게 웃으며 남을 속이며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
클루를 외치며 봉투를 깠을때 정답인 경우에는 의기양양함을
오답인 경우에는 실망감과 함께 누가 나를 햇갈리게 했나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하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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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 오브 윈터: 크로스로드 게임 ( Dead of Winter: A Crossroads Ga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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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 사이드를 살까하다 마침 한글화가 된다길래 바로 전환해서 사게된 보드게임. 왕좌의 게임 설명때마다 지치는 것을 생각하면 한글화 안된거는 추천해 주기 힘들다라고 생각했기 때문.
좀비라는 특이성도 그렇고 내 행동에 따라 카드가 실행되냐 마냐 선택되는 것도 그렇고 내가 언제 이 그룹을 배신하고 나갈 수도 있는 것도 그렇고
나름 진지하게 보드게임에 이입을 하는 사람들과 즐긴다면 재밌는 게임
항상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배신자 카드를 안뽑았다고 배신자를 하면 안되는건 아니잖아? 추방 당해서 새로운 미션하면 되지.... 게임은 즐기자고 하는 거니까 방향은 하는 사람 마음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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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드 레이지 ( Blood R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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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게임 콘을 갔다가 피규어를 보고 반해버려서 나도 모르게 지르고 있던 게임.
기본적으로 북유럽 신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친구들과 플레이하면 항상 현실에서 라그나로크는 언제 오니? 세상 멸망 안하니? 라고 말하게 되는 게임.
막상 3시대 플레이까지 가면 내가 부족장이 된듯 전쟁만 하다가 결국 합공에 밀려 3등 내지는 4등하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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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가 ( Jeng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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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이기도 하고 가지고 있기도 하고 할때마다 즐거운 게임이기도 하지만
다시 쌓기도 귀찮고 매번 똑같이 내가 지니까 구석에 넣고 꺼내지도 않는 게임
.... 도대체 왜 내 차례만 되면 쓰러지는지를 모르겠단 말이지
남들말로는 손가락이 두꺼워서 그렇다니 다시는 안꺼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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