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이 굉장히 반복적이고, 모든 액션들이 "어딘가의 트랙을 올리는" 듯한 결과를 만들어 내기 때문다 다 비슷비슷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타일이 깔리는 위치에 따라서, 매우 제한적인 플레이를 해야하는 경우도 생긴다.
기본적으로 론델이 품고있는 퍼즐적인 고민과, 타일의 갯수를 고려하면서 플레이한다면 흔히 말하는 "룰은 쉽고, 플레이는 어려운" 류의 유로 게임이 될수 있다.
문제는....
오래 생각하고, 고민한다고 해도 깨작거리는 느낌이라 결과가 만족스럽지가 않고
대충 대충 직관적으로 플레이한다면,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거의 전무해진다.
자원관리를 빡빡해야 하는 론델 게임에 지나치게 랜덤한 셋업은 좀 이상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