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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 라인 ( Battle L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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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간단한 규칙에도 불구하고 매 순간 흥미진진한 선택을 해야하는 점, 짧은 플레이 시간 (30분 내외), 휴대성, 리플레이성.
단점: 카드 재질이 더 좋았으면 좋을 뻔했다
결론: 족보는 포커와 비슷하다지만 다양한 전술 카드의 존재, 연속된 3개 깃발 규칙으로 인한 공간적인 요소, 그리고 깃발이 자기 것임을 "증명" 해야하는 논리적인 요소로 인해 매우 흥미진진한 2인용 게임이다. 전투 테마보다는 추상 게임에 가까운 듯하다. 배우기도 쉽고 꺼내기도 부담스럽지 않아 자주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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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테 ( Asan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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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시도해본 본격 2인용 게임이라 그런지 애착이 가는 게임. 처음엔 카드에 글자가 너무 많고 규칙서가 자세하지가 않아서 당황스럽기도 했다. 카드를 이용해서 아기자기하게 교역하고 돈버는게 정말 마음에 들지만 가끔 카드빨이 안따라주면 스트레스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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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비든 데저트 ( Forbidden Dese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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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이자 유일하게 해본 협력게임. 현재까지 5번 정도 한듯.
장점: 테마와 잘 어울리면서도 너무 예쁜 구성품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도 플러스), 테마와 잘 연계되어서 탄성을 자아내는 규칙
단점: 아직 단점을 잘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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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칼 ( Tik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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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판도 너무 예쁘고 재밌고 다 좋은데 3명이상 모으는게 숙제..
2인용으로는 그닥인거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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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푸르 ( Jaipu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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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매우 아름다운 박스/카드/토큰, 간단한 규칙, 짧은 플레이 시간, 휴대성
단점: 자주 비교되곤 하는 아샨티와 비교했을 때 뭔가 진득하니 앉아서 고민하는 맛은 덜하다. 자이푸르에서는 아샨티에서처럼 여러 턴 앞을 내다보는 계획보다는 그 때 그때 순발력있는 판단이 더 중요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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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건디의 성 ( The Castles of Burgund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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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 재밌다고 해서 샀는데 지금까지 3번 해본 결과 아직은 재미를 잘 모르겠다. 뭔가 재미 있을 듯 하면서 막 재밌지는 않은 그런 묘한 느낌. 너무 건조한 전략 게임은 나한테 잘 안맞는지도 모르겠다.
2명이 셋팅/플레이/정리 시간을 합쳐서 1시간 반 혹은 그 이상 걸리기 때문에 자주 꺼내기에 부담스럽다. 앞으로 더 플레이 해본 후에 평가가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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