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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한줄평최근 즐긴 게임의 감상평을 가볍게 남기는 곳입니다.
게시글 게임평가 PLAY
엘리베이터 앞에서
룰은 아주 간단한데 재미있고 생각할 거리도 적당히 있어서 좋다. 새치기를 성공했을 때도 좋지만 친구를 모았을 때 왠지 더 짜릿한 느낌?!
배럴 다이스
웃기 좋은 파티게임이다. 게임 내용 대비 점수를 얻는 방법이 살짝 복잡하나 애초에 어려운 게임이 아니라서 무난하게 즐길수 있다.
도코종
크기 테마가 와닿지 않았다. 블러핑과 추리가 섞인 게임인데 저격이 실패시 리더에게 이점만 주고 공격자에 패널티가 없어서 저격 매니아가 있으면 게임이 이상해질수도 있겠다 싶다.
모자익스
간단하고 단순한 규칙에.. 선택과 집중의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다. 대체제가 너무 많아서 그렇지, 괜찮은 게임이다.
바겐 헌터
슈트가 6종이나 되고, 한 라운드에 일부 카드만 써서... 트릭테이킹 요소보다는 쓰레기를 먹을거냐 말거냐가 더 중요한 게임.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농담하면서 한 판 하기 좋은 게임 웃간 건 이 게임조차도 떨이할 때 싸게 집어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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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 호!
가볍고 괜찮은 줄다리기 카드게임. 시작카드 분배 방식도 신박하긴하다
더 울브즈
괜찮은 영향력 게임. 인터렉션도 적절하고, 중간 점수 타이밍을 플레이어들이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서로간의 눈치 싸움이 치열함. 단점은, 은근히 장고 할 여지가 있다는 점.
갤럭시 트러커 (2판)
크바틸 그는 천재야!
언더다크의 폭군들 (2판)
웰메이드 게임. 난이도도 쉽고, 덱빌딩이나 영향력 중 어느 하나만 좋아해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음. 시작 시 선택 가능한 카드 풀이 여러 개인 것도 장점. 2인도 나쁘진 않았지만 3~4인이 좀 더 나았음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 - 시즌 1
시간제한이 너무 짧지 않나 싶다. 추리가 어렵다기보다 한 시나리오가 끝나면 못 열어본 카드들이 과반수 이상이라, 추리가 성공해도 뭔가 찜찜함.
북쪽숲을 위하여!
완벽한 솔리테어 트릭테이킹 게임. 단점 없음.
기차섬: 탑승하세요
수려해진 아트워크와 화사한 색감으로 돌아온 기차섬. 줄 건 주고 버릴 건 버려야 하는데 은근히 고민하는 맛이 있다.
황금의 땅 엘도라도: 전설적 탐험가와 저주
보드 구성이 좀 번잡해지고 저주라는 요소가 재미있을 수도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좀 갈릴 듯, 그러나 동료와 탐험가는 무조건적으로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라 개인적으로는 확장을 추가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더 블러디 인: 서커스 유랑단
유명인사 모듈은 게임 자체의 매력을 올리는 데 그다지 영향이 없지만 유랑단원과 자네트 숙모 모듈은 진짜배기, 유랑단원은 이벤트 카드에 따라 경찰과 함께 또다른 스트레스 요소로 작용해서 고민을 깊게 하고 자네트 숙모 모듈은 전술적 선택지를 추가해준다는 점에서 훌륭하다.
촐킨: 마야의 달력 - 부족과 예언
비대칭적 능력을 가진 부족의 추가로 기어 간 활용도에 대한 밸런스 문제가 어느 정도 잡힌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확장, 예언 모듈은 근래 유행하는 라운드별 목표 경쟁을 넣은 느낌인데 굳이 여기서 더 빡빡하게 할 필요가 있나 싶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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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크래프트
재미 있음. 뭔가 신박한 것은 없지만, 이런저런 메카니즘을 절묘하게 섞어놓아 플레이 내내 고민하는 맛을 느낄 수 있음. 라스트윌부터 최신작인 우드크래프드까지, 이 작가의 게임들은 자기복제가 거의 없고, 그리 어렵지 않은 룰 상에서 전략적인 재미를 준다는 점에서 믿고 볼 수 있는 작가 중의 한명이라고 생각함
언더다크의 폭군들 (2판)
덱빌딩과 영향력이 적절하게 결합된 게임. 카드로만 즐기는 덱빌딩과는 다르게 보드판 위에서 끊임없이 상호작용이 이뤄지는게 보이므로 전략이 좀 더 구체적인 편. 2판에서 피규어와 타일이 빠지고 가격이 저렴해졌으나 리플레이성을 대폭 올려주는 확장이 기본 포함이 되어 있으므로 기왕이면 2판이 낫다.
라크리모사
마르코 폴로와 뉴턴 사이에 선 모차르트.
배럴 다이스
웃기긴 한데 게임이 길어지면 좀 물린다
두들 대쉬
나름 적은 인원에서도 적당한 재미를 주는 그림 그리기 파티 게임.
디스틸드: 중동 & 아프리카 확장
본판 볼륨 증대를 위해서는 꼭 있어야 하는 확장.
페이퍼 던전
룰만 보고 싱겁고 뻔한 롤앤 라이트인줄 알고 기대를 버렸으나, 플레이 후에서야 속에 녹은 진국을 알아챘다.
좀비사이드: 무기를 들어라
좀비사이드 특유의 슬래시. 그리고 쉬운 규칙. 게임 난이도가 높은 편이 아니니 과감하게 도전하자!
할라피-노!
폭탄 돌리기 트릭 테이킹의 최고점. 점수 따위 뭐가 중요한가, 과정이 너무 즐거우면 됐지.
미스터리 파티 인 더 박스: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였다
어쩌면 머더 미스터리의 완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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