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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티브 ( Capti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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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에 발매된 게임북 3종 중 그나마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가장 흡사한 구성을 가진 게임. 다만 오컬트적인 테마가 살짝 당혹스러웠다. 러브 크래프트나 그 외 익숙한 세계관의 작품이 나온다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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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드리치 호러 ( Eldritch Horr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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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인가 개인목표(라 쓰고 배신이라 읽는다)가 없는 협력 게임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졌다. 강렬한 테마에 확 당기는 몰입감이 있으나 오래 가지 않았다. 몇 주(수 회)는 재밌게 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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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 빌리지 ( My Vill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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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주사위, 디스크 등 빌리지 못지 않은 컴포 구성으로 세팅의 번거로움이...
빌리지에서의 플레이어들은 이웃한 마을 주민 같은 느낌이라면,
마이 빌리지는 옆동네 플레이어 같은 느낌이 든다 +_+
비대칭 능력을 부여하는 카드와 촌장이 귀가를 해야 득점을 하는 시스템이 재밌긴 한데, 빌리지의 변주라는 선입견과 세팅의 번거로움이 점수를 까먹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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