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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SK_Whats |
[SK_Whats님의 레코드 현황] |
| 'RPG란 이런 것이다'의 정론. 한 마디로 재밌다. 세팅의 번거로움은 오거나이저로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지만 역시나 잔룰에 의한 에러플은 도무지 잡히질 않는다. 하지만 재밌다. 그냥 재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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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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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빵재격 |
[빵재격님의 레코드 현황] |
| 메이지 나이트는 보드게임 RPG만이 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담은 게임이다. PC게임이나 SRPG를 세심하게 컨버전한 다른 보드게임과는 결이 다르다. 이렇게 말하면 이상하게 느끼겠지만, (크게 보면) 메이지 나이트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플레이어가 탐험할 지역이 있고, 지역에는 서너가지의 구조물이 있으며, 구조물에는 몬스터가 있다. 플레이어는 어디로 움직여, 어떤 순서로 아이템과 자원을 얻고, 어떻게 몬스터를 잡아 캐릭터를 성장시킬지만 생각하면 된다. 메이지 나이트는 이 단순한 구조에 6가지 종류의 마나, 새롭고 강력한 스킬, 다양한 마법, 유물이라는 아이템, 전투를 도와줄 동료 유닛을 첨가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고 획득할수록 더욱 강한 도전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쾌감을 극대화하도록 짜여져 있다. 여기에 각각의 액션에 높은 수치를 부여해 손쉽게 되돌리거나 반복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매번 행동할 때마다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도록 만들어 전략성을 높였다. 간단히 말해, 메이지 나이트는 플레이어가 자신의 턴에 다양한 '전투&성장 루트'를 그리도록 만들고, 그 속에서 선택하게 하며, 그것이 실제로 실행되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게임이다. 영리하게도 이 게임은 그 '선택사항'을 서너 가지만 만들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어, 너무 복잡함을 느끼지 않으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그러다보니 게임이 '빨리 빨리 진행하는 것 같은데 시간이 어느새 두 시간을 넘게'되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이다. 거기에 적당히 잘 입혀진 RPG 테마와 다양한 시나리오 그리고 새로운 진행 방식을 더한 확장판까지. 빠른 진행과 플레이어가 모르는 새로운 요소가 끊임없이 추가되는 PC게임이나 SRPG방식의 게임과는 달리, 대부분의 요소가 공개된 상태에서 플레이어가 한 턴, 한 턴 몰입하여 전략을 짜고 선택하며 그 결과에 따라 쾌감을 주는 보드게임만의 즐거움을 명확하게 살려낸 이 게임은 너무나도 훌륭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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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h버드 |
[h버드님의 레코드 현황] |
9점과 10점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결국 10점.
단점과 장점은 익히 알려진 그대로.
명불허전. 1인플이 기다려지는 게임이 오랜만이어서 결국 1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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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김두루 |
[김두루님의 레코드 현황] |
| 최고의 보드게임. 잔룰이 상당히 많고 게임 시간도 꽤 길지만 하면 정말 재미있다.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특히 타일에 그려져 있는 장소 하나하나 에서도 단순히 한가지 기능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다. 또 전투를 할 때도 계산이 복잡하지만 덕분에 다양한 카드와 유닛의 기능이 만들어지고 전략적인 깊이가 있어진다면 충분히 납득될만한 부분이다. 게다가 그런 전투를 겪고 나면 적들을 쓸어버리고 성을 정복하는 쾌감과 많은 보상을 주기 때문에 전투를 정말 재밌고 전략적으로 할 수 있다. 그리고 상급엑션 카드와 기술타일을 가져오는 것도 은근히 퀄리티가 있어서 고민할 거리를 준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덱빌딩 게임 치고는 덱빌딩을 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건데 이런 단점조차 기술타일, 방어구 수치 증가, 지휘력 토큰 획득, 유닛고용 덕에 덱빌딩 부족 때문에 내가 너무 약하다는 느낌을 거의 받지 않는다. 또 사실 덱빌딩을 많이 하지 못하기 때문에 카드 1장을 얻을 때마다 더 뿌듯함을 느끼는 것 같다. 특히 마법사의 탑같은 곳에 들어가서 적 잡고 마법카드를 얻을 때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결론적으로는 잔룰이 많고 게임시간이 길지만 장점이 매우많고 \'이렇게 까지 했어야 했나\' 라고 게임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계속 하게되는 적어도 내가 해본 게임들 중 최고의 게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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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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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레코드 현황] |
| 잔룰이 많아 룰 숙지가 힘들고 플레이 시간이 깁니다. 룰만 확실하게 숙지 한다면 뭐 하나 깔게 없는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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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김초코 |
[김초코님의 레코드 현황] |
| 잔룰이 엄청나게 많지만 시행착오 겪으면서 하다보면 어느새 익숙해진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부터 백까지 플레이어가 신경쓸게 굉장히 많습니다만 그만큼 몰입감이 크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시간적으로 여유 있으신분에게 권합니다 공부하면서 해야하는 게임이고 진입장벽 상당히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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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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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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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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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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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김뉴 |
[김뉴님의 레코드 현황] |
갓게임이라는 소리와 동시에 어렵다는 소문을 듣고 구매하여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독학하느라 정말 힘들었지만, 에러플이 있음에도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이후 이 게임을 처음 접한 4회 정도의 지인 모임이 있었고 플탐은 매번 6시간 정도(...)였습니다만
모임에 온 사람들은 플레이 내내 지루함을 느끼지 않았고 6시간 내내 집중하여
힘들지만 엄청 재미있는 게임이었다는 평가가 공통적이었습니다.
