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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메라 스테이션 ( Chimera Sta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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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북이 똥망.
타일과 룰북의 지문이 상이한 경우가 있다.
그 외에도 타일의 내용이 룰북에 추가 지문 없이 그대로 기술되어 있다.
불친절한 룰북이 아니라 만들다 만 룰북이 정확한 표현.
게임은 재미있다.
컴포를 조립한다는 점도 독특하고,
비대칭으로 운영하는 종족 특성,
컴포 조립에 따른 능력 극대화 및 보상,
턴오더에 따른 점수 폭발 등
5라운드로 끝나는 게임이지만 짧지도 지루하지도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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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주 ( Breaking Aw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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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치를 잘 봐야만 한다.
일종의 액션 포인트랄까... 이를 잘 분배해서 전후로 있는 선수들에 배정한다.
배정된 수치만큼 트랙을 이동하고 선두와 후위에 위치하는 포지션을 통해
포인트를 새로 부여받는다.
수회의 턴이 지나면 선두 그룹과 그 후위 그룹이 나뉘어지게 되는 것이
마치 실재의 경주를 보는듯 하다.
개인 시트에 직접 기록을 하며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애비뉴나 선플라워 밸리와 다르게
건조한 느낌을 준다. 그림이 아닌 숫자만을 이용하기에 그런 것일까.
개인적으로 그런 드라이한 느낌까지도 경주의 긴박감을 느끼기 위한 장치가 아닐까 싶기도...
괜히 정이 가는게 평가가 후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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