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뒤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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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분들과 생각이 다른 게
확장 포함하지 않으면 신판하고 구판하고 카드가 3배 차이예요
대략 신판은 100장 정도, 구판은 300장 정도입니다.
100 장이면 많은 거 같지만
카드로 엔진빌딩하는 게임들 해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100장은 몇 판하면 금세 나왔던 카드 또 나오고 또 나오고 한다는 걸
그럼 확장까지 사면 된다 생각하겠지만
확장까지 손 뻗치면 구판은 정말 어마무시하게 카드가 많죠.
반면 신판은 확장까지 포함해도 구판 기본판보다 카드가 적고요.
저는 구판 있는데도 신판 구입해보고 몇 판 하다가 일단 신판은 소장용으로 봉인 중입니다. 전 구판이 더 낫더라고요.
그리고 만약 구판 구입할 시에 구판 확장 '새로운 시작'도 매물로 나오면 꼭 함께 구입하시길요
그 확장 플레이 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평가 자체가 적지만
게임을 꽤 풍부하게 만들어 줘요
그런데 애초에 구판 시절에도 많이 팔리지 않아서 매물도 자주 없고
이젠 신판으로 넘어온 마당이라 있을 때 사두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12-30
헐헐이 님 다음 편은 언제 올라오나요? 헐헐이 님 이 글 읽고 쿠바 리브레 뽐 완전 왔는데 책임 져 주세요. ㅠㅠ
2018-02-24
그래서 엠에서 샀습니다.
2018-02-22
유저들의 솔직 담백한 보드게임 한줄평
방문하기
저도 얼마 전에 오거나이저 살 일 있었는데, 다른 데서 샀어요. 원래 게임 아카이브에서 제일 저렴하게 팔던 터라 그곳에서 사려고 마음 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환불, AS 관련해서 뭔가 깔끔하지 않은 기분이 들어서, 돈 더 주고 안심할 수 있는 곳에서 사자 싶어서요. 그래봤자 몇 천 원 차인데, 그 몇 천 원에 리스크 감당할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2018-02-22
https://www.uncommongoods.com/product/tabletop-shuffle-board
이런 거 한 번 알아보세요.
원래 셔플보드라고 펍 같은 데 있는 게임을 미니 사이즈로 만든 거예요.
셔플 보드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컬링이랑 감각적으로 굉장히 유사합니다.
그렇지만 차나한잔 님이 올린 컴팩트 컬링처럼 이것도 플라스틱 디스크에 쇠구슬을 박아넣은 형태이긴 해요. 그래도 이게 더 나아 보이네요. 일단 보드판이 컴팩트 컬링과 다르게 목재라서 이런 류의 게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움직임의 오류가 최소화 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요.
아무튼 제가 올린 건 예시고, 구글 해외 쇼핑몰들에서 '미니 셔플 보드'나 'tabletop shuffleboard'로 검색해 보시면 원하시는 상품이 나올 거예요. 그리고 구입하기 애매하시면 지역 내에 셔플 보드 있는 바 검색해 보세요. 진짜 재밌어요.
2018-02-19
영문판도 무리 없는 게임입니다.
카드에 적힌 언어적 요소들은 카드에 있는 기호들을 문자로 풀이한 거예요.
이를 테면,
에너지 생산량 한 개 내리라는 기호와 돈 생산량 두 개 올리라는 기호가 그려져 있으면
그 밑에
'에너지 생산량을 한 개 내리고 돈 생산량 두 개 올리세요'
라는 식인 거죠.
물론 초보자 영업할 때 기호 공식에 대해 설명해야 하니까 그게 귀찮아서 한글판이 조금 편하긴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영문판으로 게임하는 거 괜찮습니다.
2018-02-19
어디에서 매장 운영하고 계신가요? 보드게임 초심자 친구들과 가보고 싶습니다. 저도 배우고 싶은 게임들 많고요.
2018-02-16
익숙해지만 영문 어플도 꽤 플레이 하기 좋더라고요. 아그리콜라 영문 어플로 하도 하다 보니까 어떤 카드가 나오면 어떤 내용인지 금세 알아서 무리 없었던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무조건 고 입니다. ㅋㅋ
2018-02-13
그러니까요. 아이폰 앱으로 나오면 매일 두 판씩 돌리는데...
2018-02-13
한글이 없어서 아쉽지만 전 일단 구매하려고 대기 중이에요.
2018-02-13
아그리콜라의 경우처럼 좋은 모델이 있으니까 인터페이스 구현은 어렵지 않을 거 같아요. AI가 문제지.
2018-02-13
저는 카르카손과 티투알, 장미의 전쟁,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로스트 시티 등을 애초에 앱으로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로스트 시티는 실물을 봤을 땐 좀 놀랐어요. 아무튼 그래서 지금도 이 게임들은 어플이 아닌 실제로 할 때는 음악이 안 들리면 이상하고 오히려 집중력이 좀 떨어져요. ㅋㅋ
그리고 보드게임으로 익혔지만 어플로 더 많이 플레이 한 게임이 아그리콜라와 르 아브르, 해기스, 배틀라인입니다. 해기스, 배틀라인, 르 아브르는 실제 보드게임으로 했을 때가 더 낫지만, 아그리콜라는 이제 완전 어플에 적응해서 어플이 더 편하더라고요. 워낙 챙길 게 많은 게임이니까요. 같은 맥락에서 아마 여기 분들 중에서 쓰루 디 에이지스는 어플이 더 편한 분 있을 듯 합니다.
2018-02-13
http://store.steampowered.com/app/800270/Terraforming_Mars/
2018-02-13
최근 매니아들이 즐기는 보드게임이 궁금하다면?
방문하기
고생하셨습니다. 다행히 해결이 됐네요. ^^
2018-02-12
네 그 컨셉이 뭔가 재밌어서요. 안 그래도 도미니언 관심 있었는데, 잘 됐죠 뭐. ㅋㅋ
2018-02-11
도미니언 아직 무경험자도 괜찮은가요?
2018-02-11
오!
혹시 킹도미노 성 컴포 하나 정도 만드는 데 들어가는 재료비는 얼마 정도인가요?
어쨌든 이게 한 시간이나 걸린다는 것도 충격.
2018-02-08
이 글에서 환불 거부를 AS거부라고 잘못 표현한 건 바로잡으면 될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글이 더 많아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정당한 의구심 혹은 분노를 표하는 글마다 피로감을 호소하며 막았기 때문에 아래 업체가 작년서부터 지속적으로 자기들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게 알려지지 않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피로감을 호소할 순 있지만, 적어도 이런 댓글은 며칠 동안 해당 업체를 성토하는 글이 도배되면 할 수 있는 말이지, 업체에서 저질렀던 각종 부조리한 전횡 사례가 모이는 첫날에 할 말은 아닌 거 같습니다. 그런 사례가 모이고 합동으로 대처를 해야 길게 보면 끙차 님을 비롯해 많은 보드게이머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거고요.
2018-02-08
뭐지 이 다짜고짜 달려드는 비아냥은. 네이버 댓글인 줄...
2018-02-07
와 직접 알아보시다니...
고생하셨네요.
짝짝짝
2018-02-07