장점
- 강해지는 방법이 다양하여 육성의 재미가 큼
- 짧은 템포의 명확한 목표와 보상(레벨업 / 맵 상의 특수지형들)으로 몰입도 상승
- 카드, 스킬 획득할 경우 운 사이에서도 계속 선택의 상황을 만들어 끊임없는 이득의 기분
- 적의 스펙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고, 긴급한 경우 방어만 하여 넘기거나 피해를 감수하고 사냥을 할 수 있기에 실패의 경험이 거의 없음
- 일단 룰을 숙지한 사람이 있어서 시스템이 되어주면 함께 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게 플레이 할 수 있음
단점
- 절망적인 독학 난이도
- 어려운 전투구조. 특히 다수의 적과 싸울 때 100%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에러플이 나옴
- 긴 플레이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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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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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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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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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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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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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TRUE BALLER |
[TRUE BALLER님의 레코드 현황] |
보드게임계의 최고봉.
메이지나이트가 최고존엄이시다.
로그라이크 RPG게임이라고 보면됩니다.
덱빌딩을 하고, 주사위를 굴리고, 전투를 해서 파밍 과 레벨업을 하고
스킬트리를 올리고 체력과 방어력도 레벨에 따라 증가합니다.
마을과 수도원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서 동료를 모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드래곤을 무찌르고 성을 공략합니다.
이게 보드게임으로 가능합니다.
여러분!!! 사세요. 두개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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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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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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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
| 왕초2002 |
[왕초2002님의 레코드 현황] |
재미있다. 1인플해도 재밌고 이때까지 해본 게임 중 제일 재미있다.
처음 시작하고 룰 익힌 후 연속해서 여러 시나리오로 50판이상 돌린 듯 하다.
누군가에게 딱 한가지 게임 추천하라면 난 주저없이 메이지 나이트이다.
룰 익히는 수고스러움으로 -0.1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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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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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
| 마르크스 |
[마르크스님의 레코드 현황] |
전체적 게임 진행 룰이 어려운 것이 아니다. 전투룰이 복잡한 것 같지만 한번 해보면 익숙해진다. 내 캐릭 업글을 캠패인이 아닌 단일게임으로 녹여낸 크바틸의 천재적인 발상은 게임을 할 때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솔로 게임은 말할 것도 없이 탑이지만 다인플 언급이 안되서 조금 아쉽다. 다인플시 무서운 것은 잔룰이 아니다. 내뒤를 노리고 있는 사악한 옆사람이 제일 겁난다. 협력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른 메이지나이트의 덱 카드들을 봉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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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
| 남윤석 |
[남윤석님의 레코드 현황] |
뒷정리가 귀찮다.
솔로정복임무를 주로 하는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최후반부에 얼추 클리어가 될것 같으면 흥미가 갑자기 식는 경우가 생긴다.
그것만 제외하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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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
| 차두으리 |
[차두으리님의 레코드 현황] |
이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
엄청난 잔룰이 많다고해서 무서웠는데
막상 붙이치고 해보니 룰 배워가는것마져 재미있다
아니.. 룰을 배워서라도 이게임을 돌리고싶따!!!
그만큼 너무 재밌다
무인도에 떨어질때 게임 한개 가져가라고하면 무조건 메나 들고간다
10점만점에 잔룰+시간으로 9.7 준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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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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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
| 땅오니 |
[땅오니님의 레코드 현황] |
맛을 알기까지 많은 경험이 필요하지만
알게 된 순간부터 갓겜
RPG 요소로부터 캐릭터의 성장을 점수화하여 표현한 것이 너무 신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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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
| 하드보린이 |
[하드보린이님의 레코드 현황] |
거의 솔플로만 돌리지만 재미있는 솔플겜
나도 보린이지만 요샌 유튜브하고 얼마든지 룰배우기 좋은 조건이라 룰땜시 못사는건 고민할 필요가 없는듯하다
이겜에 대해 흥미가 끌린다면 룰따위는 흥미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 스토리도 없는겜인데 정말 보드겜용 로그라이크 rpg마냥 할때마다 스킬,유물,유닛이 달라지니 흥미롭다
확장은 사라진 군단까지만 적용해도 괜찮지만 테즐라까지는 손이 잘 안가는게
사실이긴하다
충분히 즐기고 방출함... 한판한판 걸리는 시간이 부담스러워서 방출하긴 했지만
보드게임중에선 명작임
다시 하고 싶어지면 테탑으로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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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
| 배짱 |
[배짱님의 레코드 현황] |
| 어렵다. 잔룰도 많다. 짧게 끝내기도 어렵다. 하지만 재미있다. 심지어 혼자 해도 즐겁다. 첫 1인 튜토리얼 2시가 30분 걸렸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시나리오와 변형 규칙에 따라 리플레이성도 좋다. 단, 혼자하든 함께하든 룰마스터는 필수다. 룰만 숙지가 된다면 보드게임에서 롤플레잉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지인에게 소개 시, 먼저 몇 번의 플레이를 통해 충분히 룰을 숙지해야 할 것 같다. 황투와 더불어 최고의 2인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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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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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레코드 현황] |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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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성형 1인 플레이 규칙
2. 협력, 경쟁 등 다양한 목표의 시나리오 지원
3. 어드벤처 게임임에도 높은 리플레이성
4.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결정의 긴장감
5. 최고의 효율을 찾으며 늘어가는 실력을 체감하는 성취감
6. 다양한 캐릭터와 스킬의 독특함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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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접근성
2. 익히기 까다로운 잔룰
3. 의외로 큰 운의 영향
4. 캐릭터간 밸런스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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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이머라면 꼭 경험해야할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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